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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022:25:46 #103581종착역 71.***.199.145 5347
몇년전 한국의 연예인 자살 신드롬은 특대형 자살 사건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뜸했다.
이제 학생 네명의 KAIST 자살 사건은 교수까지 이어졌다. 또 무슨 특대형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심히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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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99.***.67.10 2011-04-1103:25:01
교수가 연구비 착복하다 들킬까봐 자살한걸로 보입니다.
비단 카이스트 뿐이겠습니까. 알면서도 묵과해주는 정부가 문제지요.
이런일이 있다고 그런 비리가 없어질 리는 없고, 그냥 카이스트만 조사하다가 흐지부지 되겠지요. -
종착역 71.***.199.145 2011-04-1107:03:44
이 모든 일이 서남표 때문일까? 혹시 그는 핑계 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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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24.***.117.110 2011-04-1108:26:37
글로벌 일류대학을 꿈구며 MIT에서 총장을 모셔왔는데,
아직은 카이스트의 교수진이나 학생들의 자질이 이를 따라가기 힘든거 같네요.
구창모님이 전에 그랬죠.. 아픈많큼 성숙해진다고..
세계의 일류대학으로 우뚝서기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봅니다. -
qq 99.***.114.179 2011-04-1108:39:06
감옥가야하면 감옥가면 되는데…
미국처럼 각자가 모래알로 살고 제멋으로 사는 미국 사람들은 감옥 갈일있어도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적을텐데, 동양권문화의 우리나라 사람은 체면이나 관계를 중요히 여기기 때문에, 특히 교수님들이 감옥가는거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닐겁니다. 아마 하늘이 무너져 너리는 느낌일겁니다. 정치인들이야 원래 안면 몰수하고 사는 사람들이니 감옥몇번 갔다 와도 상관들 안하는 사람들이지만.
교수님들, 한번씩 재미로라도 감옥에 한번 다녀오세요. 감옥가는거 죽을일들 아니거든요. 요즘세상엔 나쁜넘들만 감옥가는것도 아니구요. 돈문제로 억울하게 감옥가는 사람들도 엄청 많을겁니다. 앞으로는 점점더… 감옥간다고 죽지 마세요~ 일단 가보면 살만 해서 또가고 싶은데일지 누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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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198.***.210.230 2011-04-1203:41:26
저도 같은 생각, qq님이 좀 과장해서 말씀하셨지만, 어릴때부터 공부 잘해서 오죽 부모님에게 칭찬만 듣고 컸겠습니까, 거기다가 세상에 힘든일이라고는 전혀 모르고 살았을분들이 “감옥” 이라는 단어는 영화에서나 듣고 보던 곳일건데… 얼마전 본 영화 “레슬러”에서도 비슷한 케릭터가 나오더군요. 평생 링에서 존경 받던 왕년에 잘 나갔던 레슬러에게는 오직 레슬링 아님 죽음 두게 밖에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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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198.***.202.21 2011-04-1110:30:04
2천2백 연구비 유용이라는게 랩 비용이라고 하던데요. 랩 운영하다 보면 자유로이 쓸수 있는 돈이 좀 필요하죠. 한국 사회에서 엠티가고 교과서 사무관오면 대접하고 이런거 필수적인데 공식적으로 못해요. 뉴스 보니까 이걸로 학생 등록금 대주기도 한다던데. 비용은 필요한데 교수 학교 이런 타이틀때문에 회사에서 처럼 비자금은 만들지 못하니까 애매하죠.
공금이니까 유용했으면 처벌 받는게 정식인데, 한국에서 법대로 처벌받는 사람들은 약자밖에 없어요. 세계적 석학이 돈과 파워가 없으니까 약자취급 받는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반대로 성로비 검사나 친인척 비리 판사들은 어떻게 되나요. 이리저리 다들 피해갑니다. 대통령의 비비케이가 대표적인 예일 수도 있고. 아마 그래서 한국이 추종하는 미국에선 (통계적으로) 똑똑하면 변호사나 의사길을 가지 박사학위받아 교수는 안하는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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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m 65.***.4.7 2011-04-1203:48:40
>> 한국에서 법대로 처벌받는 사람들은 약자밖에 없어요.
Agree. It’s the sad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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