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 치안 어떤가요?

그런데요 66.***.86.2

한국에서 11년차 프로그래머에 싱글 여자이면 직장생활하시기 참 힘드시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대학교때 여자 동기들, 나이 40되니까 결혼한 아줌마들부터 슬슬 처내더니 지금 싱글인 제 친구도 비정규직으로 다니느라 미래가 불투명 하더군요..

위에 많은 분들이 부정적인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한국에서도 미래가 참담하다면(불확실한게 아니라 참담할게 확실하면)
다른 시도를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만일 그 패션 회사가 H1비자만 해준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오셔야 된다고 봅니다.
오셔서 거기서 회사 사장이 좋고 영주권 해준다고 해도 믿지 마시고
계속 회사를 알아보세요..
그 회사에 오래 다니시면 경력이 쌓이질 안고 개인의 발전이 없기때문에
미국 멀쩡한 회사로 옮기기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초반에 테네시에서 혼자 사실려면 연봉 45,000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물론 11년차 프로그래며의 연봉으로는 정말 말도 않되는 연봉이지만
시작은 그렇게 하시면 되요..
1. H1 에 연봉 45,000..
2. 미국 회사로 회사를 옮긴다.. 비정규직 정규직 가리지 말고 일단 옮긴다..
3. 영주권을 해결한다–> 여기서 연봉 100,000정도까지는 올라갑니다..
남은 인생 프로그래머로 산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그쪽으로 알아보세요..
미국이 좋은점 중에 하나는 나이 차별, 성차별이 불법인 나라입니다..
그럼 잘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