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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로 온 사이트 인터뷰 갔읍니다. 자비부담으로요.참고로 건축설계분야이구요. 인터뷰 본 사장은 오래전에안면이 있는 사이입니다. 지원할때 물론 워크샘플 첨부했구요.그런데 황당하게도 30분만에 끝났구요. 바쁜 모양이었읍니다.결론은 작품집은 다 좋다. 그런데 얼마 원하는냐고 해서현재 잡이 없는 약점에 좀 낮게 불렀죠. 그랬더니네 경력에 낮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 3-4일 생각해보고연락주겠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었읍니다.멀리서 불렀을 때는 생각이 있었을껀데 포트폴리오를그냥 flip하더군요. 사무실 직원 인사도 않시켜주고…이래저래 비용도 감수하고 나름 준비도 많이했는데…정말 감이 않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