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을 비롯한 외국계 투자은행들은 한국에서 손털고 나가는 추세인데다가, 시티은행을 비롯한 소매금융업도 ROI가 1%때로 고전을 면치 못해서 지점을 축소하고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인지하신 상태라면, 외국계중에는 컨설팅회사를 추천해봅니다.
아직까지는 국내 기업들에 비해 경쟁력이있고, 리턴파들이 상당히 많아서 위화감도 덜할듯 싶습니다. 제 동기들도 보면 딜로이트나 맥킨지 이쪽으로 많이 가더군요.
덧붙혀서 시야를 넓혀서 금융공기업도 추천해봅니다. 소매금융에 비해 정책적인 업무를 수행하는곳이라 리스크가 덜한데다가 복지혜택도 괜찮아서… 특히 한국에 산업은행 자본이 안들어간 대기업이 없는 만큼, 퇴직후에 기회도 많습니다. 한번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