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목사님이 뉘신지는 모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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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bn 75.***.109.227 646

    손인웅(72) 덕수교회 원로목사는 본지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아이를 잃은 부모들은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 욥이 전 재산은 물론 아내와 자식들을 모두 잃었을 때, 친구들이 찾아와서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함께 있어 줬다. 그게 진정한 위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Vbn 75.***.109.227

      진정한 위로에 대한 말씀은 동의하는데…욥의 예는 적절치가 않군요.

      1. 처 가 죽은건 아니고, 오히려 욥의 고통의 순간에 더 고통을 찌르는 말만 한걸로 아는데? 욥이 회복하기전에 그 아내는 제발로 딴 남자찾아 떠났을듯.

      2. 친구들이 찾아와 말없이 위로가 되어주었다고요? 그게 아니던데…아 친구들이 나를 저렇게 몰라주는구나…하나님, 하나님만은 저를 아시죠? 이런 심정이었겠죠.

      목사님이 나이가 드셔서 성경내용이 가물가물해지신듯.

    • ㅍㅍ 99.***.194.10

      목사님의 의도는 좋았으나 예는 잘못드셨군요. 친구들은 오히려 욥을 괴롭게했지요.
      한마디로 말하면, “너가 잘못한게 있으니 하나님이 벌을 내리신게 아니냐?” 이게 욥의 친구들 주장이었습니다.

      • 75.***.109.227

        그런데, 혹시 저 목사님은 제대로 성경대로 이야기했는데, 성경을 모르는 저 기자가 흘려듣고서는 그것을 자기 상식에 맞게 각색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요즘 저널리즘이란게 무식한데다가 드라마쓰듯이 듣기좋게 거짓말을 쉽게 일삼으니까…

        • ㅍㅍ 99.***.194.10

          그럴 수도 있겠군요. 원래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앞뒤 잘라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