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년 상황과 비슷하네요.
전 박사과정중에 (CS 전공) 한곳에서 1년 인턴을 했어요.
그곳에서 풀타임 오퍼를 받기는 했는데 졸업 후 다른 곳을 가기로 맘을 정했지만요..
장기인턴 경험자로서 다시 제게 원글 님과 같은 상황이 온다면 전 새로운 곳을 갈것 같아요.
인턴이라는 것 자체가 학생이 일을 배운다는 의미도 있지만, 회사도 미래의 직원을 미리 알아보고,
구직자도 미래의 자신의 직장을 알아보는 과정이니 만큼,
제 생각에는 가능 하다면 많은 곳의 경험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