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US MBA vs. 한국 7급 공무원도전

  • #163675
    마지노 1.***.131.152 23091
    안녕하세요?

     

    한국나이 41세이고 직장 12년정도근무했는데 US MBA공부이후에 다른 업무로 갈아타면서 새롭게 살고 싶다는생각으로 사직하고 GMAT  토플학원에서 본격준비하려합니다.

    그러나 . 주위에서는 40대면 MBA 하기에 너무 늦었고 (비용도 많이들고)  안정을 위해서라면  7급공무원 도전(이것도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 3년해야 가능하다함) 해보라 하네요

    솔직히 어린시절부터 US에서 공부해보고 싶었었는데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고..

    지금 마음으로는 미국대학원에서 공부해서 석사 받고 싶긴한데 많이 두렵습니다.

     

    즉 US MBA를 한다면 2억원정도를 순수개인자본으로 투입해서 현지 US에서 JOB을

    잡아야 MBA공부한게 아깝지 않다는 생각듭니다 다시 한국돌아온다면 다시 사기업에

    들어가야해서요. 물론 미국에서 공부한게 자기에게 남겠지만….

    MBA학비가 너무비싸  BYU나 오클라호마 MBA 또는 CUNY 등등 싼 수업료소요되는

    지역에 도전은 가능할것 같고요… IVY리그 MBA에서 OK되면 2억던져볼수있겠지요

    IVY MBA입학도 어려운것으로 압니다 한국에서 많이 지원하니까요..

     

    공무원시험을 얕잡아봐서 비교한것이 아니고 지금 제나이에 그나마 나이 제한이 폐지되어

    도전이라도 해볼수있는 기회가있기에 말씀드려봅니다.

     

    즉 지금 MBA시작해도 졸업하면 44세정도, 공무원시험도 44세정도에 합격 결과나온다면

    어딜 선택함이 좋을까요?   공무원선택한다면 계속 마음속에는 US MBA , 유학에

    못다한 생각이 남을것 같고요…–;;  US 유학은 저의 오랜 꿈이였습니다.

    너무 늦게 도전하게되어 좀 두렵습니다. 

     

    조언부탁드려도 될른지요.

     

     

     
    • 기혼자 208.***.73.208

      1.미혼이신 경우 -> 님 하시고 싶은 것 한다. 아직도 “솔직히 어린시절부터 US에서 공부해보고 싶었었는데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고..” 이 마음이 강하면 그냥 밀어 부치시고 “지금 마음으로는 미국대학원에서 공부해서 석사 받고 싶긴한데 많이 두렵습니다.” 두려우시면 공무원 시험 준비하세요.

      2.기혼이신 경우 -> 와이프의 뜻을 따른다.

    • jungp206 67.***.113.180

      일단 공부에 그만한 열정을 가지고 계신점 대단하신듯 합니다.
      저는 MBA 과정을 1 학기정도 남겨두고 있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하면
      시작점에서 이렇게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은 현재 job market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시작한 동기가
      MBA과정을 마치면 좋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마음으로 시작한게 없진 않았지만
      학교에 오는 recruiter들을 보면 job을 찾기가 막막해 집니다.
      그나마 어카운팅을 공부하면 인정받고 쉽게 가지만 적성에 맞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MBA를 나오면 남들이 MBA를 하니까 하면 괜찮겠다라고는
      생각하시겠지만 다른 길도 있으니 잘 고려하신후에 결정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결국 MBA를 하는이유는 졸업후에 원하는 포지션에 가기 용이해서 입니다.
      그럼 미국에 사시는게 목적이고 유학생으로써 sponsorship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열정으로 이겨낼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는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여지껏 눈팅으로만 도움을 받았네요.
      여러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jungp206 67.***.113.180

        참고로 저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1년반 동안에 든 학비가 대략 $25000 USD 였습니다.
        학교에서 일하면서 다니고 유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장학금을 주네요.
        오히려 미국학생들이 장학금 받기 힘들다고 더 툴툴되네요.

      • 글쓴이 118.***.143.46

        어카운팅은 백인들이 3D로 생각하고 일하기 싫어해서 영어가 부족한 동양인들이 MBA졸업 전공 해서 졸업하던지 회계대학원졸업해서 US에서 JOB잡는데는 용이하다하지만….저경우 대학에서 회계원리,원가,관리회계모두해봤는데 졸업을위한 공부는 가능하지만 그것으로 평생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노파심 70.***.142.181

      님글읽어보면 미국공부쪽으로 오고싶으신데 성공 확신생기시면 하세요.
      하지만 다만 저랑 같은 나이이신데… 12년전 여기 유학와서 열심히 살다가 최근 레이오프당한사람으로서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막연한 유학에 대한 동경을 갖으시고 적당한 학교에서 학위받으시고 막연히 40대중후에 직장잡으실거란 생각이시라면요…
      저가 님과 같은 상황이던가 다시 12년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둘중에 당연히 공무원시험을 우선순위로 두겠읍니다.

      • 글쓴이 1.***.132.99

        내..잘알겠습니다 동년배시라하셔서 더욱 공감느껴지네요…ㅠㅠ 그래도 후회는되서더라도 일단 US에서 공부도 하셨고 일도해봤으니 ,일단 질러보셨으니 좀더 파이팅하시면 다시 US에서 JOB가능하시리라 , JOB찾으시길 빌겠습니다.

    • 거북팽이 66.***.118.227

      다른 말보다…….
      우리 형같으면 그냥 뜯어말리겠습니다. ㅎ

      최근 5년간 탑텐 MBA나온 친구 4명중에 미국에서 잡잡은 사람 아무도 없음

      • 동의 72.***.192.230

        제 주변의 분들 알아주는 MBA끝내고 세일즈 합니다. 한인상대.. 아니면 학원선생..

    • MBA 198.***.147.71

      아이비 MBA에 2억 들여서 그거 뽕뽑으려면 제 생각엔 그냥 졸업장으로 되는게 아니고 말빨도 따라줘야합니다..대부분 패스트커리어 트랙쪽을 밟기때문에 어버버버해가지고는 효용이 떨이지지 않을가 싶고요..

      학비 저렴한 학교도 많은데 윗분 말씀처럼 요새 유학생 취업이 어렵고, 더더군다나 공대쪽 분들과 달리 비지니스는 더 문이 좁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40대면 Executive MBA를 바라보셔야지, 요샌 MBA도 다 2-5년 경력의 젊은 사람 선호한답니다..

      가능성만 따지고 보면 전 말리고 싶지만, 본인이 개인적으로 얻는 경험과 가치가 있으니 경제적으로 얼마나 여유가 있느냐가 관건이 될거 같네요..

      좋은 결정내리세요.. Happy Holidays!

      • 글쓴이 118.***.143.46

        E MBA는 2억원내고 골프치면서 인맥익히는것이 다인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E MBA는 가고 싶지 않고요… 제가 너무 허황된 생각만 한것 같습니다. –;;

    • 박습창 65.***.165.111

      둘다 가능하다는 전제라면 공무원.
      보다 현실적인 조언은
      둘다 아니고 다른 길을..

    • 지나가다 18.***.1.231

      MBA가 님 인생의 꿈이라면 돈 생각 없다면,
      공무원 시험 붙고 교육휴직 내서 MBA가세요.
      공무원에서는 교육휴직 될 겁니다. 일반 사기업은 불가능하지만.

    • 돌리 80.***.199.83

      mba 마쳤다해도 한국에서 40중반 mba 를 받아줄 회사는 없죠. 중소기업이면 몰라도. 40대면 대기업에서 하나둘씩 짤릴나인데, 다시 겨들어간다?

      돈만날리는듯.

      닭집하시죠. 아무리 공뭔도 나이제한 폐지라지만, 조직은 조직이라 쉽지않을겁니다.

    • 탑 MBA 68.***.223.218

      32살에 IVY MBA 들어와서 여기서 4년간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열심히 해서 지금에까지 왔지만..그리고 ‘너무 늦었습니다’ -이런말 정말 싫어하지만..님의 상황을 볼때 엠비에이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님께서는 그냥 준비해서 바로 들어오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지만 (물론 님께서 남들보다 탁월한 쥐멧적 사고방식과 영어실력을 가지셨다면 얘기는 다릅니다만) 쥐멧과 에세이 준비 기간을 보통은 1년에서 2년 잡아요. 그리고 이미 올해 지원은 늦었으므로 제일 빨리 들어가시는게 내후년 가을일거고, 그렇다면 님은 45세 – 46세에 졸업하시겠죠. 차라리 학교를 합격하신후 회사에 학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현재 일하시는 회사로 되돌아 가는 방법은 가능한지요? 그렇지 않다면 정말 힘듭니다. 미국은 불안한 고용환경 때문에 (요즘 정말 비자 해주는곳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한국은 나이 때문에 너무 어정쩡해지기 쉽습니다. 또한 엠비에이는 매니저 과정이라 위의 어느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탁월한 말빨을 요합니다. 한국에서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 (특히 30대가 넘어서 온 사람이) 2년동안 해서 그 말빨을 갖기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업무상 내 능력의 평가가 커뮤니케이션에 달려 있다 보니 미국 온지 6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저는 고생하고 있고요. 마음은 이해할것 같습니다만, 조금 더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1.***.132.99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만약 님 처럼 IVY MBA를 입학하시도 힘들지만 입학 및 졸업한다고 가정한다면, 다시 現 업무로 ,現 회사로 돌아가기지 않고 싶습니다.회사에 돈을 pay back하더라도 다시 돌아오고 싶지는 않고요. 전 現 업무 現 회사에서 그냥 주저앉고 싶다기보다 다른일을 해보고 싶어서 , 그중간과정으로 MBA를 생각하고 문의드린것입니다. 32세 IVY가셨다면 정말 엘리트시네요~~ 그래도 현재 US에서 업무하시고 생활하시는것은 KOR보다는 좋다는 의견 아니신가요? 한국에서 , 대 기업에서 일하고 싶으신지요?

    • 209.***.215.2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제껏 미룬 꿈인데 아직도 계산하고 계신다면 그건 그냥 한낱 꿈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솔직히 미국유학은 어떤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건데 어떻게 그 자체가 꿈일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더 큽니다. 본인 생각을 좀 더 가다듬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다듬다보면 안하실 것 같지만.. 혹시라도 뭘 하신다면 의욕도 좋습니다만 배수진은 정말 방법없을 때 기왕 죽을거란 생각으로 단기전에 임하는 전략이구요. 사직하고 조금만 지나면 불안감에 집중력 오히려 더 떨어집니다. 회사 다니면서 짬짬히 공부하시고(이게 더 의욕적인 것 같네요) 이 길이 확실하고 공부한 것도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 싶으면 그때 마지막 단계에 모험을 걸든가 하세요.

    • .. 24.***.186.129

      정말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면 한국에서 공무원 준비하세요. 저같으면 그냥 지금 다니는 직장 다닐것 같네요. 요즘 경기도 않좋고 한국은 재취업하려면 나이제한도 많고, 미국같은 경우 지금 취업하기가 얼마나 어려우신줄 아시는지요? 미국에 비싼 유학비내고 대학원 졸업해서 미국 대기업에 취직이 되어 7년일하다가 몇달전 해고 되어서 지금도 직업을 구하고 있습니다. 나이들어 정말 남은게 없네요. 차라리 그냥 유학자금으로 편하게 먹고 살았으면 본전이에요. 돌아보니. 미국에 사는거, 더구나 영어로 남의 나라에서 직장생활하는거 오래하면 성격 소심해지고 골병듭니다. 잘 정착해서 살수 있다면 한국이 제일 살기 좋은것 같아요. 요즘 한류열풍으로 한국으로 가는 외국인도 많은데 흔들리는 미국을 경기도 않좋은데 왜 오나요? 정말 제 식구라면, 돈이 여유가 있고, 젊다면 모를까, 고생만 하다 세월 다가요. 정말 돈이고 나이고 다 잃어도 꿈이 제일 소중하다면 모를까, 사람은 누구나 결국 어느 처지에가던 만족이 없습니다. 그냥 지금 직장 다니면서 공무원 시험 틈틈이 하고 합격되면 안전하게 옳기세요. 미국 절대 오시마셈.

    • 글쓴이 118.***.143.46

      조언감사합니다. 주신말씀중에 비싼 등록금내고 고생하고 세월다가고…이부분 저도 많이많이와닿습니다. MBA경우 1억8천만원이며 약 20개월공부한다고할때 하루에 원화로 30만원씩 쓰는것이됩니다. 하루에 30만원씩 쓰면서 US에서 어렵게 MBA졸업이후에 JOB없다면 이건 좀 …아닐수도있겠다 이런생각 들긴했는데….TOP 10 정도가면 모를까… 미국에서 공부한다는것 돈 너무많이 드네요…–;; 꿈만 10년꾸고…이제 현실로 돌아오기가 너무나 싫어서 유학생각해보려하니 엄청남 금액+ 보장되지않은 미래= 암울함…. 그럼 TOP 10 MBA이라면 눈감고 도전하면될까요…(물론 합격하는것도 쉽지 않겠지만…–;;)

    • 지나가다 76.***.117.248

      Top 10 MBA 나와서 뭐하시게요?
      취직이 보장 되는 것도 아니고 -_-

    • 지나가다2 173.***.36.126

      Top 10 MBA 나와서 뭐하시게요?
      취직이 보장 되는 것도 아니고 -_-
      결혼은 하셨나요???

      • 글쓴이 118.***.143.46

        보장되지는 않지만 새로운 도전은 가능하지않을까요?

    • 궁긔밉 220.***.1.64

      원글님이 영어만 조금 해결이 되신다면 하시고 싶으셨던 엠비에이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155.***.232.165

      나이가 비슷하신분이군요.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돈에 나와 내 가족의 삶이 그리 큰 영향 언받는 정도면 하십시요. 하고 싶은 것 해 봐야죠. 하지만 경제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뭐 풍족하지는 않지만 투자라고 생각하고 들어와 열심히 하면 길이 생길것이다.. 란 생각은 40대의 나이에 매우 위험합니다.

      한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오셨다해도 그것은 옛날 이야기 일뿐이고 미국에서는 공부하는 방법도, 경쟁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혹시라도 한국에서 간판 좋은데.. 라는 생각이 있으시면 시작하지 마십시요.

      시험보는 영어가 아닌, 살아가는 영어, 사람과 인맥을 쌓고 비지니스 하는 영어가 무척 잘 되는 분이 아니시면 좋은 MBA나와도 미국에서 직장 잡을 수 없는 가능성이 더 크다는것을 고려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무조건 115.***.141.111

      저도 나이가 들어 40세 초반에 미국 Ivy MBA 마쳤습니다. 그 것도 잘다니던 대한민국 S그룹 그만두고, MBA 따고 여기저기 2년간 Job을 찾았으나 결국은 실패…

      지금은 그 때 같이 미국생활을 하였던 와이프가 오히려 한인 아줌마들 어깨넘어 얻어들은 사업에 대한 지식으로 지금 지방 조그만 도시에서 “수제햄버거” 가게를 열어 나름 풀칠은 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게를 조금 넓힐까 생각중인데 예전에 MBA학비와 생활비로 썼던 3억원 생각이 절실합니다. 참고로 저는 요즘 햄버거 패티 만들어 열심히 매일 연기속에서 굽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63년생인데 먹고 살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비록 사장인 마누라 구박은 좀 듣지만요…

      포기하십시오…

      • 글쓴이 118.***.143.46

        댓글 고맙습니다. ….결국 먹고사는 문제로 귀결되는군요–;; 그래도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으신것 같은데 다행이신것 같습니다.(다행이라고 해야할지모르지만 ) 다시한국으로 오셨다면 더 힘드셨겠죠? 근데 IVY MBA , 최고 MBA에서 배운건 전혀 쓸데 없었나요?

        • 무조건 115.***.141.111

          아~~~ 오해가 있으셨습니다.

          미국 중소도시가 아니고 대한민국입니다….
          영어가 잘 안되니 미국가게 Open은 아예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경기 지역도 경쟁자가 많아서 더 남쪽으로 갔습니다.
          솔직히 MBA 때 배운 거 하나도 쓸모없더군요. 차라리 요리
          학원이나 다녔었으면 더 나을 뻔 했습니다.

          역시 미국물 먹은 티 좀내면서 한국에서 약간 으시대면서 가게를 냈습니다.
          Sloppy Joe.. 뭐 이런 메뉴도 넣고..

        • 비자 98.***.61.71

          조언을 들을려고 여기에 글을 올리지 않고 님 생각을 서포트할 댓글을 기대하고 계신다면 굳이 여기서 많은 사람들 얘기를 들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댓글에 다는 님의 답변을 읽어보니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말로 들리는데 무슨 말을 더 듣고 싶어서 이러시는지 모르겠군요. 나이가 많은 건 사실이고 그 나이에 도전이 모험이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리라 믿습니다. 괜찮다 나도 해봤다 그렇지만 성공했다 해봐라..뭐 이런 글을 찾고 계신지요?

          • 글쓴이 118.***.143.46

            그렇케 보실수도있겠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고 싶어서 여러가지 문의드렸던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지나가다 184.***.64.129

      무조건 님의 글에 감동받았습니다.ㅎ인생 역전. 그래도 두분다 꿈을 이루셨네요. 남편은 공부를 하셨고 아내는 직업/사업을 시작하셨고.ㅎㅎㅎ

    • 무조건2 173.***.250.32

      무조건님,
      그것도 멋진 인생입니다.
      세상 겁나서 야근하며 찌질하게 사느니 3억 써서 아이비 물 먹어본 것 멋지지 않습니까?
      토끼띠 저하고 동갑이시군요. 나중에 햄버거 얻어 먹으러 가겠습니다.

      • ㅇㅎ 75.***.88.185

        야근해도 찌질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되고 햄버거 구워도 찌질하지 않으면 되는거고..
        남들이 뭐라생각하든 뭔상관인가요.
        인생이 잘가다고 고꾸라질수도 있고 시궁창에 빠질수도 있고…그냥 털고 또 가면 되는거지..

    • MBA 98.***.254.64

      한인분들 중에 MBA 마치고 현지 취업하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Top 10나와도 그렇습니다. 교포들이나 어려서 여기서 살아서 영어 잘 되는 그런 경우 말고는……

      위에도 지적하셨듯이 원글님께서는 여러 좋언들과 상관 없이 그냥 나올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실의 상황을 알고 싶어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현실과는 다른 환상에 동의해주기를 바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성공하지 못 하더라도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실적인 것들을 많이 포기해야합니다. 그점에서는 얻을 게 별로 없으니까…

    • 일반론 76.***.177.233

      MBA 해서 현지(미국)에서 직장 잡기 힘듭니다. 미국에서 직장 잡을 생각하면 공대 등 ‘기술직’이 ‘그나마’ 낫습니다. (아래 17518 취업 전쟁 미국, 공대 졸업생은 구인난? 도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미국 유학이 꿈이라… 제가 현실에 찌들어 각박해져 가고 있는 지 모르겠으나 이런, 그야말로 ‘꿈’은 20살 때 정도 꿔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와도 뭐 생기는 거 없습니다.
      부모님께 물려 받을 재산이 좀 있어서 먹고 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면야 뭘 하시건 남이 뭐라겠습니까만…

    • ㅋㅋ 114.***.145.4

      경력으로 이직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원글자 님은 답답한 직장생활에 환멸을 느끼셔 도피처로 US를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신 대놓고 해외에서 놀고먹으면 겉으로 보기에 다른 사람 보기에 그리고 제 자신이 보기에 말도 안된다는 것을 잘 알기에 “MBA”, “유학”, “공부”, “꿈을 위해”, “새로운 삶” 등등의 단어로 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40대 초반이면 결국, Job을 잡아서 밥 벌어먹고 처자식 먹여 살리고 노후도 준비해야 하는 가장 왕성한 시기입니다. 이때 수억 날리면서 “고상하게” 공부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죠.

      물론 고상하게 해외에서 공부해서 “좋은” 직장 잡는 것이 “확실”하면 뭐 “도전”할만합니다. 그러나 부자(총 자산 20억 이상)가 아니시라면 일치감치 포기하시고, 가족과, 혹은 아내와 한달 코스로 “해외 여행”을 다녀오세요. 그 동안 열심히 일하셨으니 유럽이나 북미 남미 정도 한달 정도 잡고 여행하세요. 돈 3억 날리고 시간 2~3년 날릴 바에, 한달 빡세게 여러나라 재미나게 놀다가 오세요. 기분전환도 하시고.

      그런 다음에 열심히 경력직 구직생활 하시고…그게 실패하면 공무원 준비해도 됩니다.

      • 맞는 말씀 98.***.254.64

        원글에는 냉철한 현실 지적보다는 환상에 동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 철학자 118.***.143.46

      환상이라…ㅋㅋㅋ 필요하긴하죠…그냥 먹고 사는 문제만이 인간의 문제는 아니니까..
      마지노(글쓴이)의 멋진 판단 기대하며 잘 하실겁니다. 파이팅~~

    • 고민 184.***.23.252

      원글 쓰신 분께서 70살 정도까지 사실 것 같은면 그냥 지금 삶에 만족하셔도 좋을 것 같지만 100살
      정도까지 살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도전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100살까지 살면 65살에 은퇴해서 나머지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전 100살까지 살 것 같아서 지금도 새로운 일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님이 결정하는 것이니깐 이 게시판에 나온 의견들은 참고로 하시길 바래요. 뭐 확실하지 않으면 하지 말라고 뜯어 말리시는 분들 중에 내일 직장에서 안 짤린다고 100% 장담하면서 사시는 분이 과연 1분이라도 있는지 오히려 묻고 싶네요. 아무튼 앞날은 무한대이니까 행운을 빕니다.

    • ㅇㅇ 75.***.88.185

      댓글이 많으니까 저도 멋도 모르지만 그냥 껴보고 싶네요.
      엠비에이 그런거 전혀 몰라요. 관심도 없고.

      그런데, 거꾸로 한번 돌아가보자구요. 엠비에이 그거 공부하는 이유가 뭔가요? 지적유희? 꿈의 성취?
      둘다 말이 안된다는거 아실만큼 이미 나이드셨고 그만큼 재벌도 아니신거 같고…
      사실 저도 가만 뒤돌아가서 생각해보면 유학한 이유는 졸업해서 제가 하고 싶은 직장잡아서 좀 재밌고 편하고 유익하고 돈걱정안하며 여유있게 살고 싶었던게 클리어 해집니다. 그때는 말로 그런식으로 표현도 안했지만, 사실 여러가지 불확실성 때문에 말을 꿈이네 뭐네 그렇게 불확실하게 말한 이유도 있었던거 같고요.

      자 그럼, 지금 돌아가서 다시 학교다니는 문제를 고민해본다면?
      싸이언쓰 엔지니어 박사하고 싶으면 당연히 학교 갑니다. 의사 변호사 되고 싶으면 그쪽 계통 학교갑니다.

      비즈니스 하고 싶으면?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지 확실하게 목표를 먼저정하고 학교교육이 상관있을지 없을지를 고민하겠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이런 소리하는지는 몰라도, 저는 사업하려면 엠비에이 안갑니다. 직접 그 비즈니스 분야의 세계로 뛰어듭니다. 그 세계에서 발담그다가 정말 내가 이런 면에서 비즈니스스킬이 부족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때, 짬짬이 그 부분을 채울수 있는 교육을 그때그때 바겟습니다. 교육이 주가 아니고 그냥 윤활유고 비즈니스가 동력엔진이고요.

      무슨 비즈니스 하고 싶으세요? 혹시 뛰어들기 겁나니까 펜대와 종이로 갑옷을 만들어 입고 시작하면 좋을거 같습니까? 아니면 그냥 갑옷도 아니고 엠비에이 나오면 사람들이 앙드레 김(제가 세계제일의 디자이너를 잘 몰라서…그런쪽 권위 인정해주는것에 영 관심이 없어서…)의 나풀거리는 옷으로 봐줄거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전쟁터에 들어갈 사람이.

    • 고민2 12.***.12.194

      엠비에이가 말발로 먹고 사는 부분이 많다고 본다면 지금 별도로 토플지맷 시험준비를 하지 않고도 바로 시험을 봐서 문제가 없을 정도의 영어실력은 가지고 계셔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러한 시험점수와 영어실력이 꼭 비례하는건 아니겠지만, 1년정도 시험공부를 하셔야 한다면, 글쓴분의 나이를 고려해볼때, 좀 힘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 사십에 아주 확실한 경제적인 뒷받침이 없이 단지 공부가 좋아서 미국에 오신다는건 가족에게 무책임한 일이 될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 DK 167.***.38.116

      You got it right ! ==> Mr. oo

      • Mr. oo 75.***.83.96

        My life is MESS now. My words may sound right, and i worked hard…but my critical 2 choices in life were not right…yet, have to keep going…

    • 부기우기 98.***.149.228

      MBA보다 미국에 정착하실려면 아무래도 이공계죠. 물론 님이 그쪽으로 흥미가 있을시, 제가 모 주립대에서 Diff Eq랑 linearity 섬머클래스 드는데 같이 듣던 공대생들중 40대 50대 많더라구요. 어떤 한국분은 30대 후반, 그 분 부족한 영어로 미국에서 스폰서 받고 현지 취업하셨습니다.
      물론 님 적성과 흥미가 제일 중요하지만 미국 유학은 아무래도 이공계가 현지 취업(수학 비추)이 용이합니다.

    • Luke 99.***.140.205

      First of all, I am sorry that I have to respond in English. Anyway, I don’t think your age is not the issue but rather your English may be getting in the way unless you are definitely sure that your English is superb and compatible to natives.

      I went to one of the top schools in the States for my under and I am doing my MBA in Toronto. (FYI, I am not an international student.) I guess if you are so darn sure you’ve got to do your MBA. I recommend Canada since you can get 3 year working permit and it is quite a long time to land a job. (The quality of job is another issue.)

      I was in your shoes when I was back in Korea. I was a bit tired of my job and talked to myself that MBA can help me see the light and can be the solution. However, now I realized that I was just burned out doing routine run-of-the-mill kind of job. I don’t know what to say. As a Korean (born and raised up) who also has lived in North America, I guess my country is the best country to live in as long as you are immune to how others think of you. This is the lesson that I have been consistently trying to learn and still it’s ongoing process. My job back in Korea was teaching and education consulting and it was just right up my alley and I was respected and felt confident about my job. Here I am starting off from scratch in anticipation of getting a decent job post MBA. Guess what! I am even thinking of going back to where I came from. In the end, you’ve got to do what you’ve got to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