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 Science 에 왜 Science 를 억지스럽게 붙여서 작명했나여?

지나가다 24.***.224.75

하하하…
감사합니다.
말장난이나 하고 싶어 심심하던차에 기다리던 답글이 올라왔네요.

오늘도 역시나 본인의 말을 확실히 뒤집는 논리를 가져와 답글을 올리시네요.
그리고 곁들여 천문학을 뭔 카메라 렌즈 만드는 학문정도로 만드시는 업적을 한건 또 올리시네요.

“컴퓨터에대한 사이언스가 CS라고생각하시는지?”
그러면 천체망원경에 대한 학문이 천문학이라 이해하셨나본데요….ㅎㅎㅎ
안타깝게 천문학이 조금 다른일을 하는걸로 아는데요…..구글 한번 해보시던가요.

글쎄요 물리학은 그렇다 쳐도 과연 다른 순수과학분야 분들이 공학자들만큼 수학을 할까요?
님의 정연한 논리로 물리학을제외한 어떤 과학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네요.
참 사회과학이 과학이라면서요? 이건 그럼 어떤 예외일라나…

근데 한글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는건 확실한거 같네요…
“이산수학과같은 단편적인 수학과목과 기초물리학도 수강하지않고 ”
컴싸 이산수학한다고 적어 놓지 않았었나요?

또 님이 적은 글에 “심지어 학부과정동안 기초물리학/수학과목도 빈약한 실정인데…무슨 과학을 합니까?”
이렇게 보이는데…
수학 컴싸에서 필요한만큼하고요… 다른 순수과학과 다른 수학도 더해서 합니다. 전공에 필요하니까요.
물리학 개론 정도야 다른 기초과학분야야 연관성이 많으니 듣는다 치지만 컴싸에서야 그냥 교양 선택으로 듣게 되겠지요.
전공과목듣기도 바쁜데 왜 그것도 들어야되는지 그 논리가 참.

암튼 님의 중구난방 성동격서식의 화려한 논리전개는 이미 잘 봐왔으니까 뭐 별로 새로운건 없어보이네요.

참 님의 논리가 뭐가 이상한지 지적하면 답한 담서요…
님의 논리 전개를 제가 정리해봤는데 아직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은데 시간 나시면 한번 정리해주세요.
어떤 문학적 의미나 접근으로 그런식의 전개를 했는지요.
그리고 읽는이들이 어떤식으로 독해를 해야되는지도요.

자꾸 물리학 언급하시니까 제가 잘은 모르지만 아는데로 궁금한점을 적어봅니다.

전에 어떤 물리학자가 있었는데요…
그 사람의 강의가 영상화되고 녹취되어 책으로 만들어진게 보통 물리학의 기본 교재로 많이 쓰인다고 압니다.
제가 알기로 그 사람 교재 1장에 물리학과 다른 과학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요…
Formal Science와 그 분야에 대해 나오기도 하지요.
님의 정의와는 다르게 아마도 과학을 순차적으로 분류할때 Formal Science를 가장 근원에 있는 과학으로 분류하는걸로 나오는 걸로 아는데요. 물리학을 자꾸 언급하시는걸 보면 Formal Science를 한번쯤 들어는 보셨을텐데…모르신다하니..
아마 첫시간은 걍 스킵?
이 강의를 했던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물리학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던거 같기는 합니다.
뭐 노벨상인가 하는것도 하나 받았던데요…

지나가는 퀴즈로 누구를 이야기 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CS/CE를 모르면서 CS/CE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에 일하면서 CS/CE를 다 안다고 이야기하는 님의 이야기보다
왠지 모르게 님의 정의에 따르면 과학자도 아닌 하찮은 물리학자가 하는 이야기에 조금더 귀가 기울여지는 이유가 뭘까요.
아마도 님의 명쾌한 논리로 풀어 내리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까이 과학자도 아닌 물리학자가 뭘 알아로 시작하거나 아님 노벨상 그까이꺼 그라지 가면 두어개 있어로 시작하시면 상당히 공감이 가는 님 스타일의 논쟁이 될듯하네요.

자아 전에 제가 살짝 언급하기를 과학은 철학적인 문제라는 말 혹시 기억 하시나요.
님이 얼마나 과학이란걸 심각하게 생각해보셨는지는 (쉬이 짐작은 가지만요) 모르겠지만
과학이란건 오래전 부터 철학에서 논쟁의 대상이였고요.
님의 정의에 따른 실증과학이 언급이 많이 되었던건 단지 Formal Science에 비해 논쟁의 여지가 많았던 이유 뿐입니다.
과학과 관계있으면서 20세기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철학의 두 분야가 뭔지 혹시 아시는지요.
이런거 다아 알려 드리려면 수업료를 좀 받아야 되는데…쩝
걍 힌트로 두 분야 다아 Formal Science가 실존 과학 이전부터 존재 했음을 인정하고요 한분야는 그걸 더 세분화하는 작업도 합니다.
걍 구글해보세요…님 보아하니 위키 좋아하시는것 같던데
암튼 님이 원하시는 과학의 정의라는게 어차피 다음 사실이 발견되기 전까지 진실인 그런거라면…철학적인 논쟁에 의해 결정되어온 과학의 정의 역시 계속 바뀌어 간다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그리고 결론으로 이러한 Formal Science와 실증과학분야를 다 다루는 학문에 어떠한 이름을 붙이는게 님이 생각할때 가장 알맞다고 보시는지요. CE는 제외하고요. 분야도 잘 안맞고요 아무래도 이미 다른 학문에서 쓰고 있잖아요. 님이 정연한 논리로 일단 그 학과 이름부터 바꾸고 오시던가요.
참고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도 빼주시고요…일단은 이 분야가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코드짜서 제품 만드는 분야도 아니고. 컴싸의 많은 연구분야에 코딩이 전혀 안들어 있는데도 많은데 좀 잘 맞지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OS 엔지니어링 같은것도 쓰지 마시고요. OS쪽 연구나 일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얼마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