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윗분들 조언 참고하시구요, 회사가 싫다고 하셨기에 그것에 언급합니다. 회사를 경험해 보셨는지요? 회사의 어떤 점이 싫은지 구체적인 게 있나 아니면 추상적인 건가 궁금하네요. IT 전공으로 바꾸신다면 그걸로 교수하실려는 건가요? 창업인가요? 뭘하시든지 회사를 가시거나 아니면 회사와 엇비스한 성과추구의 조직 분위기를 벗어날 수는 없는 세상입니다. 혼자서 일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게 장점만 있는 게 아니구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그 점은 존중합니다만, 혹시라도 무조건 위/아래 관계나 업적에 대한 스트레스, 뭐 이런 게 회사의 전부라고만 생각하셔서 기피하시는 거라면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업 문화가 좋은 회사들이 크든 작든 미국에는 많이 있습니다. 좋은 조직을 만나서 만족스런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