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지 3년정도 되었는데 이제 일을 찾아보려고 이력서를 여기저기 내고 있는데 

3년여의 경력 공백과 미국에서의 학교 및 사회경력이 전무함에도 몇군데서 연락이 와서 전화 인터뷰를 한번 했습니다. 저는 영주권은 있습니다.

인터뷰를 하다보니 실제 업무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제가 3년정도 지나고 나니 기억이 좀 가물거려서 대답 못한 부분들도 꽤 있어서 아마도 오퍼를 받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연락이 온것을 보니 경력은 인정이 되는것 같기는 한데, 제 공백으로 업무 감각이 떨어져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일했던 파일들을 최대한 열어서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세세한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예를 들자면 고객지원시 이런 문제 발생시 (기술적) 어떻게 대처할것인가? 이런 것들요. 이것 기억 못해내면 저는 잡 구하기 어려울까요? 실문에 뛰어들면 바로 적응해서 대처할수 있을것 같은데.. 머리속에서만 윙윙 거리고 디테일한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그동안에 제품의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처음 입사후 이런것 교육을 해줄까요? 

원래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버전 나오면 일할때도 당연히 교육을 갔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