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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서 일하고요. 제 오피스 큐비클에서 한 방문 교수가 손톱깍기로 손톱을 깍고 있어서 기가 막혀서 백인 여자 보스(직속 상사는 아니고)한테 리포트했더니 하는 말이, “나도 깍는데 왜 너 많이 바더돼니?”라고 하는거에요. 순간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10년 넘게 미국에서 일하면서 다 보이는 큐비클에서 손톱깎는 사람은 처음 봤거든요. 그 사람한텐 넌 방에서 깎지 않냐 방에서 깍는 거야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큐비클에선 좀 다르지 않냐고 얼버부리긴했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