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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03:42:00 #105011뻥튀기 71.***.8.85 3948
영화 매트릭스에서 무엇이 리얼인가? 하는 물음과 함께 리얼은 들어온 시그널을 두뇌가 해석한 것에 불과하다는 대사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현대판 경제환경의 돈과 비교해 보면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지난번에 제가 설명했듯이 돈은 빚과 동일한 존재인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게 빚인지 모르고 있고 진짜 돈이라 생각합니다. (돈=빚이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옛날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www.workingus.com/v2/gnu/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57953)진실은 들어온 시그널의 뒷면에 있음에도 매트릭스 영화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시스템이 뭔지,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관심이 없고 그저 일상 생활에 바쁘게 지낼 뿐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깊이 생각해 보면, 지배자들의 입장에서는 피지배자들이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할 수록 지배가 쉬워지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면 현대의 금융 시스템 지배자는 대중이 가장 쉽게 믿는 돈을 이용하여 기만하듯이, 과거의 지배자들도 대중이 쉽게 믿는 것을 이용하여 대중을 기만했다고 봅니다.
자 그럼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알만한 국조의 이야기 단군신화 시작으로 어떠한 기만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단군신화가 가물거리시는 분은 위키를 참조하시구요. http://ko.wikipedia.org/wiki/%EA%B3%A0%EC%A1%B0%EC%84%A0%EC%9D%98_%EA%B1%B4%EA%B5%AD_%EC%8B%A0%ED%99%94환웅께서 풍백, 우사, 운사를 거느리고 오셨다고 하는 대목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바람, 비, 구름은 자연현상이고 현대의 과학기술로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것인데 수 천년 전의 사람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요? 당연히 믿을 수 없으니까 신격화해서 그들은 사람이 아닌 것으로 치부하고 넘어갑니다. 자, 이것을 의미 있게 풍백은 바람잡이로, 우사는 물 먹이는 사람으로, 운사는 뜬 구름 잡는 사람으로 치환해 보면 어떨까요? 일단 기억해 두시고, 다음 문장을 봅시다.이제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같은 굴에 살면서 환웅에게 빌기를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합니다. 믿어 집니까? 곰과 호랑이가 사람처럼 말하는 것도 이상하고 뭐가 아쉬워 환웅을 찾아갔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환웅이 무리 3천이나 이끌고 왔으면 거의 사단 병력쯤 되는데 그들은 도대체 뭘 먹고 살았을 까요?, 당근 물자는 그 주변 동네에서 조달 받아야 되고, 동네 사람들은 환웅과 거래를 트면 단단히 한 몫 잡게 되는 것이지요.그래서 곰 사냥을 하는 사람과 호랑이를 사냥하는 사람들이 환웅에게 제안을 합니다. 거래 좀 틉시다. 그랬더니,
환웅이 난 너희들의 상거래 능력을 시험해 보겠다 하면서 쑥과 마늘만 내줍니다. 이거라도 팔아서 100일을 연명할 수 있다면 거래를 트겠다 했더니 곰 족과 호족이 냉큼 승락을 한 것이지요. 아시다시피 쑥과 마늘은 지천에 깔려있으니까 이거 팔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족은 조금 팔다가 호피 값도 안 나온다고 포기를 한 것이고, 곰 족은 참고 쑥과 마늘로 약 장사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에 환웅은 곰 족의 재치에 탄복하여 자신의 심복 셋, 풍백, 우사, 운사를 이용하여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운사는 뜬 구름 잡고 (요즘 왜 Cloud가 대세 인줄 아시겠죠), 이어 풍백은 언론 몰이를 통해 바람을 잡고, 버블이 빵빵히 잡히면 비로서 우사가 비를 내려 대중을 완전 물 먹이고 작전 완료.이 모든 일의 재주꾼은 “곰”이고, 실제로 돈을 번 사람은 환웅이죠. 그리하여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서커스 주인이 번다는 말의 유래를 여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여간 환웅과 곰 족은 죽이 잘 맞아 일대를 평정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서로의 권력을 돈독히 하기 위해 혼맥까지 형성하게 된 것이죠.
그리하여 낳은 자식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군이라는 겁니다. 그는 풍백, 우사, 운사의 수법을 모두 전수 받았음은 안 봐도 비디오 입니다.
그리고 단군은 무대를 다 털린 신단수 주변에서 아주 큰 아사달로 옮기고 대대손손 비지니스를 이어갔답니다.그런데 갑자기 단군의 경제 시스템에 크나큰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나라 호왕이 기자를 조선에 봉하니 단군은 수도를 장당경으로 옮겼다가 나중에 아사달로 복귀했다가 숨어서 산신이 되었고 그 수가 1908세 라고 합니다.여기서 호왕은 위에서 살펴본 호족이라 볼 수 있으며, 마늘과 쑥만 가지고는 대업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안 호족은 곰족의 비지니스 수완을 1000년이상 엿보다가 드디어 단군 경제를 뒤집어 엎을 만한 묘책을 찾아 냅니다. 그 실마리는 “기자”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여기서 箕자는 알곡을 털 때 쓰느 키를 말하는데, 기자가 그것을 발명한 것입니다. 이에 호족은 기자를 이용해 단군 경제 시스템을 한 방에 제압할 비책을 강구하게 된 것입니다. 대중은 새롭고 맛있는 알곡에 열광하니, 단군은 하는수 없이 변방 장당경으로 옮겨갔다가 구 경제시스템의 퇴출과 함께 신선이 되었다는 설을 남기며 홀연히 사라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전설 속에서 이야기를 재구성하면 현대에서도 의미를 찾아내어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그냥 지나쳐 버리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오천년 유구한 역사가 어쩌느니 하면서 건국 신화도 스스로 믿을 수 없어 하며 멘붕에 빠지거나 비굴한 식민사관만 기르게 됩니다.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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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112 174.***.101.114 2013-12-2007:47:32
뭔소린지…..
뭐먹고 사세요? 말먹고 살면 굶지는 않으실 분이네. 배고파지면, 말하고 또 말하고 그래서 자기가 한말, 금방 흡입해서 배채우면 되니까. 근데 나는 님의 말씀 들으면, 소화불량에 더부룩한 까스만 배에 찰거 같애요. 정리좀 더 좀 해봐요, 그래야 진지한 우화나 시 라도 한자락 나오지.
말을 할려면,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해야지…허풍잡는 말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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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71.***.8.85 2013-12-2013:00:39
자네가 알고 있는 것도 뒤집어 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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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71.***.8.85 2013-12-2103:53:44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옛날의 군주들이 궁궐이나 성곽을 지을 때는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들은 채찍으로 때려가며 일을 시키는 장면을 자주 보여줍니다. 진짜 그랬을까요? 군대갔다온 분들은 알겠지만, 체벌 위주의 일은 생산성이 오르지 않습니다. 할당량 끝났을 때 휴식이나 휴가라는 보상이 있으면 일의 능률이 오르고 훨씬 빨리 끝납니다. 이런 단순한 사실을 옛날의 군주들이라고 몰랐을리가 없죠. 당연히 사람들에게 보상을 제시하여 삽자루 경제의 생산성을 높였을 것입니다. 해서 이번 할당량 끝나면 쌀이 몇되다…이런식으로 하다가, 쌀은 떨어졌는데 일은 남았으면 어떤 방법을 쓸까요? 네, 물론 외상이죠. 대신에 쌀표를 주거나, 왕의 표식이 새겨진 철조각이나 금조각 같은 것을 주었겠죠. 다음에 공물 들어오면 현물로 바꿔준다고 하면서요. 이리하여 쌀표나 금조각을 받은 사람들이 현물을 구하기 위해 자기들 끼리 유통시킨 것이 돈의 효시입니다. 돈은 애시당초 빚으로 개발된 것이지요.
우리는 역사시간에 돈은 물물교환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것이라 배웠지만, 실상은 절대 권력을 가진 사람의 외상 전표로 시작된 것입니다. 그걸 사람들이 다른 물건을 사기위해 유통한 것인데, 실상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지요. 무지랭이 민중들이 뭘 알아서 돈을 개발했겠습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무지랭이들이 스스로 돈을 개발한 것 처럼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있죠. 하여간 군주들은 자기들의 외상 전표가 시중에서 유통되니까, 나중에는 현물이 없이도 대규모 공사를 벌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지요.
그리하여, 권력을 자랑하듯이 어마어마한 건축물들을 짖기 시작한 것이지요. 그리하여 바빌로니아의 바벨탑, 이집트의 피라밋, 하여간 불가사의한 건축물이 계속 지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이 커질 수록 들어오는 공물보다도 훨씬 많은 외상전표를 발행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나중에 버블을 일으켜 돈과 현물의 균형이 않 맞아 돈이 제값을 못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것이죠. 그리하여 지방 각지에서 땅뙤기가 없어 입헤 풀칠이라고 하려고 도시로 몰려든 노동자는 들은 돈이 않된다고 하나둘 흩어지게 되니 공사는 중단되는 것이지요. 덕분에 국민이 없는 왕은 그야말로 허수아비로 전락하고, 지방에서 경제력을 키운 이인자가 나타가 정권을 뒤엎으면 새로운 왕조가 탄생하는 것이지요.
ㅋㅋㅋ 오늘도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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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71.***.8.85 2013-12-2123:02:28
어차피 권력자의 기만을 들춰보려고 쓴 글이니 성경도 파보도록하겠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금과옥조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중 불편하신 분들은 그냥 소설이라 치부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11장을 보면 노아의 후손 셈이 바벨탑을 건설하다가 하나님이 노하여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언어을 다르게 하여 흩어 놓았다고 나옵니다. 뭐, 하나님 정도의 전지 전능하신 분은 그렇게 할 수도 있지요, 그러면서 덮고 넘어가면 아무 것도 배우는게 없지요. 그래서 저는 이것도 인간사의 일로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위에서 대규모건축이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했지만, 그것을 실현에 옮기려면 누군가 뜬 구름 잡는 소리를 해야합니다. 노아의 후손들은 홍수하면 투라우마가 있으니까 그들에게는 다시는 홍수로 피해를 입지 않을 높은 빌딩을 짓자고 하면 아주 쉽게 사회적 동의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일단 운사의 뜬 구름 작전은 성공했고, 일단 건설을 시작하니 주변 각지에서 한푼이라도 벌어 보겠다고 이민자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풍백의 바람 작전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바벨탑은 성공하지 못했고 그 책임을 하나님이 노하여 언어가 소통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짜 그럴까요? 지금 미국에서 직장 다니시는 분들 주변들과 언어가 같은가요? 각지 사방 팔방에서 몰려온 이민자들이 그저 돈 하나 바라보면 같이 일하고 있지요. 통화만 제대로 유통되면 까짓거 대화는 손짓 발짓으로라도 통합니다. 여기서의 실패는 우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통화가 어느정도 팽창이 되면 그것을 세금을 올려 걷어 들이든, 주가를 폭락시켜 바람을 빼 통화량을 축소시킬 수 있는 우사의 활동이 제일 중요한데 그들이 그것을 깨닫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제는 파탄이 나고 바벨탑 공사는 중단이 될 수 밖에 없지요. 먹고 살길이 막막해진 무지랭이 민중들은 영문도 모르고 각지로 흩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이에 반하여, 이집트 바로왕의 시대로 들어가면 그들은 우사의 도를 알았다고 보여집니다.
요셉이 바로왕의 꿈을 해몽해 주고 바로왕의 수하가 되면서 7년 풍년 7년 흉년을 이용하여 이집트에 통용되던 돈을 싹쓰리 하고 바로왕께 바치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집트의 모든 땅은 바로왕의 소유가 되며 소출의 1/5을 세금으로 거두어 들일 수 있게 됩니다. 하여간 바로왕은 이를 기반으로 거대 건축물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고 거기서 요셉의 친인척들과 이스라엘 민족은 큰 역할을 담당하면 큰 부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요셉이 죽자, 이집트 경제 시스템은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동안 큰 사업을 많이 벌려서 통화는 팽창되었으니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 당시만 해도 돈은 “왕의 빚”이므로 아무리 왕이라도 제때에 현물로 결제해 주지 못해주면 큰일이 납니다. 자기돈 떼인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지요. 그래서 우사의 도를 생각해 냅니다.
“왕의 빚”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해서 다른 나라도 보내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을 죽일 수도 있지만 그래봐야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돈은 사라지는게 아니니까 왕은 나쁜 놈만 되고 빚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까, 더 좋은 묘책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세를 이용해 왕의 빚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서 탈출하도록 만들면 인플레이션 문제를 가볍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여간 이렇게 돈과 경제의 관점으로 세계사를 다시 바라보면 안보이던 것이 많이 보입니다. 다음은 그리스와 로마의 경제에 대해 디벼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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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71.***.8.85 2013-12-2315:15:26
그리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신화입니다. 별의별 신화가 있습니다. 그중 돈과 관련된 것을 꼽으라면 “마이더스의 손”만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디오니소스로 부터 손에 닿는 모든 것은 황금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얻었죠.
자, 여기서 생각을 해 봅시다. 왜 황금이 필요했을 까요? 네, 그게 돈이기 때문이죠. 그럼 돈은 왜 필요했을 까요? 여기서 민중들은 필요한 것을 사거나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지만, 지배자들은 민중들을 부려먹기 위해서 필요한 거지요. 그럼 돈을 유통 시키려면 민중들이 찾는 것을 해결하고 돈에 대한 믿음을 줘야 합니다. 여기서 그 당시 민중들이 가장 원했던 것이 무었었을 까요? 뭐 밥도 중요했겠지만 이 시대로 오면 맛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됩니다. 음식의 맛을 내는데는 소금이 최고입니다. 소금에 길들여진 민중들에게는 소금 공급으로 장난치기가 참 좋습니다. 그럼 소금은 어디서 나오냐 하는 문제로 연결됩니다. 당연히 해안가의 염전에서 나오니까 염전을 끼고 있는 해양세력이 형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금을 주축으로 하는 해양세력, 황금을 주축으로 하는 대륙세력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둘 다 경제가 적당히 돌아간다 싶으면 삽자루 경제를 이용하여 공수표를 남발하면서 큰 건물들을 짖고 나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후유증이 오게 됩니다. 바로왕은 이문제를 자기 빚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쫒아 내는 것으로 해결했지만, 이 방법은 썩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해양과 대륙이 지들끼리 빚을 가지고 바쁘게 유통하면 왕은 빚을 계속 뒤로 미룰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지중해 시대가 열리고 지들끼리 엄청난 교역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세력이 센 쪽으로 돈이 몰리고, 빚만 남은 나라가 생기는 것이지요.
자, 여기서 황금을 마구 만들어 낼 수 있는 세력과 현물인 소금을 어렵게 만들어 내는 세력 둘이 붙으면 누가 이기 겠습니까? 당연히 마이더스의 세력이 이기는 것이지요. 이것은 해안을 끼고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별주부전으로 희화화 돼서 전해 지기도 합니다.
잠시, 옆기로 세서 이를 해석해 보면, 별주부전의 용왕은 해양세력을 대표하는 사람이고, 대륙과의 한 판 싸움에서 밀리게 생겼으니 시름이 깊어 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백약이 무효입니다. 어전 회의가 열리고 대책을 세우니, 방안이 나왔읍니다. 대륙세력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서 대륙 세력의 모사꾼인 “토끼”를 자기편으로 만들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거북이를 보내 토끼를 데려옵니다. 용왕이, ….너의 간이 나의 병에 특효약이라는데 간을 내줄 수 있니? 했더니. 토끼가 저는 간을 집에 두고왔습니다. 그랬더니 용왕은 토끼가 자기편이 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거북이를 동행시켜 걷으로는 집에 둔 “간”을 찾으러 간다고 딸려보냈지만, 거북이가 동행하면서 토끼가 용왕을 만났다는 사실을 은근히 퍼뜨리면서 토끼가 도망가도록 유도합니다.
똑똑한 토끼는 탈출에 성공했다는 얘기가 별주부전의 핵심이지만, 그 뒷 얘기를 연결해야 제대로 된 의미가 나옵니다. 다들, 토사구팽이라는 말 아시죠,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 다는 얘기, 사냥 끝났다고 사냥개 죽이는 사냥꾼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세요, 사냥꾼과 사냥개는 한 몸입니다. 사냥꾼이 사냥개를 죽이는 경우는 사냥감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사냥꾼의 제일 귀중한 것을 사냥개가 죽였기 때문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그럼, 별주부전으로 돌아가서 토끼는 탈출에 성공했지만, 대륙세력의 감찰부에 걸려 간첩죄로 죽게 됩니다. 대륙의 왕은 열받는 일이지요, 어떻게 해서든 해양세력의 숨통을 끊기 위해서 공들여 토끼를 키웠지만, 감찰부 사냥개들이 알아서 토끼를 죽였으니 열받는 일이지요. 알바들아…고사성어에 알 수 있듯이, 너희들은 시키는 일만해라…너희들 머리로 스스로 알아서 일하다가는 너희 주인한테 죽는다…
다시 마이더스 얘기로 돌아가서, 마이더스는 딸마저 황금 만능 주의로 빠지니까 다시 디오니소스에게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달라고 간청했더니 강물에 목욕을 하라고 합니다. …만지는 대로 황금으로 바뀌는 것은 금을 일부만 저장하고, 금표만 발행하여 사기치는 것을 말하고 이것은 종국에 인플레이션이 되기까 이것을 해결할 방도들 찾는 것입니다. 바로 “우사의 도”를 말하는 것지요, 백성들이 만든 눈물의 강에 푸욱 빠져야만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어 마이더스는 대지의 신 판에게 찾아가 피리 부는 법을 배우고, 나중엔 아플로와 스승의 피리 대결에서 스승의 편을 들다가 아폴로가 노해서 그들 그의 귀를 당나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얘기는 각 나라로 전해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같은 설화를 낳기도 했습니다.
마이더스가 바보라서 당나귀 귀가 되었을 까요?, 마이더스가 배운 악기는 피리입니다. 아시다시피 악기는 바람을 잡을 때 쓰는 도구 입니다. “우사의 도”로 대중을 물먹이고 나면, 두번째 판을 열기 위해서는 “풍백의 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가 음악을 배운 것입니다. 그리고 대중을 철저히 외면하기 위해서 “마이더스의 귀”란 신화를 만들고 퍼뜨립니다.여기서 중간 정리하겠습니다. 이같이 신화와 설화에는 바보같은 왕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별주부전 도 그렇고, “벌거숭이 임금님”까지 들어보면 왕은 모두 바보 같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들은 어린이 동화에도 쓰윽 기어들어가 민중들의 잠재의식에 들어갑니다. 그리하여 왕이 조금만 바보같은 짓을 하면, 그래 저넘 바보야…하면서 위안을 삼습니다.
하여간, 마이더스를 기반으로 한 그리스의 대륙세력은 알렉산더를 축으로 해양세력을 완전히 박살내서 대권을 휘어 잡지만 그도 토사구팽 당하고, 그리스를 기반으로 한 판을 접고 세력은 로마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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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5.***.126.222 2013-12-2319:57:23
저는 (인내심이 없어서) 글을 읽어보고 있진 않지만,
글 계속 올리시는데 보탬이 되고저, 클릭수나 하나 올려주려 들러보았습니다.
힘내세요, 으쌰 으쌰.
어쨌든 뭐든지 재미붙여서 살긴 살아야 합니다. -
ISP 160.***.20.253 2013-12-2716:18:28
저는 재미 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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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73.***.145.35 2013-12-2720:18:34
원글 뭔 일이 잘 안되는듯 하다.
심심하니 여러가지 잡 생각이 나겠지.
생각이 많으면 쓸데없이 에너지 쓰게 되고 그러다 에너지마저 고갈되면 정신병원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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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173.***.242.30 2013-12-3114:20:19
알바들 초치는 얘기들보다는 너무도 재미있는 이야기에 감사드리고 계속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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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192.***.120.240 2014-01-0220:59:16
깊이있는 통찰력이 들어간 재미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상당히 공부좀 하신분 같습니다..
물론 글을 읽는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것은 그들의 자유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좀더 올려주시면 않될까요? -
뻥튀기 71.***.8.85 2014-01-1105:21:57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
그럼 성원에 힘입어 오늘도 글을 이어가겠습니다.“로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로마 제국의 기틀을 마련한 줄리어스 시저(카이사르)일 것입니다. 제국의 기틀을 마련하고 심복에게 칼침맞고 비명횡사했지만 그 이름은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제 어미의 배를 가르고 나왔다는 전설때문에 제왕절개 수술의 어원을 만들기도 했고, 성경에도 남아 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그당시 사람들은 세금 내는 것을 꽤 아까워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예수께 세금을 내야하느냐고 물으니 (마태복음 22:17) 그 유명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임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답을 듣습니다. 그리고 성경 곳곳에 가이사의 병사들에 대한 얘기가 꽤 나옵니다. 왜 이런 얘기가 나왔는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가이사가 왜 유명한지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가이사의 세금제도를 설명하기 전에 미국의 독립후에 세금에 관련된 문제를 짚어보면 로마의 세금과 확연히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독립 전쟁을 부자들에게 돈을 빌려서 병사들에게 월급을 주는 방법으로 전쟁으로 치루었습니다. 당연히 전후에 부자들에게 빌린돈을 갚기 위해서 세금을 물리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디플레이션을 일으켜 사회문제가 되었습니다. 다시말하면 서민들에게 세금을 받고 이것을 부자들에게 상환하고 나면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이 적어지고, 서민들은 돈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져 세금을 내기가 힘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이에 서민들은 돈을 더 찍어 경제를 돌리지고 했지만 부자들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부자들은 돈을 안찍을 수록 자신들이 가진 돈 값어치가 올라가므로 당연히 반대를 하고 정치권은 부자들에게 편승하는 정치를 하니 해가 갈 수록 디플레이션 문제가 심각해 지니까 급기야 “쉐이의 반란”이라는 폭동이 일어나고, 미국은 이를 빌미로 강력한 연방 정부의 기틀을 마련한 사건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정부는 서민의 요구와는 전혀 반대로 움직이나 봅니다. 각설하고, 경제 순환을 위하여 돈이 많이 풀렸더라도 이를 세금으로 거두는 것이 쉬운일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이사는 현대와는 조금 다른 독특한 방법을 썼습니다. 먼저 통화는 가이사의 얼굴을 새긴 금화를 발행하고 국민을 로마 시민과 식민지인으로 구분하고 시민들에게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았지만 식민지인들에게는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그리고 로마 병사들에게는 “소금”으로 급여를 지불했습니다. 이 소금은 나중에 Salary 라는 말을 낳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당시 경제 상황으로 보면 혁명적인 세금 제도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국은 돈이 제 구실을 못해서 망하고 그럴 때 서민들은 현물을 선호할 테니, 병사들에게는 뽀대나게 현물을 주니 식민지 건설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그리고 현물은 기지촌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돈과 현물을 적절히 섞어서 유통 시키면 인플레이션을 잡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로마 시민들에게는 세금을 물리지 않고 식민지인들에게만 소득세를 부과하니 로마 시민은 우쭐해지고, 그리고 식민지인들이 불만이 거세진다 싶으면 일부는 로마 시민으로 받아주면 와 더불어 정책으로 식민지의 고혈을 쉽게 빨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하여간 로마시민이 되면 난놈이 되는 것이고 이것에 대한 흔적은 성경에서도 바울에 대한 얘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여간 이러한 로마의 혁명적인 정책도 사업을 오래하다 보면 식민지에도 생산성의 한계가 오며, 이를 넘어서는 화폐 발행은 인플레이션을 촉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를 개발하지 않는 한 제국은 추락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로마는 아주 혁명적인 발상으로 제국의 추락을 한 동안 연기하는 비책을 개발합니다. 313년 로마 제국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밀라노 칙령을 발표하고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고, 이어서 기독교의 교리를 정리하고 인플레이션의 문제를 와 같이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혁명적인 를 개발하게 됩니다.
성경에서 봤듯이 자의에 의한 세금은 1/5이라도 별 문제가 없지만 타의에 의한 세금은 1/10이라도 반발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로마가 1/10 세금을 자의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기독교를 공인하고 교리를 새롭게 하면 십일조를 자진해서 바치게 되며 별 반발없이 통화를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는 에 기반을 둔 경제 시스템이고 이러한 경제 시스템은 새로운 경제 상품이 나타나면 여지없이 무너지게 되는데, 소금 경제를 한방에 제압하는 새로운 경제 상품은 ….. 그리고 이것에 기반을 둔 이슬람 경제 얘기는 다음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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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71.***.8.85 2014-01-1411:20:03
성경에 예수 탄생시 동방박사가 경배했다는 말을 다시 생각해 보면, 당시 사람들은 동방엔 뭔가 좋은 게 있다는 믿음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시에 동방은 페르시아(지금의 북부 이란)를 지칭했다고 하는데 이곳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요충지 였기에 장사꾼들이 몰렸고 온갖 설들이 난무했던 곳이라 여겨 집니다. 당연히 장사꾼들은 동양에서 들여온 지식이나 경제 상품에 대하여 바람을 잡고 뻥을 튀겨 높은 값을 받고 장사했을 것입니다.
이들은 육로 뿐 아니라 해로도 이용하여 다각도로 장사했기에 온갖 이야기가 유통되는 중심지이기도 했을 법합니다. 그러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같은 그리스 신화가 신라까지 전해져 경문왕 설화가 되었을 법 합니다. 그리고 신밧드의 모험 같은 얘기가 나와 배를 타고 원거리 항해를 하며 온갖 역경을 극복하는 이야기도 생성되었을 법 합니다.
하여간 이런 동방에 관한 얘기들과 믿음은 동방박사들의 위치를 옛날 우리나라에서 산업을 일으킬 때 미국에서 찾아온 바이어 이상 이었을 것입니다. 하여 이들이 경배할 정도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 태어났음은 그냥 보통 목수의 아들이 태어 난 것이 아니라 왕통을 이어 받을 만한 원자가 태어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친김에 성경 구절하나 더 분석하자면, 좋은 땅이라는 의미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자주 등장합니다.
아마도 그당시 사람들은 꿀과 같이 단것을 아주 좋아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꿀이라는 것이 점도가 높아 젖 처럼 흐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왜 젖과 꿀이 흐른다고 표현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하여 많은 성서학자들이 그곳이 어디인지 찾느라 애를 먹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 예루살렘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 옆에는 사해라는 염도가 높은 바다가 있어 최상급 소금이 나오는 곳이지 꿀이 나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로마가 그곳을 식민지로 삼은 것은 자신들 경제의 원천이 되는 소금이 나오기 때문이지 꿀이 나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자…그럼 여기서 꿀은 뭐냐 하는 물음이 생깁니다. 우리는 보통 꿀하면 벌꿀만 생각하지만 사탕수수 즙을 내서 만든 달콤한 물은 점도가 낮아 젖처럼 흐를 수 있고 꿀 처럼 달아 그것을 꿀이라고 불렀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이 달달한 사탕수수 즙은 요즘 말로 하면 에너지 드링크에, 저혈당으로 혼절한 사람들에게는 죽은 사람도 살리는 기적의 명약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액체 상태의 사탕수수즙은 변질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도 없어 유통의 문제가 있습니다, 기껏해야 술로 만들 수 있을 뿐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도에서는 이런 사탕수수즙을 증류 정제해서 이동하기 편리한 분말 형태로 만드는 기술이 있었고 중국에 까지 전해 졌다고 하는데 천하의 장사꾼 페르시아 사람들이 이런 것을 놓쳤을 리가 없지요. 이들은 이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흰설탕으로 만드는 기술을 완성하였고, 대중은 설탕에 열광하니 떼돈을 벌었음은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이당시 로마는 이미 내륙의 소금 광산을 많이 개발하여 소금 공급이 원활해진 상태에서 더이상 소금은 귀중품이 될 수 없었 차에 설탕이라는 뿌리칠 수 없는 단맛을 본 대중들은 소금 보다는 설탕에 열광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하여 로마의 식민지로서 사탕수수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진 나라들은 너도 나도 사탕수수를 재배하니, 로마는 하루 아침에 끈떨어진 연 신세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던 차에 로마가 기독교를 이용하여 대중의 정신을 빼앗았던 방법은, 신경제의 지배자 또한 같은 방법을 이용할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하여 너도 나도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한 몫을 챙기고 종교를 이용하여 자국민들이 별 불만없이 열심히 일하도록 만드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하여 수많은 나라가 이슬람 경제권에 편입이 되고 새로운 무역 중심지가 만들어 지고 지중해와 중계 무역을 통하여 짭짤한 재미를 보았다.
그러던중.. 이러한 설탕 경제를 제압할 새로운 경제 상품이 등장하면서 세계의 판도는 다시 바뀌게 되는데…. -
뻥튀기 71.***.8.85 2014-01-1603:28:44
역사시간에 우리나라는 왜구의 침입이 잦았다는 것은 배웠는데 도대체 그넘들이 뭘 얻으려고 먼거리 까지 배를 타고 왔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당시 선생님 말씀을 기억해 보면, 식량을 얻기 위한 노략질이 었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건 말도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여러날이 걸려 항해하고 목적지에 당도하면 목숨을 걸고 노략질을 해야하는데 기껏 배고픔이나 면하자고 그런 짓을 했을 리는 만무하다. 식량이야 어업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일이니, 한 밑천 잡을 만한 뭐가 있지 않고서야 목숨을 걸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분명 황금에 준하는 물건을 찾아 다녔고 그것을 노략질 했을 것이다.
유럽의 궁전들을 관광해 보면 엄청난 규모의 도자기로 사방을 장식해 놓은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당시는 이런 도자기가 얼마나 많냐로 권위를 내세웠을 것으로 보이고, 이것을 제후들이나 귀족들에 하사하면서 충성 경쟁을 유발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여 유럽의 왕들은 도자기를 구하기 위해 돈이 많이 필요했다고 한다. 특히나 코발트(회회청) 안료로 그림을 입힌 명나라 청화백자는 같은 무게의 금과 같았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정교하게 만든 고려의 청자 또한 그에 상응하는 값어치가 있었을 것이다.
하여간 유럽의 귀족들은 도자기라는 새로운 상품에 열광하고 닥치는 대로 구입하려고 혈안이 되었는데, 과거 동로마가 수도로 정했던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지금의 터기 지역에 기반을 둔 오스만 제국의 슐레이만이 나타나면서 그길이 꽉 막히게 된다. 슐레이만이 이슬람 경제권과 지중해 연안을 모두 장악하는 바람에 유럽은 동방과의 무역에서 얻는 여타의 돈벌이도 막히고 절대 절명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그런데,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벤처 기업 항해사들이 우후 죽순으로 나타나고 이들이 유럽 각국의 왕으로 부터 스폰서를 받아 우회항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아프리카 남단 항로에서 부터 아메리카 신대륙의 발견등 세계사에 획을 긎는 엄청난 발견이 차례로 이루어 진다. 그러는 동안 도자기의 수요는 귀족에서 평민까지 내려가고 수요는 점점 더 많아 졌다.
왜구들의 입장에서는 노략질 만으로는 더 이상의 물량을 공급한다는 것은 한계가 왔다. 하여 이들은 자체 생산이라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임진왜란을 준비하게 된다. 명분은 도자기 대국 명나라를 치는데 조선이 길을 내줘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애시당초 말도 안되는 논리였다. 노략질로 한 밑천 잡다보니 뵈는 게 없었던 모양이다.
우리는 이조 백자하면 단아한 미가 일품이고 서민적이라고 배웠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것은 도자기의 대중화를 의미하고 조선이 그 기술이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리고 도자기의 대중화는 그것을 이용한 차, 음료, 요리등 여러가지가 연계되어 경제적 파급 효과는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하여 일본은 임진왜란을 준비하면서 조선의 장사꾼들과 미리 내통하여 준비를 했음은 당연지사 일 것이다.
내가 여기에 글을 며칠을 걸려 길게 쓴 것은 사실 임진왜란에 대한 나름대로의 깨달음을 얘기하고 싶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임진왜란은 개전 초기 부터 연전 연패를 거듭해 임금이 의주까지 피란가고 하마터면 나라가 망할 뻔한 사건이었다, 어릴때 본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일본의 조총앞에 속수 무책이었다는 둥, 율곡의 십만 양병성이 먹히지 않았다는 둥, 원균이 띨띨했다는 둥, 별별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조선에는 이미 조총보다 훌륭한 무기가 있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려때 강화 앞바다에 쳐들어 온 왜선 사백여척을 단방에 수장시켰던 화포가 있었고, 조총보다 사거리와 파괴력이 높았던 편전이라는 특수활이 있었다. 지금 기황후라는 드라마에서 승냥이가 쏘는 활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화살이 아니라 무슨 대롱을 쏘는 것 처럼 보인다. 이건 대롱을 쏘는 건 아니고 조그만 화살이 대롱을 지나가게 만들어 속도, 정확성, 파괴력을 높인 편전이라는 특수활이다. 해서 굳이 십만 양병이 아니더라도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이용하여 왜구를 쉽게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었었다고 본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개전 초기부터 연전 연패, 일설에 의하면 조선의 명장 신립장군은 기병 8천을 이끌고도 전멸했고, 자신도 강에서 장렬히 전사했다고 한다. 어떤 역사서에는 8만이 죽었다고도 한다. …이거 말이 안된다. 홈 그라운드에서 슬슬 도망만 다니면서 싸워도 되는데, 밤에 진영에 화포로 불만 지르면서 싸워도 될텐데, 명장이 전면전을 펼치다 부하들을 모두 전멸시키다니…하여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군 전력은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더우기 이상한 일은 연전 연승하는 이순신을 사지로 몰게 한 뒤, 항명죄로 감방에 넣은 뒤 띨띨이 원균을 다시 삼도 수군 통제사로 임명한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조선의 매국노들은 이미 왜구들과 내통하여 져주기로 합의를 했고, 일부러 져주는 싸움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사실을 몰랐던 이순신은 진짜로 싸웠고, 가볍게 싸우는 척만 하면 이길줄 알았던 일본군은 진짜로 싸우는 이순신에 당황해 연전연패…해서 매국노들에게 항의를 했겠지. 야…약속이 틀리잖아…그랬더니 이순신을 사지로 몰았지만 똑똑한 이순신은 출정을 거부하고, 항명죄로 뒤집어 씌우고 원래 져주기 연극 배우였던 원균이 나서서 연전 연패…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정도까지만 해주면 단숨에 끝날 줄 알았는데, 조선의 민중이 들고 일어나면서 사태는 반전되었다. 농기구 가지고 뎀니는 민병도 제압하지 못하는 일본군을 보고 조선의 매국노들은 생각을 고쳐 먹을 수 밖에 없다. 저놈들 믿다가나 나도 작살나겠다는 불안감에 이순신을 백의 종군 시키고, 오합지졸 일본을 밀어냈지만, 약삭 빠른 일본은 원래의 목적인 조선의 도공 10만을 모두 일본으로 빼돌리고, 도자기를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우리나라에는 더 이상의 왜구는 출몰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의 매국노들은 대대 손손 정권을 이어가면서 급기야는 싸움한번 해보지도 않고 나라를 통째로 일본에 넘겼다. 왜…그넘들은 안다, 진짜로 싸우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하여간 유럽은 도자기 열풍에 너도 나도 짝퉁을 만들고자 했지만 한 동안 그 비밀을 풀지 못했다. 그런데, 독일의 작센주 영주가 고용한 연금술사가 금을 만든 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깨닫고, 대신 도자기를 연구하여 그 비밀을 찾게 되고, 독일을 화학강국 나아가 세계 최고의 도자기 국가로 발돋음 시키는 기틀을 만들게 된다. 지금도 독일의 마이센 지방에서 나오는 도자기는 한국 아지매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고, 돈이 모자라는 아지매들은 빌러리보만 가져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게 독일의 도자기다. 독일의 도자기 기술은 속속 유럽의 다른 나라로 전파 되면서 영국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산업혁명에 얽히 얘기는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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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71.***.8.85 2014-01-1804:23:04
오스만제국에 의해 동서의 무역로가 막히고 대안으로 대 항해가 시작되면서 동방무역은 그전 보다 많은 자본금이 들어가는 사업이 되었고, 항로가 길어 위험이 커진만큼 이문이 많아지는 현상이 생겼다. 배 10척 띄우고 한 척만 돌아와도 남는 장사라고 했으니 도대체 얼마를 뻥튀기 장사했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해서 동방 무역은 금융인들의 돈 놀이에 최적인 사업이 되었고, 이로부터 유럽은 돈의 노예가 되어가면서 돈되는 사업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 많은 나라들이 마이더스 처럼 손쉽게 금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 비밀을 모르는 왕이나 영주들은 어떻게든 돈을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특히 스페인의 경우는 선두에 나서 식민지를 개발하며 원주민들을 혹독하게 채근하면서 식민지로 부터 엄청나게 많은 양의 금은보화를 본국으로 들여와서 유럽에서 방귀깨나 뀌면서 지냈지만, 돈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는 걸 몰라서 결국에 무적의 함대를 거느리고도 몰락을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한편 영국은 유럽의 강국 스페인을 제압하고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많은 양의 금이 런던으로 몰렸고, 사람들은 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하여 런던탑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런던탑은 감옥으로 쓰이기도 했지만 수로, 담, 포탑, 근위병으로 둘러싸여 있어 안전했기 때문에 조폐국으로 사용되었고 이곳에 금을 보관하면 약간의 수수료만 내면 금화로 제작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금을 보관하기 적합한 장소가 되었다. 그러던 중 영국의 찰스1세 왕이 왕권신수설을 주장하면서 절대 권력을 얻으려고 했지만 의회와 마찰을 빚고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금이 필요했지만 의회가 동의하지 않아 런던탑의 금을 강탈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런던의 상인들은 졸지에 전 재산을 잃는 참화를 당하게 되었다.
상인들은 금을 더 안전하게 보관할 곳을 찾게 되었고 금보관업이 성행하게 되었다. 얼마후 금장인들은 금을 맡긴 사람들이 모두 금을 찾아가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맡겨진 금 보다 훨씬 많은 금표를 발행하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드디어 화학적으로 불가능했던 연금술을 터득하게 되었다. 한편 런던탑의 금을 강탈하고 세기의 연금술 개발에 혁혁한 공을 세운 찰스 1세는 대역죄로 사형을 선고 받고, 알렉산더, 시저등과 마찬가지고 홀연히 사라지게 된다.
상인들은 금장인에게 맡긴 금표를 시중에 유통하면서 시중에는 돈이 넘쳐나게 되었고 제국의 팽창에 재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었다. 사설 은행은 대출 이자에 대한 욕심에 신용도 파악하지 못하고 묻지마 대출을 하는 바람에 파산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하자 은행업을 정부가 대신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게 되었다. 이에 몇사람이 큰 돈을 모아 정부에 빌려주고 을 설립하는 허가를 받고 정부가 보증하는 은행권을 발행할 수 있는 특권을 받게 되었다. 하여 이들이 저리로 대출을 하면서 금장인들을 망하게 만들었 뿐 아니라 대규모의 자본이 들어가는 산업에 돈줄이 되면서 산업 혁명의 발판이 만들어 나갔다.
한편 18세기 중반쯤 영국에서는 루나소사이어티라는 저명인사의 사교 클럽이 만들어지고 가로등이 개발되기전 귀가길의 편의를 위해 보름달이 뜨는 날 모여서 저녁을 먹으며 여러가지 토론이 이어졌다. 이 모임의 회원으로는 증기기관 조속기 발명자 제임스 와트, 도자기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한 웨지우드, 진화론을 주장한 찰스다윈의 할아버지 에라스무스 다윈등 세계사에 큰 족적을 남긴 회원들이 여러명 있었다…
하여간 이들은 기여로 산업혁명을 이루고 세계는 전에 없던 생산성으로 인해 소비를 극적으로 늘리는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영국은 생산지와 소비지의 동시에 개척하는 와 함께 도자기 경제를 훨씬 뛰어 넘는 새로운 경제 상품을 찾아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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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71.***.8.85 2014-01-1816:39:01
그동안 경제상품에만 촛점을 마추다 보니 역사적 사건을 뒤집어 보는 걸 빠뜨린 것 같습니다. 하여 잠시 쉬면서, 금장인들의 연금술을 다시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역사책에 의하면 금표 뻥튀기가 런던의 금장인들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고. 다큐멘터리 같은 곳에서 골드스미스 같은 이름이 자주 등장합니다. 진짜 그랬을까요?
학교 교육은 무지랭이 민중들이 스스로 돈을 개발한 처럼 가르치듯이, 이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당포 주인들이 스스로 금표 뻥튀기를 깨달은 것 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한 사람들이 다음 수를 위해서 가르쳐 준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작업의 연극 배우 찰스1세는 더이상 말을 고분 고분 듣는 사냥개가 아니고 미친개 이므로 대업이 기초가 다져지면 바로 토사구팽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국은 왕정국가 대신에 누가 주인인지 알 수 없는 공화정국가가 되고, 세계의 정치 체제는 차례 차례 같은 길을 걷으면서, 사냥개가 미친개가 되면 주역들은 여지없이 토사구팽 당하지만, 역사에는 영웅으로 기록되고 길이름, 동네이름, 사람이름으로 쓰이며 자자하게 칭송되는 경우가 많다.
잠시 옆길로 새서, 이를 추척해 보면…
미국의 국부라고 알려진 조지 워싱턴은 젊었을 때 혈기가 넘쳐 불과 20대 초반 100여명의 군사로 프렌치 인디언 전쟁에 뛰어 들어 프랑스 군의 포로가 된 뒤 너무 어려 별 위협이 안되는 워싱턴은 곧 석방되었고 그의 용맹은 널리 알려져 나중에 미국 독립 전쟁의 영웅이 되고 미국 대통령까지 역임했으나, 갑자기 독감에 걸리고 세상을 하직하게 된다. 이후 미국은 그를 널리 칭송하여 제일 높은 산은 마운트 워싱턴, 제일 큰 수도는 워싱턴, 제일 큰 길은 워싱턴 스트리트, 하여간 워싱턴자 들어가는 말이 너무나 많이 생겼다. 그럼 두 번째로 많은 이름은? 아마도 워싱턴 산 옆에 있는 라삐엣 일 것이다.그럼 라삐엣이 누구냐? 미국 독립 전쟁시 혈기가 넘쳐 이미 십대 시절 프랑스에서 미국전쟁에 자진해서 참전하고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프랑스로 돌아가 프랑스 혁명의 단초를 제공하는 귀족, 성직자, 평민의 세 신분의 대표자를 모으는 삼부회를 소집할 것을 제안하였고. 인권선언의 초안과 결론을 작성하였다. 이후 미국의 독립에 감명받은 프랑스는 대혁명이 일어나고 겨우 30의 젊은 나이에 프랑스의 대권을 차지하고 프랑스 왕 루이 16세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고 그의 아내 말이안통하네뜨도 같은해 10월 참수당했다. 그리하여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왕정국가가 차례로 무너지게 되었다.
나폴레옹은 주변국들을 차례로 정복하는 정복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다 거의 15년 만에 정권에서 물러나고 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 한국에서는 나폴레옹과 비교되신 분이 있었다, 술을 좋아해 술먹다 부하의 총에 비명횡사 하셔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유독 나폴레옹 이름을 가진 술집이 많이 생겼고, 이름이 나폴레옹인 술까지 생겼다.
젊은 나이에 사냥개의 역할을 하다 가신분은 나폴레옹뿐이 아니다, 로마제국의 기틀을 닦은 시저, 그리스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개척한 알렉산더 대왕 그도 겨우 서른에 말라리아라는 석연치 않은 질병에 단명하고 세계의 많은 곳이 그의 이름을 딴 지명과 이름이 아직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알밥들 보고 있느냐?
너희에게 몇푼 내주는 주인이 칭송하는 영웅들이 과연 어떻게 뜨고 어떻게 사라졌는지 새겨볼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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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71.***.8.85 2014-01-2206:28:34
대업을 수행하다 단명한 돌격대장은 워싱턴뿐이 아니다, 미국 남북전쟁 이라는 내부적 위기를 극복하고 노예제를 종식시키고 유명한 게티스 버그 연설로 세계인의 영웅이 된 링컨도 암살당하였고, 임기중 경제공황과 세계2차 대전을 경험한 프랭클린 루즈벨트도 테쿰세의 저주를 피해가지 못하고 단명하고 말았다.
이런 사례는 서양에만 있는게 아니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 그는 정복사업 뿐 아니라 만리장성 사업에다, 오래살고 싶어 불로초가 구하려 했지만 결국 50 남짓한 나이에 수은 중독으로 사망하였고, 그 뒤를 이은 수나라의 양제도 고구려와 천하를 놓고 승부를 벌였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결국 50 남짖한 나이에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사망했고, 그 뒤를 이은 당 태종 이세민도 고구려를 멸망시키 대업을 이루었지만 마찬가지로 50 남짓한 나이에 사망하였다.
이런 얘기는 우리나라에서도 사례를 찾을 수 있다, 고구려 태왕 담덕도 한국의 역사를 통 털어 가장 넓은 땅을 개척하고 이름도 광개토태왕이라 불리웠은데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39세에 사망했다. 그리고 순수비로 잘 알져진 신라의 진흥왕도 가야를 정복하고 넓은 영토를 개척하고 이를 기념하는 순수비까지 세웠지만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42세에 요절하고 말았다. 그리고 통일 신라 후기 후삼국을 통일하고 태봉이라는 국가를 건설한 궁예도 마지막에는 반란군에게 밀려 왕건 일파에서 나라를 내주고 49세에 요절하고 말았다.
그럼 일본은 어떨까, 전국을 통일하고 여세를 몰아 임진왜란 까지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도 대업의 완결을 보지 못하고 위암인지 독살인지 분명히 않은 이유로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61세에 사라졌고, 대한제국 침탈의 선봉장 이토 히로부미도 하얼삔에서 총탄을 맞고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죽었고 태평양 전쟁의 선봉장으로 일본의 40대 총리를 지낸 도조히데끼도 동경 전범 재판에서 교수형으로 사라졌다.
이런 사례의 의문은 그들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넓은 영토를 개척하고자 했으며, 어떤 방법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으며, 무슨 이유로 단명했느냐는 것이다.
이것을 현대의 기업과 비교해 보면 유사성이 보인다, 처음에 대중의 지지를 얻고 세력의 발판이 구축되면, 사업 확장을 위해 자금 빌리고 그것을 이용해 사업을 확장하다가 막다른 길에 이르면 자금회전에 안돼서 몰락한다. 하여 실적이 부진할 때 이사회에서 회사의 대표를 갈아치우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리하여, 세상은 기존의 경제 상품의 인기가 떨어지면 새롭게 대체제를 개발한 측으로 패권이 이동하여 왔다. 소금으로 부터 시작해서 설탕, 도자기, 철, 비단, 목화, 담배, 커피, 아편, 증기기관, 석탄등 대중들이 찾는 주요 현물에 대한 수급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바로 패권을 의미 하는 것이 되고, 패권은 바로 돈을 조종하는 사기를 칠 수 있는 기반을 말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물건이 이다.
그리하여 통화 사기꾼들은 금고에 꽉꽉 재여 놓은 금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현혹한다. 금 가지고 사람을 현혹하는 얘기는 성경에도 나오고, 한국의 성씨 김씨도 원래 금가지고 장난치던 사람들 이있다는 설도 있고, 신라가 망할 때 탈출한 마의 태자가 북방으로 가서 세운 나라도 나라 라는 설도 있고 하여간 금은 대업에 빠질 수 없는 필수물이다.
이에 관련하여 가장 최근에 일어난 희대의 사기는 아마도 브레튼 우즈 체제일 것이다, 2차 대전중에 영국에 있던 금을 미국으로 옮겨 놓고 세상에 대고 한마디 합니다. 자…봐라 오빠 금 많지, 달러는 금본위제다. 그러니 너희들 돈은 이제 달러를 저장하고 발행하면 돼 알았지, 오빠 믿지.
그리하여 세상의 모든 나라가 달러를 저당하고 자국돈들을 발행했는데, 미국이 1971년 난데없이 금 본위제 못해 하면서 깨진게 브레튼 우즈 체제인데, 이거 중앙은행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안다면 애시당치 사기였다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하여간 미국은 국부 조지워싱턴이 가시자 마자, 중앙 은행 설립이 가장 중요한 토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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