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부스는 신대륙을 발견하고 거기가 인도인줄 알았다지요. 그래서 아메리카 원주민을 아직도 인디안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도까지 가는 가까운 길 놔두고 왜 먼길을 돌아 가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까요?
그당시 유럽은 동방 무역로가 막혀 어쩔 수 없이 먼길 돌아가다가 발견한 것입니다. 유럽은 동방 무역이 절실히 필요했고 그것을 통해 경제적으로 숨통을 트기를 원했기 때문에, 요즘말로 하면 벤처 기업가인 벤처 항해사들이 한 몫 잡으려고 신 항로를 찾다가 신대륙이 발견된 것이지 신대륙을 발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발견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막상 발견된 신대륙이 유럽과 무역할 준비는 전혀 안되어 있어, 유럽에 필요한 농업 생산 (설탕, 커피, 담배, 면화…) 기지로 활용되는 데에 만도 몇백년이 걸렸습니다.
유럽에 위기가 닥쳐 탈출구를 찾다가 신대륙이 발견된 것 처럼, 지구에 위기가 닥치면 화성 보다 더 좋은 곳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기술이 요원합니다. 뭐, 감춰 놓은 핵융합 기술에 이온추진체, 반중력 장치 이런게 있다면 모를 까, 아직 공개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까 일단 그런 것 부터 개발하는게 순서일 듯 합니다. 무한정 퍼낼 수 있는 에너지…그게 있어야 뭐가 되더라도 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