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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처음 시스코측과 10여분간 간단한 인터뷰를 보았는데요. 테크니컬 인터뷰는 얼마후 보셨는지요? 휴 아직 갈길이 먼데.. 혹시 괜찮으시면 wclee1004@hotmail.com 으로 연락처를 주실 수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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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곳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서 참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시스코에서 이번주 수요일날 최종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약간 이상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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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써놓으신 글들을 보면 대부분 온싸이트 이터뷰를 하실때 맨 처음으로 가시는 곳이 HR 로 알고 있습니다. HR 에서 여러 베네핏과 샐러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후 제출한 다음 본격적으로 “테크니컬 인터뷰”를 여러명의 사람들과 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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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HR과의 시간이 없었고 바로 “테크니컬 인터뷰”를 4시간에 걸쳐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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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나서 Hiring manager가 2주후에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원래 “어플리케이션”작성을 안하고 합격하면 HR에 가서 작성하고 연봉협상을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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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생각해 보다가 별 생각이 다 나는군요. 혹시 다른 사람 미리 뽑아놓고 쇼하는 것인지…아니면 HR 인터뷰를 원래 생략하고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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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온싸이트 면접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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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먼저 해당 포지션에 레쥬메 작성해서 올림
>2. Hiring manager가 메일로 관심있다고 전화해 달라고 함.
>3. 그날 다른 바쁜일이 있어서 메일만 체크했고 다음날 hiring manager가 직접 전화를 했음
>4. 전화해서 간단히 질문하더니 다른 팀원에게 테크니컬 폰 인터뷰를 시킴
>5. 테크니컬 폰 인터뷰후 1주일후 온싸이트 면접오라고 함
>6. “Administrative Assistant”라는 타이틀을 가진 여자가 인터뷰 스케즐을 메일로 보내옴.
>6. 1주일후 HR 인터뷰없이 (어플리케이션 작성없이) 그냥 2명으로 구성된 4개조와 1시간씩 기술면접을 함
>7. 집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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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싸이트 인터뷰후 집에 있자니 별별 생각이 다 나네요. 혹시 저처럼 “어플리케이션” 작성도 없고 HR과 인터뷰도 없이 온싸이트 갔다 오신분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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