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일제장교 딸이 3.1절 행사에.. 이렇게 주장한다면?

  • #105091
    국가기강 41.***.18.252 976
    아래 댓글 ‘huhu’님 보세요.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 “일본의 만행을 제쳐두고 시대의 상황에 별로 선태권이 없었던 젊은 청년들만 욕한다고 뭐가 달라지는가?”

     

    나도 개인적으로는 박정희를 이해합니다. 그 시대상황도 또 능력 수완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이해하는 것과 국가의 기강을 세우는 것은 또 완전 다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국가란 무엇이죠.
    누가 왜 그 인생 가시밭길을 목숨걸고 국가에 충성하고 독립운동 해야 하나요.
    바로 우리나라가 역사를 바로세우지 못해 지금 이렇게 콩까루처럼 나라 같지도 않은 나라가 된겁니다.

    독립군 때려 잡던 사람이 출세해 대통까지 하고 독립군 출신을 보복 겁박하고 빨갱이로 모는 나라에서,
    미치지 않고서는 누가 어떤 국민이 국가에 충성할 이유는 없는겁니다.

     

    하다 못해 일개 좀도둑이라도 주변사람들이 그냥 봐주자고 해서 봐줄수 없는 일입니다.
    어쩌다 사람을 죽이면 반드시 중대한 벌을 받게 되죠.
    그게 사회 합의고 질서라는 것이겠죠.

     

    그보다 휠씬 상위개념으로 한 국가가 가장 엄하게 무거운 형벌으로 다스리는 것이 국가반역죄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에 반역했던 자는 지위고하 인정사정을 불문하고 극형으로 다스리고 있지요.

    왜냐?  그게 국가의 실체고 국가를 존립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헌법질서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해하니까 일제에 충성한 한 젊은이를 나무라지 말고 그냥 이해하라고요?
    정말이지 당신은 어떤 죄를 직접 짖고 살지는 않았을지 몰라도,
    그런 무지한 역사의식의 남발로 수많은 독립투사들을 간접 살인한 행위에 기여한 것에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 반역했던 자들이 적반하장 호위호식하는데 바탕이되고 자양분이 되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묘하게 반공으로 위장하는 꼼수까지도 동조해 주면서…
    • ㅍㅍ 99.***.194.10

      공감합니다. 잘못한 자들의 가족들까지 연좌로 죄를 물을 수는 없지만, 분명한 과거인식은 미래를 위한 발판입니다.

      잘한 부분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지만, 그것이 잘못을 덮는데 사용되거나 잘못 자체를 합리화 할 수 없습니다. 잘못은 잘못, 분명하게 적시되어야하고 그것이 후손들에게 교육되어야 같은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은 안타깝게도 친일이 애국으로 둔갑하는 어처구니없는 형국입니다. 더이상 그런 낯뜨거운 일들이 벌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 ??? 208.***.58.174

      박정희를 아무리 미화해도 변하지 않는 사실 두가지. 1. 일제치하에 광복군은 놔두고 혈서까지 쓰고 일제장교학교 들어간 놈이 제정신은 아니지. 2.남로당으로 빨갱이짓 하다 사형선고 받고 친구가 풀어줌. 그후 자신의 빨갱이짓 감추기위해 철저한 반공주의.
      이런 아버지를 숭배하고 숭배하는 세력들과 정치세력을 키워온 박근혜 대통령은 분명히 아버지의 이름을 등에 업고 대통령까지 됀거죠. 상관관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박근혜가 그걸 이용했으니까요.
      서강대 전자공학과 다니다 일도 한번도 안해보고, 수입이라곤 정수장학회에서 매년 2억넘는 연봉받고 자란 여자가 대통령에 적합하시다고 봅니까? 어떻게 일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노동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오로지 자신이 아버지후광에만 의존해 온 사람인데. 아니라고 변명하면 그녀의 지금까지 인생은 무엇인지.
      박정희를 얘기하는 것은 그녀를 얘기하는 겁니다. 그녀를 얘기하는 것은 박정희를 얘기하는거고. 지금까지 그녀가 의존해오고 그렇게 행동하고, 그녀를 대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대했고, 박정희=박근혜라고 보시면 됍니다.

    • J 199.***.71.41

      처음 글 올려봅니다. 한국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면 할수록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경제발전이라는 명목하나아래 기득권층들은 역사를 왜곡하는 것을 너무나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있는것 같네요. 많은 친일 후손들로 인해 한국의 교육은 뚜렷한 국가관과 올바른 역사관을 앞으로도 가지기 힘들고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까지도 아이들 본인이 따로 학교밖에서 공부하지 않는 이상 기존의 잘못된 사관을 뒤집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요즘들어서 생각해보는 것이지만 올바른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됩니다.

      • 슈퍼울트라뿡뿡아빠 208.***.108.2

        교육에 대한 문제의식에 100% 공감합니다. 한국 현대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해방후 친일파 수용에 따른 교육의 왜곡이 지금의 결과로 나타난것이지요. 해결방법은 결국 길게는 교육의 회복 짧게는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합리적 정상적 정권이 들어서서 고치는 수 밖엔 없습니다만, 지금으로는 요원한 이야기 입니다. 민주 정권 10년으로도 결국 도로아미타불이 된 꼴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는 과거와 같은 전체주의 국가관이 용인되는 사회가 아닌고로, 합리적 지성과 이성의 힘을 믿어봅시다.

    • solo 66.***.152.19

      이런 논쟁이 나올때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십알단 혹은 어느 국가기관에 의한 의도적인 댓글을 어느덧 우리들 가슴속에 깊게 들어와 있는 속된말로 이제와서 역사청산논쟁이 무슨 소용있는가?하는 약간은 패배감에 기운 회피할려는 경향을 자주 목격하는데 문제는 단지 이걸로 끝나는것이 아닌 우리들 인생에 아니면 매일매일의 decision making에 아주 깊은 영향을 끼칠수 있는 중요한 것입니다.
      나이 50대가 가까우니 한가지 제가 일상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것이 있읍니다. 저는 조그만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데 회사내에는 일관되게 관통하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일일히 설명도 해야하고 심지어는 저항도 있지만 일단 확립되면 나중에는 회사가 새로운 직원들에게 구구절젏 교육을 안시켜도 그 구성원들내에서 자연스럽게 원칙 혹은 비젼 그리고 규율의 공유가 이루어짐을 자주 보면서 한국사회에서 친일의 범죄는 결코 용납되서는 안되는 가장 극악한 범죄였음을 우리 모두가 자각했으면 합니다. 백선엽같은 인간이 장군대접받고 나라세금으로 고개들고 사는 세상을 저는 용납이 안됩니다. 아울러 원칙에는 절대로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동양인이라 봐주고 예쁜 백인 혹은 스패니쉬어서 봐준다면 결국에는 그 후과는 반드시 나타남을….친일은 나쁜데 처벌받은이는 없는 이런 류의 모순이 너무 많은 한국사회에서 해결점은 정권과 언론을 장악한 이들에의해 이제는 이러한 모순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사고의 변화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최소한 미국이 인종차별범죄를 처리하는 수준만 했더라도 저렇게 친일의 후손들이 떳떳하지는 못할텐데.. 공산주의보다 더 무서운것은 친일입니다.
      끝으로 지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친일의 후손들이 가장 원하는것이 바로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들 자식들에게 갖었던 그 인내와 끈기를 친일의 청산문제에도 가지셨으면 합니다.

    • 원인 71.***.8.85

      친일청산이 제대로 되지 못한데는 국민이 주인인 진정한 독립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식민지라도 국민들이 저항하면 식민지로서의 가치가 없게 되어, 자연적으로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광복 후 대한민국은 일제시대 보다도 훨씬 더 고단수로 세뇌공작을 당해 대부분의 국민은 대한민국이 자주독립국인 것 처럼 착각하고 산다는데 원인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들이 끊임없이 세뇌공작을 하기 때문이죠.

      영화 에서 의미 심장한 대사가 나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들은 잊을만 하면 가짜 가짜 을 만들어서 적당히 공포와 불안을 심고 국민이 임을 자각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공작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하여, 우리가 이 만큼 먹고 살 만한게 누구 덕인데 하면서, 못사는 나라의 예와 불쌍한 사람의 예를 자꾸 들먹거리면서 이만큼 사는 것도 다행인줄 알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사실 그들은 국민들 때문에 먹고 살면서 지들이 국민을 먹여살리는 것 처럼 말하죠.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난다 하더라도 절대 잊지말고 되새기며 불의를 보면 푸념이라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보는 공작 사건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고 토론하고 자식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현실이 바쁘다고, 성공이 눈앞에 있다고, 돈이 눈앞에 아른거림다고 그들의 세뇌공작을 무시하거나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자살 대국 대한민국의 복지는 요원하고 불쌍한 사람들 뉴스을 매일 봐야 하며, 밥은 먹되 건강은 잃고, 성공은 했으나 시간은 없고, 공부는 했으나 생각이 없어지는 갈수록 처참한 식민 사회를 자식들에게 까지 대물림 하게 됩니다.

      • 국가기강 41.***.221.81

        맞는 말씀입니다. 한국 민주주의 다수결 결함 때문에 그런 노력을 해도 요원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173.***.140.185

      원글 병신 인증함.

      여러 징후로 보아 조상이 일본놈 피가 섞여도 아주 많이 섞인 사이비 같음.

      원글 일이 안풀리지 그냥 못난 조상탓이나 해라 에라이 병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