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 다시 미국으로…(글내립니다)

요새 한국도 이혼률 장난아님! 72.***.135.87

요새 한국도 이혼 장난아녜요!!!

세쌍중에 한쌍이 이혼이에요!!

한국 남자여서 이혼 안하고, 미국 남자여서 이혼 쉽게 하고는 일반화의 오류이고, 논리적 비약을 범하셨네요.

저도 International Marriage님처럼 편견을 가지고 결혼생활과 이혼에 대해서 한국 남자와 미국 남자를 나눠서 비약적으로 비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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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혼하는 경우는 남자가 가정에 소홀 하던지, 생활비를 안준다던지, 바람을 핀다던지 등등의 남자가 이혼의 사유가 되어서, 여자가 이혼을 요구 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그렇게 가정생활 등한시 하고 결혼 생활 유지하는 것을 “남자가 이혼하게 되면,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나, 이혼하게 될경우에 혼자서 살아가게 되는 것에 불편함 때문에 , 그냥 유지하려 하는 것을 결혼을 끝까지 가려 하는 책임감으로 포장하지 마세요!!

글구 한국 남자는 결혼생활시 끝까지 간다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이혼률이 왜이렇게 높죠?

한국도 이혼 쉽게 하는 세상이고, 결혼한 세쌍중 한쌍이 이혼합니다.

미국 남자들( 대학교육 받은 중산층 이상의 백인 남자를 기준)은 한국 남자들에 비해서 가정적이고, 여자 집안일 도와주고, 여자와 아이를 우선적으로 합니다.

글구 미국은 가정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미국 남자들 일끝나면 대부분 집으로 바로 가고,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움직이며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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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을 읽어보시니, 얼마나 편견을 가지고 한국 남자와 미국 남자를 나눠서 표현했습니까?

결론은 요새 세상에 한국 남자여서 이혼 안하고, 미국 남자여서 이혼 쉽게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 입니다.

이혼을 쉽게하는 남자들을 한국 남자와 미국 남자로 나눠서 표현하지 마시고, 가정적인 남자와 가정적이지 못한 남자로 비교하여서, 이런 성격의 남자를 만나면 이혼하게 되고, 저런 성격의 남자를 만나면 결혼 생활을 끝까지 가게 된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혼과 이혼은 어느 나라 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한 것 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이혼을 하느냐 결혼 생활을 유지 하느냐가 맞는 것이지, 한국 사람만난다고 결혼 생활 유지하고, 미국 생활 만난다고 쉽게 이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