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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쓰신분의 말에 동감합니다. 지금은 해외취업을 하기 좋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98년도… 한참 호황일 때 왔습니다.
외국 학위도 없었고요…. 이력서 딱 한번 보냈습니다.
그냥 호기심에 이 회사는 나랑 잘 맞겠다 싶어서 이력을 딱 한번 보내봤는데…
바로 다음날 아침에 리크루터한테서 대화해 보고 싶다고 이멜이 왔더군요…
그래서 전화해라… 그렇게 답장했더니 바로 그날 저녁때 전화오고…
어쩌고… 해서 결국은 미국에 들어왔습니다.
리크루터 말로는 내 이력서가 엑설런트 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때는 그랬습니다…. 이력서 단 한번 보낸 것으로 미국에 올만큼…
근데… 요즈음은… 잡 잡기가 너무 힘든 거 같습니다.
학위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분은 미국 학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전 그 반대입니다.
컴퓨터 분야는 1년이 다르게 변하는 곳입니다.
근데 지난 경력을 버리고 학위를 하다니요….
회사에서 엔지니어를 보는 눈은 모두 틀리겠지만… 제 사견으로는…
업무에 2-3년의 공백이 생기는 것은 치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전에 경험이 6년이라도 학위를 받을 경우…
회사입장에서는 2-3년전의 경력 6년 보다는 학위를 지닌
무경력의 엔지니어로 인정할 수도 있습니다.
뭐 어찌 되었든요….
요즘은 회사가 위치한 도시가 아니면 지원자를 받아주지도 않는 분위기입니다.
비자나 영주권 스폰서도 안서주려 하고요….
로컬 캔디데잇이 얼마든지 있는 데…
굳이 멀리서 이사비용 대주면서 데려올 필요가 없는 거지요…
또한 공개적인 채용보다는 인맥을 통한
그래도 너무 실망마시고….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계속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회사든 자신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이사비용등등을 들여서라도
채용합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도 미국 동부쪽에 있다가 2년전 (잡 마켓이 최악이던 때였습니다.)
캘리포니아 샌츠란시코 근교로 잡 오퍼 받아 왔고요…
그 이후에도 제가 회사에 소개하여 2명을 더 데리고 왔습니다.
회사입장에선 이지역 사람들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회사에 필요한 경험자라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이사비용등을 모두 지불하며
이 지역 지원자들보다 높은 연봉에 데려왔습니다.
즉 회사입장에선 제네럴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 보단…
좀 더 비싸더라도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님의 글
I totally agree with you.
You had better get a degree IN US.
Actualy, that's good idea.
But, let me explain my story.
I have work experience as SW Eng in Korea, and I came here and got a MS degree.
But, I still don't get a job.
It is really difficult to get one these days, especially IT, even if you have a good skill.
I don't think it is a good time to take challenge.
Think carefully,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