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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602:12:11 #103754romario 76.***.64.193 4738
창조자의 섭리는 이성을 서로 좋아하도록 인간과 동물을 창조하였다
그리하여 번식하고 후손을 널리 퍼뜨리도록 한 것이다.그런데 유독 인간중에 이성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동성을 사랑하는
부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이는 창조주의 섭리에 역행하며 더러운 짓으로 보인다.
성경에도 엄연히 동성연애를 금하는 글들이 나와있다.
그런데도 동성을 사랑하는 이들은 에이즈 등 온갖 성병을 퍼뜨리면서
까지 동성을 사랑하는데 나의 견지로는 이것은 창조주의 섭리에
위배되는 추악한 행동인 듯 하다.동성 연애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지 못하는 부류들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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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E 97.***.49.2 2011-06-2704:45:21
맞는 말도 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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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iganian 198.***.251.23 2011-06-2717:46:37
조물주가 창조한 자연에는 자웅동체, 단성생식, 환경에 따른 선택적 섹스를 하는 생명체가 얼마던지 있다. 헤테로생식을 조물주의 섭리라 주장하는것은 넌센스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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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e2 160.***.1.228 2011-06-2719:48:27
세상에 로마리오가 맞는 말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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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암자 24.***.117.110 2011-06-2801:18:18
위의 논리는 창조론이 옳고(진화론은 틀렸고), 성경이란 책이 100% 진리이고, 이성애자들은 “에이즈등 온갖 성병”을 퍼트리지 않는다는것을 전제로 한거 같은데..
동성애가 죄라는 정의를 내리는 근거로는 설득력이 약해보이네요. -
romario 76.***.64.193 2011-06-2802:59:56
창조의 질서를 역행하는 마음이 속에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의지에 순복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오며 하나님이 꼽을 구멍을 주셨음에도 남자가 남자의 항문에다 꼽는 짓이 좋아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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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암자 24.***.117.110 2011-06-2805:44:54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다면 동성애도 하나님이 만드신건데, 왜 부정하십니까? 항문을 더럽다고만 생각하는 댁의 개인생각으로 창조주의 진의를 외곡하진마세요.
십계명에 너의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라 하지 않았나요?마태복음에도 남을 판단하지 말라 하셧는데, 크리스챤인척하면서 왜 인간이 인간을 판단하고 죄인이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돌을 던지기 전에 님은 죄가없는지 생각해보세요.
역사적으로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얼마나 많은 차별, 전쟁, 학살이 자행되었는지 모르십니까?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한번 이해하려 노력해보시고, 따듯하게 안아줘보세요. 그 들도 따뜻한 인간이고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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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98.***.168.69 2011-06-2807:03:55
동성애는 하나님을 안들먹여도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동성애자들의 그들만의 고통을 호소하고 사회에서 당당한(?) 부부의 연을 맺고자 하지만 제발 드러내고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저 좋으면 그냥 조용히 좋아하면 안될까요? 꼭 드러내고 그런 행위를 인정받고 싶어한다는게 심히 걱정됩니다. 자라나는 애들에게 이제는 학교에서도 교육을 시키고 서점에도 그런류의 동화책이 즐비하고… 마치 동성애를 부정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양 이시대의 사람들은 이미 마음속의 생각과 다르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이런 최면적 교육이 자라가면 어느덧 우리 애들이 성인이 될때는 동성을 대려와 결혼하겠다 하면 어떨지까지 걱정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아침에도 출근하는 차안에서 회사도착할때까지 내내 뉴욕의 어느 동성애자 부부얘기로 꽉 채우던데 정말 그래야만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말 거역할수 없는 감정이고 감성이라면 그렇게 좋은 사람끼리 살면됩니다. 하지만 사회 시스템에서 자라나는 애들에게 가치관의 혼란을 줘서는 안되다 생각합니다. 비주류가 하나의 주류가 되려 한다는건 인간의 종족 번식적 관점에서도 위험한 생각일 텐데… 동성애자의 상당수가 양성애자라 하는데 이제는 사회가 차라리 이들은 동성애자로 몰아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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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암자 24.***.117.110 2011-06-2816:22:50
맨하튼 33번가에서는 매년 한국의 날이라고해서 도로를 막고 북치고 장구치며 퍼레이드를 합니다. 이걸보고 미국 보수백인들이 님과 비슷한 이야기를 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저 원숭이들은 미국에서 살게해줬으면 그냥 조용히 살것이지 왜 불편하게 길을막고 저 난리를 칠까? 꼭 저렇게까지 자기 민족을 인정받고 싶을까? 우리애들이 저걸보면 미국에는 원숭이만 사는줄 알겠다. 이렇게 말하면 내가 꼭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취급받겠지.. 이러다가 우리애들이 자라서 칭크 데리와서 결혼한다고 할까봐 걱정이다..”-
Block 12.***.134.3 2011-06-2818:42:36
글세요, 비교란 비슷한것과 하는겁니다.
세상 모든일은 몇%씩 중첩된 의미가 있을겁니다만 핵심의미를 떠나 물타기 논리로 의미를 희석해서는 얘기 자체를 할수가 없는겁니다. 하지만 한국의 문화 행사에 대해 일부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는 애들도 있을수 있는겁니다. 다르게 얘기하면 동성애를 찬성하는 백인은 한국의 문화 행사도 찬성 할까요?
세상의 살인자/사기꾼 등등 엄청 많은데 나도 살인을 하든 사기를 치든 뭐가 문젠가… 이런 비교를 하고 싶으신듯 합니다.컬쳐의 차이와 인간 본성의 차이를 비교하는것에서 이미 의미의 증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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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45.33 2011-06-2821:26:12
저도 당연히 우리 애들이 그런 것에 물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인데, block님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 아들이 내성적인 편이고 그렇게 남자다운 면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런 아이가 동성애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커서 어쩌다가 음성적으로(?) 그것에 접하게 되면서 그런 쪽에 빠질까 걱정인데, 차라리 그럴 바에야 어릴적부터 동성애에 관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해주고, 동성애, 이성애, normal 한 가정 구조, 사회/역사적 이슈들, minority들… 이런 것들에 대해서 가정교육을 제대로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찬성하는 백인은 한국의 문화 행사도 찬성 할까요?
제 경험으로는 “그렇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본인이 동성애자가 아니면서 동성애를 찬성하는 사람(정확하게 님이 “찬성”한다는 뜻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서 님이 보기에는 저나 tracer님도 “찬성”하는 쪽에 속할수도 있겠네요…)들은 공통적으로 다원주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문화의 보편성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문화행사가 단지 그들의 눈에 이질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얼굴을 찌뿌리면서 수군거린다거나 하는 그런 무지하고 무례함을 범하지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자기가 동성애자가 아니면서 동성애에 대한 자기의 입장과, 자기가 속하지 않은 이질적인 문화에 대한 포용능력, 이 두가지가 무관할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살인자/사기꾼 비유는 잘 이해가 안 가고, 비약이 심해보입니다.
컬쳐의 차이까지는 좋은데, “인간본성의 차이”에서는 님의 주장이 애매모호해집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인간 본성은 자기에게 익숙한 것만을 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것을 배척하기에 마련인 것이고, 교육과 개화(즉, enlightenment)에 의해서 그 포용능력이 넓어지는 것입니다.
“인간 본성”이라고 하시니, 좀 더 얘기를 해보겠는데, 님은 인간이란 자고로 이성에게 끌리고 이성과 성관계를 하는 것이 인간본성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고 싶은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그 인간 본성에 충실하기 위해서 이성과 결혼했고 새끼도 셋이나 까고 행복하게 살면서 종족번식을 위해서 내가 해야할 일을 다 했는데, 가만히 보니…주위에 그 인간본성에 충실하지 않은 인간들이 좀 눈에 띤다 이겁니다. 나이가찼는데 결혼도 안해요. 그리고 결혼을 한 부부도 아니 세상에 새끼를 까지 않고 그냥 삽니다… 이런 본성에 충실하지 않은 인간들이라니… 좀 황당하지요….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다들 사연이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고 나서는, 내가 내 인생에서 인간본성에 충실한 삶을 살고 있음을 그저 감사하고 행복하게 여기면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은 인간들에게 이러쿵저러쿵 해서는 안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자, 인제 block님 같은 님이 뒤집어질 부분인데, 제 눈에는 동성애자들이나 독신주의자/혹은 무자식상팔자 주의자 들이나 다 똑같은 내 친구들로 보입니다.
독신 주의자들이나 무자식상팔자 주의자들이 인간본성을 거역한다고 몰매를 맞지 않지요? 왜 똑같은 친구들인데 동성애자들은 몰매를 때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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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12.***.134.3 2011-06-2822:51:42
글세요? 별로 눈이 뒤집어 지지는 않습니다.
뭔가 오해를 하신듯한데 저는 동성애자를 적으로 보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더더군다나 독신자를… 혹은 애 안낳는 사람을 적으로 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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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216.***.0.72 2011-06-2820:42:41
block님/
block님은 성적 지향이 가치관의 혼란등에 의해 선택되어 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동성애자들 중 많은 사람이 이성애자라는 근거는 어디에서 보셨는지요? 그 사람들은 양성애자일 수도있지 않을까요?만일 동성애자들에게 양성애자들에게 동등한 권리를 주고 드러내놓고 자신들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장차 자라날 청소년들이 동성애자가 될 수도 있을 거라는 공포심이 크신 것 같은데, 이미 동성애 결혼이 합법화된지 오래된 유럽 국가들의 동성애자 증가 비율을 살펴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덴마크, 스웨덴 등의 나라에서 동성애자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block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disgust is not enough reason to restrict other people’s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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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12.***.134.3 2011-06-2820:52:58
동성애자의 상당수가 양성애자라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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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216.***.0.72 2011-06-2822:51:29
아 제가 잘못 읽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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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12.***.134.3 2011-06-2822:46:30
예 저는 그게 걱정됩니다.
양성애자는 두갈래 길중 어디를 가도 고통 스럽지 않은 부류라 한다면 당연히 순방향(?)으로 사회는 인도해 줘야 합니다. 또한 성적 기호는 다분히 개인적인 것인데 이를 사회가 붐업시킬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성간의 성적기호도 사람에따라 엄청 다를텐데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이성간의 변대적인 성행위를 누구도 지탄할수는 없지만 자라나는 애들에게 애써 그걸 교육시킬 필요는 없는것 아닌가 합니다. 그저 동성애도 하나의 성적 기호로 인정해 주고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는데(개인적인것이라 굳이 사회가 인정할 필요도 없지만) 왜 굳이 이성이 만나 애를 낳고 종족 유지/번식의 의미를 가지는 가정이란 의미까지 가지려하는지를 저로써는 아직 받아들일수가 없네요. 더더군다나 지금의 매스미디어는 자극적인걸 원해서 저같은 사람을 애써 깨우치려고 더욱 열 올리며 홍보하고 있다게 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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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216.***.0.72 2011-06-2823:02:14
block님은 성적 ‘기호’라는 단어를 쓰시는군요, 저는 성적 ‘지향’이라는 단어를 씁니다.block님은 성적 지향(orientation)이 기호에따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저는 성적 지향은 개인이 자유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연적 현상인지라 모호한 경우도 극소수 존재한다고는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해서 멀쩡한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로 둔갑될거라는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지요.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는 성적 지향은 개인이 선택할 수 없다라고 합니다.
http://www.apa.org/helpcenter/sexual-orientation.aspx제 시각으로는 왜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성인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굳이 제한해서 어떤 그룹의 사람들에게 슬픔과 아픔을 주어야 하는가 하는거지요. 왜 역사적으로 줄곧 변화해 온 결혼이라는 개념을 지금 조금 더 포용적으로 바꾸는게 어려운가 하는걸 문제로 보는겁니다.
종족 유지/번식을 하지 못하는 무정자증 남자도 결혼할 수 있고 입양을 통해 가정도 꾸릴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굳이 결혼과 가정의 의미까지 가지려고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으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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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12.***.134.3 2011-06-2823:48:01
자라나는 애들에게 가치관의 혼란은 호기심과 함께 동반하는 것입니다. 설령 대다수가 다시 제자리를 찾는 다해도 어릴때의 호기심으로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갈수 있습니다.
결혼의 개념을 포용적으로 넓히자면 근친상간의 결혼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근친 상간의 이성은 차라리 2세에서 유전자의 변이를 나으니 근친 상간의 동성은 아무 문제 없고 피해도 안주니 괜찮을까요?
저는 결혼 못했거나 애 못낳는 남자 혹은 여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동성애자와의 비교가 괜찮으신지… 왜 모든 분들이 동성애자와 비교할때 그분들을 엮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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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216.***.0.72 2011-06-2900:13:30
청소년들이 호기심과 가치관의 혼란으로 동성애를 실험할거라는 근거가 block님의 우려 외에 다른 데이타가 있습니까?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두 성인 사이에 합의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근친이라도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까요. 기형아 출산률 때문에 근친간 결혼을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면, 유전적으로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높은 사람도 결혼을 금지해야 하겠지요.
애 못낳는 남자 여자와 비교는 제가 아니라 block님 같은 사람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동성 결혼을 막는 큰 이유로 자식을 낳아 번식하지 못하면 가정이나 결혼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하셨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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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12.***.134.3 2011-06-2901:04:26
와이프에게 매일 듣는 저때문이라는 질책을 tracer님에게도 듣는군요… ^^
그래요… 무한한 자유는 좋은겁니다…동성간에 결혼하면 매일 와이프에게 혼나면서(
) 살지는 않을까요? 갑자기 강한 실험 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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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98.***.227.197 2011-06-2900:11:59
t님의 글에 대한 사고의 확장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성인들의 자유로운 선택’이라는 전제하이면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도 허용가능한가요?
“성인”이라는 개념도 서구사회가 만들어낸 인위적인 육체적인 년령입니다. 결혼이나 sex에 관련해서는 16세, 흡연은 18세, 음주는 21세 등 법으로 사생활을 규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에는 아주 어린나이에 결혼을 했습니다. 꼬마신랑은 말할 것도 없고 신부도 나이가 어려서 결혼후 출산이 늦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감안할 때 이성이건 동성이건 결혼이건 단순한 sex이건 꼭 16세 이상만 허용한다는 것도 부당한 처사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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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216.***.0.72 2011-06-2900:21:49
제 개인적인 의견을 물으신다면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성인들끼리 일부다처 일처다부도 국가가 간섭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님은 일부다처나 일처다부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왜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예 성인을 구분하는 나이는 사회 구성원들이 머리를 짜내서 만들어낸 인위적인 잣대가 맞습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다 그렇지요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피해받는 사람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서로 최선을 다해 법을 만들고 또 그것을 고쳐 나가고 하는 것이지요. 미성년자와 결혼을 허용함에 있어서 사회적으로 득보다 실이 많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서 지금은 그 연령을 부모 동의하에 16세, 18세 이상이면 자유롭게.. 이런 규칙이 생긴거죠. 동성애 결혼도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동성애자들의 결혼 허용이 실보다 득이 많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면 인종차별처럼 과거의 유산이 될 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사회적 합의가 반대로 이루어질 수도 있겟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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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2NJ 38.***.167.98 2011-06-2916:08:15
– 형법의 논리를 원용해서 생각해 보면, 범죄행위이면서 피해자가 없거나 (매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assisted suicide) 경우가 많이 있음에도 검사가 범죄로서 기소할 수 있는 예가 많이 있지요. 그 범죄행위가 community 전체를 harm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형사 사건이 항상 “People v. 범죄자”로 표기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비슷한 논리로, 근친결혼이나 일부다처제 같은것은 community 전체에 해가 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사회적 득과 실이라는 기준에서 보면, 근친결혼이나 일부다처제 같은 것은 연소자나 여성의 인권 침해 우려가 너무 크고 기타 사회 병리적 해악이 커서 금지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에게 해를 주지 않는 자유로운 성인의 선택”은 너무 단순한 잣대가 되어 버리죠. 도박이나 마약도 어떤 경우엔 남에게 해를 주지 않는 자유로운 성인의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사회적인 해악이 크기 때문에 규제할 수 있는 행위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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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216.***.0.72 2011-06-2919:02:43
말씀하신 데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현재 일부다처가 금지되어 있는 이유도 바로 그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사회에 해를 끼친다는 것’과 다르지 않지요. 바로 위의 글 처럼 사회적 합의에 의해 성인들 간에 자유로운 계약도 제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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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2NJ 38.***.167.98 2011-06-2919:44:20
그렇다면 동성결혼도 같은 논리로 규제될수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주장을 할 수 있겠죠. 그 주장 자체에는 동의를 하면서, “동성결혼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라는 게 과연 실재하는 것인지, 그리고 실재 한다해도 동성결혼을 허용함으로서 나타나는 사회적 이득이 더 큰지를 비교해서 규제를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를 정할 수 있겠죠.
그런 사회적 득실계산은 정치적 계산을 배제하고도 오묘하고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렸기에, 대부분 주 법원들에서 의회쪽으로 공을 떠넘기는 상황이죠. 결국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은 표로써 지지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대가 온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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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216.***.0.72 2011-06-2919:55:55
맞습니다.
만일 동성결혼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분명하고 객관적으로 보여질 수 있다면 저도 동성결혼을 반대할 것입니다. 그러한 해악이 분명히 justfy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동성결혼을 막을 이유가 없느 것이지 동성결혼이 그저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라서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는 투표에 의해 prop8을 통과시켰지만 법원에서 그 판결을 뒤집은 바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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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2NJ 38.***.167.98 2011-06-2920:11:03
예전에 이와 비슷한 글을 이미 올렸던 것 같은데, 저는 동성결혼의 사회적 이득도 분명하지 않고 어떤 종류의 “해악”은 존재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먼저, “아무하고나” 결혼할 수 있는 “권리”라는건 존재치 않는다고 봅니다 –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베개랑 결혼할 수 있는 천부인권이라는게 있는걸까요? 여기서 “결혼”이라는 것은 법적 제도적으로 인정되는 결혼을 말합니다 – 예를 들어, 베개랑 결혼한 사람이 1040폼에 “Married”라고 찍는걸 인정해야 하는가라고 질문할 수 있겠죠.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결혼할 수 있는 권리라는 개념에는 “누구와”라는 조건이 역사적으로 배어왔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또, “해악”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결혼이라는 제도의 역사성 (수천년간 각종 다른 문화권에서 주류로 발전되어온) 이 변화된다는 사실과, 또 위에서 얘기했던 slippery slope의 문제등이 분명 “동성결혼의 이득”과는 저울의 반대쪽에 있다고 봅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그래서 동성결혼의 허용에는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요즘 와서는 저울이 거의 균형을 이뤄가는 것 같군요. 무엇이 득이고 무엇이 실인지, 그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는 정답이 있다기 보다 사회와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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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12.***.134.3 2011-06-2922:33:37
시대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세뇌적 교육을 미디어로 부터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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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2NJ 38.***.167.98 2011-06-2922:41:37
미디어가 끊임없이 방송하는 이유는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서가 아닐까요? 거대한 음모가 다양한 미국 미디어 뒤에 있다고 믿기는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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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216.***.0.72 2011-06-2923:06:15
미디어가 사회전체를 대상으로 동성애자들을 옹호하는 세뇌를 해서 얻는 이익이 뭐가 있을까요?
아니면 동성애 단체가 거대 미디어 회사를 좌지 우지 한다는 말씀이신지? -
romario 76.***.64.193 2011-06-2923:11:45
세태가 점점 악해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옳지 않은 것을 옳다하고 좌익을 좋은 이념이라고 하고 등등 세상은 점점 악한 세력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김수현의 최근 드라마도 호모섹스를 미화하고 있는등 그런 세태가 우리에게 다가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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