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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분단 된지 60여년이 지나면서 가장 가슴 아픈 것은 우리 민족의 고유의 아름답고 멋있는 미풍양속문화가 변질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북한은 해방이후 공산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설, 추석 등 민속명절보다 사회주의 명절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1960년대 초부터 김일성은 민속명절을 봉건주의의 잔재라는 이유로 비판해오다 1967년 완전히 근절시켜왔다고 해요.민속명절 폐지 20여년만인 1988년 돼서 추석, 설, 단오 등 민속명절을 부활시켜왔으나, 극심한 식량난과 경제난, 특히 정체불명의 사회주의 명절(각종 기념일)에 밀려 겨우 명맥만 유지돼오고 있는 실정이라 해요.
북한은 “김일성(4.15)/김정일(2.16)생일, 국제노동자절(5.1), 해방 기념일(8.15), 정권창건일(9.9), 당 창건일(10.10), 헌법절(12.24)” 등 이른바 사회주의 7대 명절을 주체사상 결집을 위한 정치 선전도구로 이용해 오고 있으며, 이중에서 김일성, 김정일 생일과 세습중인 3남 김정은(1.
생일을 으뜸으로 삼고 충성과 총 폭탄을 다짐하며 명절을 보내고 있으니 안타깝고 답답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