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의 상호차용증… ‘선의’는 애초 없었다

  • #103967
    AAA 66.***.2.220 3429
    곽노현-박명기측 2억 주고받을때 차용증-逆차용증 교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측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구속 기소) 측에 6차례에 걸쳐 2억 원을 건네면서 서로 차용증을 작성해 상호 교부했던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돈’을 건네면서 차용증을 작성하는 것은 이미 ‘뇌물 수수 비리’에서 일반화된 수법. 뇌물 수수 사실이 수사당국에 적발됐을 경우 단순히 돈을 빌렸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한 수단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선 박 교수 측만 차용증을 작성한 게 아니라 곽 교육감 측도 똑같은 차용증, 즉 ‘역차용증’을 만들어 박 교수 측에 건넸다.

    이처럼 양측이 모두 차용증을 작성해 건넨 것은 후보 단일화 이후 박 교수와 곽 교육감 사이에 조성된 극도의 불신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박 교수 측이 건넨 차용증을 근거로 곽 교육감 측이 소송 등을 제기해 2억 원을 도로 내놓으라고 할 것에 대비해 곽 교육감 측으로부터 차용증을 받아뒀다는 분석이다. 곽 교육감이 당초 밝힌 “선의(善意)로 (박 교수에게) 2억 원을 줬다”는 말을 완전히 뒤집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차용증은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와 박 교수 동생 사이에 각각 6장, 곽 교육감과 박 교수 명의로 각각 6장 등 총 24장이 작성됐다. 수사에 대비해 차용증과 ‘역차용증’을, 그것도 양측 두 사람 명의로 이중으로 작성한 셈이다.

    21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 같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6월 실시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후보였던 박 교수에게 후보자 사퇴 대가로 2억 원과 서울교육발전자문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곽 교육감을 21일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진성)은 이날 곽 교육감의 재판을 한명숙 전 총리의 1심 재판부인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형두)에 배당했다.  

    ▼ 서울교육청, 임승빈 부교육감 대행체제로 ▼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기소 전까지 교육감직에서 사퇴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유죄가 확정돼 당선무효가 되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2000만 원을 모두 반납해야 한다.

     

    검찰은 또 곽 교육감의 40년 친구로 박 교수 측에 돈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강 교수를 곽 교육감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곽 교육감 측으로부터 돈을 받아 박 교수에게 건넨 그의 동생 박모 씨는 기소 유예했다.

    한편 곽 교육감이 기소되면서 교육감 직무 집행이 정지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부터 임승빈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갔다. 임 권한대행은 정통 교육관료(행정고시 23회)로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인재정책관이던 올 1월 서울시 부교육감에 임명됐다. 임 권한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교육이 흔들림 없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생인권조례, 고교선택제 폐지, 혁신학교 신설 등 교과부와 갈등을 빚었던 곽 교육감의 핵심 정책들이 그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역차용증까지…

    그래, 아무리 /선의/지만 고마움을 모르고 나중에 생까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용증 정도는 받아두는 센스….

     

    에로니까같은 저질 종북좌파들은 도네이션하면서도 차용증 받아둘 음식물쓰레기 같은 존재들이야^^

     
    • 1 75.***.80.152

      AAA,
      이 논리는 검찰의 자가당착인데, 왜 곽 교육감을 잡아넣는 논리로 써먹는지 의아하다.
      차용증을 썼다는것은 돈을 합법적으로 “빌려”준것을 검찰이 인정하는 셈이 아닌가.

      (차용증에도 불구하고) 돈을 빌려준것도 아니다, 선의로 준것도 아니다. 결국 그 돈의 의도가 뭐든상관없이 검찰은 곽교욱감을 유죄로 만드는 거에만 관심이 있다는 얘기아냐.

    • eroica 50.***.41.131

      밑에서 내가 너보고 중앙일보빠라고 하니까 삐졌나보네… 이번엔 동아일보??? 역시 너는 조중동밖을 못 벗어나는구나…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니가 동아일보기사를 퍼왔으니 나도 동아일보기사 가지고 얘기할께… 있잖아, 차용증존재가 밝혀지기전에 9월2일과 3일 동아일보기사를 보면말이지, 대가성없이 선의로 2억을 줬는데 왜 차용증도 없냐고, 차용증이 없으니 대가성이 확실하다고 이틀에 걸쳐서 동아일보가 발악을 하면서 떠들어 댓거든??? 근데 지금은 차용증이 있다고 대가성이라고 난리를 치네??? 이거 뭐하자는 거야???

      차용증이 안 알려졌을땐 차용증도 없이 선의로 돈을 줄 수가 있냐고 따지고…
      차용증이 알려졌을땐 선의로 줬는데 차용증이 왜 필요하냐고 따지고…

      그래서 어떻하라구??? 조중동이 주는 대로만 쳐먹는 AAA야 말좀해봐라…

      나는 지금 puppet show를 보는거 같아… 조중동이 매달아 놓은 줄에 대롱대롱 달려있어서 마음대로 조종당하는 puppet말이야… 너는 아무리봐도 그 puppet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나는 니가 제대로 된 뇌가 달린 사람인줄 알았는데…

      생각좀 하고 살자 응???

      • erotica 151.***.202.213

        이 eroica 빙신은 입은 아직 살아서 쓰레기를 뱉고 있구나.

        밥은 왜먹고 사냐 빙신같은 넘아.

    • tracer 216.***.0.72

      AAA님의 답글이 기대됩니다.

    • 이상해요 64.***.238.168

      차용증까지 쓰고 세금문제는 고사하고 돈을 빌려서까지 뇌물을 썼는데 그를 두둔하는 분들의 사고방식이 참 신기합니다.

      미국에서는 같은 문제에서 당연 구속이라는 사실도 있는데 한국은 아직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배우신 분들이 기존 정치와 사회에 대한 반감으로 사리분별을 잘 못하시니…

      미국에 고약한 것들도 참 많지만 그래도 공직자들을 처벌하는 기준과 그에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볼때 훨씬 성숙된 사회 그리고 사람들인 것 샅아요.

      동료 미국 할아버지에게 물어 봤더니….이유여하를 막론 하고 공직자가 거액을 주고 신고도 안하고..특히 선거시 경쟁자에게 건넨 것은….그냥 끝이라네요.

      법이 끝내기도 전에 사회적으로 완전 out에다가 연금까지 모두 몰수랍니다.

      Law enforcement 관련 분의 답변이니 참고가 될 수 있겠네요.

      각자의 생각이 다르니 뭐라 생각하든 상관없지만 미국사람들이 더 합리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것은 사실인 것 샅네요.

      내 생각과 틀리다고 이리 저리 비아냥 거리는 글들은 그 분들의 인갹을 알 수 있는 잣대가 되네요.

      미스터 곽은 참 대단해요. 어떻게 그렇게 큰 돈을 주고도 안 걸릴 수 있으리라 생각 했을까요? 8-)

      • z 75.***.83.55

        동료 미국 할아버지가 니 슈가 대디이고 대변인이고 스판서제? 나이쌀이나 처먹어가지고 니는 귀도 없고 눈도 없냐, 이거저거 다 슈가대디에게 처물어보게?

        불쌍한 년. 그 부자 할아버지가 니년의 모든 잣대가 되지?
        그 할아버지가 니랑 결혼해줄정도로 어리석지도 않겠지만…그래도 어떡허냐. 그런 할아버지에게라도 빌붙어서 이런저런 도움이라도 받고 살아야지…이 험한 미국세상에… 그래도 그 할아버지놈한테 한국욕하지는 말그라…니 자신의 얼굴에 침뱉고 그 할아버지한테 무시 당하는 길이다. 겉으로는 니를 위로하는척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