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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과 기사도 구별못하고 버벅대는 뉴페이스 바퀴들을 보면서..그당시에는 너야 말로 /최악/의 바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도 너는 그나마 노력하는 바퀴였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뭐가 그렇게 자신이 있는지 큰소리로 /핸폰/이라고 외치기도 하고, 이미 얼굴까지 알려졌는데도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만지키는 그 아집까지..
방학을 맞아 할일 없이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물어오는 /구름/과 같은 애들과는 다르게 그래도 간간히 /물리 상식/을 보여주던 것은 그나마 너에게는 이사이트에 오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새시대가 오면 과거의 용사들은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예의이지만, 그래도 물러나더라도 제대로 애들에게 가르치고 물러나는 것이 선배의 의무라는 것을 너는 알고 있겠지.
내가 볼때 너네 애들은 도대체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하는 지 난감하다. 어떻게 글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혀짧은 소리로 돌진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다음 세대는 대화와 토론이 필요없는 세대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지, 너의 그 올챙이 시절에 자신있게 핸폰을 외치는 그런 모습을 생각해서라도 지금의 새ㄲ ㅣ바퀴들을 잘 지도해주기 바란다.
참…요즘은 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냐? 철수는 잘하면 대통령이 될 수 도 있는데, 너는 이름없는 시골에서 호러블 조크나 하는 물리훈장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