원글님은 군생활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 케이스였을지 모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단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특히, “사병들 혹은 간부들에게 까지 인정받다 자신감과 리더쉽을 가지고 전역하기 때문에”라는 주장엔 동의 못하겠습니다. 군대같은 엄격한 환경에 잘 적응해서 인정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은 열등감과 트라우마를 갖고 전역할수도 있습니다. 모든 남자가 다 남자답고 리더십있게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군대가 원하는 인재상이 있으면 거기에 맞는 사람만 뽑아야지 왜 강제로 다 입대시킵니까?
군대가 자기 인생에 도움되는거라면 가지 말라고 해도 갑니다. 사회생활에 도움되는 몇몇 케이스가 있을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엔 도움 안됩니다. 군대 나왔다고 무슨 혜택이 있습니까? 자신감이 생겼니 리더십 생겼니 하는건 혼자만의 생각이지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 있습니다.(특히, 특공대, 해병대 나온 사람들은 거만한 경우가 많더군요. 상명하복식 군대식 리더십은 군대에서만 머물러야 합니다.) 정부나 군대에서 실제 혜택주는거 아무것도 없구요. 미국 대기업에서 군대경험을 높이 산다면 미군 들어가서 월급이랑 college tuition 잘 받고 다닐것이지 왜 월급 쥐꼬리만큼 주는 한국군을 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