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이나 본인의 가치관 등등 고려하여 나와보시라고 권하고 싶지만, 지금 처해있는 여건 (가지고 있는 오퍼와 남편분의 장래 계획)이 너무 안 좋습니다.
한국에 계시면서 베이 지역에 도전해서 훨씬 더 좋은 조건의 오퍼를 받으시거나 남편분의 계획까지 선 다음에 나오시는 건 어떨까요?
그 전에는 가지고 계신 돈 어느 정도 쓴다고 생각하시고, 여유 있는 여행 좀 하시구요. 원하는 미국 지역 골라서.
미국행에 무작정 반대하는 것은 저도 싫어합니다만, 원글님의 상황은 그리 매력적이지 못 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