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을 읽으니 오래전 총각 때 유학시절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던 친구들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나를 포함한 그들의 삶의 궤적도 원글님이나 원글님의 친구분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학기말 끝났다고 인사불성이 되도록 맥주를 퍼마시던 철없던 친구도 요즘은 한국에 대한 향수병을 자주 언급하며 국비 유학생이셨던 유능한 선배님은 한국에서 이루신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목사님 신분으로 다시 미국에 나오셨습니다. 삶에 정답은 없어 보입니다. 나도 50대라는게 신기할 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