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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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스톤 66.***.54.196 4436

    옐로스톤으로 2박 3일이나 3박 4일로 여행을 가려하는데 의견을 듣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 여행사를 통해 가려하는데 괜찮을 런지… 너무 힘들다는 말이 있어서
    2. 3살된 아이가 있는데 돌아다니는 것이 힘들지는 않을지… 특히 여행사를 끼면 계속 다닌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아무 의견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네요. 
    • sd 149.***.224.35

      옐로스톤 NP 은 너무 넓고 볼곳이 많아 2박 3일이나 3박 4일로는 수박 겉핥기식 여행이 될것입니다.
      특히 여행사를 통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커버하기에 힘도 들고 자신에 맞는 여행를 하기가 힘들겠지요.
      시간을 낼수 있다면 조금 더 시간투자를 하시여 여유롭고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 비추 67.***.159.14

      3살짜리 아이와 3박4일은 한참 무리 입니다.
      땡볓에 많이 걸으셔야합니다.

      *Old faithful 만 해도 걸어서 3~4시간은 돌아다니셔야하고
      *Canyon 같은경우는 3살 짜리 대리고 Uncle Tom’s trail 계단 내려갔다 오실수가 없죠.
      *Mamouth 쪽에도 오르락 내리락이 심해서
      Upper terrace 와 lower terrace 쪽 다 보실려면 3~4시간 걸으셔야 합니다
      *Noris 쪽도 안가볼수 없죠.
      세계에서 제일 높이 오라온적이 있는 steamboat geyser 도 보셔야하니까요
      거기도 1.5mi + 0.8mi 골으셔야합니다.
      *Tower 쪽에는 차타고 다니시면서 동물구경할 확율이 높으니 많이 걸을필요는 없군요.
      물론 Tower fall이랑 Canyon의 북쪽으로 몇개 볼게 있긴 하지만요
      *West Thumb 도 짧지만 걸어다녀야 하고
      뭐 fishing cone 같은것도 봐야하니까요.
      *Bridge Bay 쪽은 배놀이 좋아시시지 않은 이상 별 볼건 없을겁니다.

      저희는 매년 7주일간 camping 하고 옵니다.
      코스가 “8” 자 모양이라서
      가운데 Canyon 에있는 campground에서 6박7일 꽉 채우고 나옵니다.
      Noris도 Canyon 옆이지만 Canyon이 훨 좋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3살짜리 대리고 3박4일은
      쌩 고생만 하고 돌아오시는 겁니다.
      좀 기다리셨다 애가 6살 정도는 넘어서 혼자 잘 돌아다닐수 있어야 합니다.

      도움되길 바랍니다.

    • NetBeans 50.***.7.82

      지금은 엘로우스톤 구경하기에 참 좋은 시기입니다. 엘로우스톤으로의 첫 여행이시라면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큰 국립공원인만큼 공원안에서도 포인터간 이동 거리가 이동거리가 15~30mi이 됩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하실경우 3박 4일로 하시면 필요한 포인트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아이가 있으시므로 포인터에서 구경시에 많이 걷지 않으면서 볼 수있는 한도에게 보시면, 그것으로도 즐길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엘로우스톤 내셔설 파크 아름다운 곳이고, 가족과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여행사 통해서 보신후에 맘에들면 나중에 아이가 커서 다시 방문할 일이 있으면 많은 시간을 내서 여유롭게 다녀오면 되겠네요.

      지난주 금요일 몬타나주에서 엑손이 오일리크를 해서 엘로스톤으로 가는 북쪽의 강줄기가 오염이 된모양인데 어떻게 처리되는지 모르겠네요.

    • sken 209.***.187.254

      며칠전 엘로스톤에서 50대 남자가 부인과 하이킹중 그리즐리 곰을 만나서 죽었습니다. 딴에는 먼저 무섭게 해서, 곰을 쫓을 생각이었나본데, 곰이 거꾸로 공격을 해서 죽었습니다.
      이런경우 사람이 먼저 위협을 했고, 곰은 정당방위를 한것으로 보고, 찾아서 죽이질 않기로 했다는 군요.. 쩝..
      몇년전에 곰이 사람들 있는 캠핌장까지 내려와서 텐트등을 공격했을때는, 찾아서 사살했다고 합니다.
      곰 조심하세요.

    • 비추 67.***.159.14

      25년만에 처음있는 곰사고라는군요.
      이 사고는 bear warning sign이 딱 붙어있는 hiking trail에서 일어났고
      상식적인 bear 대처 요령만 알고있었다면
      아무일 없었을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현재 분석으로는 엄마곰이 새끼곰을 보호하려다 발생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campsite에 bear가 나타나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아주 가끔 moose나 bison이 tent앞에 어슬렁 거리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안전거리 확보하고 가만 내버려두면 대충 풀뜯어먹다 가버립니다.
      저희는 만약의 경우 bear spray를 항상 휴대합니다.
      하나에 30~50불 정도 하니 peace of mind를 위해 휴대하시길 권합니다.

    • 곰대처 149.***.7.28

      bear 대처 요령대로 한 사람은 죽고, 안 그런 사람만 살게된 사건 아니었나요?

      죽은척하는거 잘못된 거라고 그러지 말라는게 대처요령인데, wife는 죽은척해서 살았다 하는군요.

    • 경험자 99.***.132.30

      많은 분들에 엘로우스톤에 가셔서 그랜드 티톤은 놓치고 오시더군요. 하루 정도 나들이로 생각하셔서 일찍 갔다 오시기 바랍니다. 정적인 시너리를 원하신다면 가신 보람이 분명 있을겁니다.

    • 공대 65.***.84.74

      옐로스톤은 가본지가 좀 되었지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동쪽 게이트로 들어오다 보면 뒤쪽으로 산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평야가 너무 멋있었던 것 같습니다. 옐로스톤쪽으로 들어오다보니 여름이 다되었는데도 눈 싸움을 할 만큼 길가에 눈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반바지 반팔에 눈싸움을 하니 그것도 참 재밌었네요. 옐로스톤에 들어오면서 버팔로들이 떼지어 길을 건너고 차옆으로 함께 걸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문득 동물의 왕국이라는 프로그램의 현장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옐로스톤에 도착해서 여행계획을 세울때 곤란했던건 우선 8자 모양으로 되어있고 위쪽이나 아래쪽 동그라미를 하루에 돌수 없었고 위쪽의 경우 막혀있는 곳이 좀 있더라구요. 제 생각에 3박4일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중간 중간 피크닉도 하시고 식당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이져의 경우 시간을 잘 맞추지 않으면 가서 기다리는데 꽤 시간을 보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한 만큼 시간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곳곳에 길이 막혀있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체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의 경우 서쪽 게이트 근처의 베스트웨스턴 인에서 잤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