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시골사람은 한국처럼 대도시로 가려고 하나요?

  • #103332
    bn 124.***.35.88 3579

    한국은 학교,기업,공공기관 모든것이  서울에만 몰려있어서 서울로 가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서울 아닌곳인 시골(지방)이라 불리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학교 그리고 취업을 위해서울로 옵니다.

    미국도 인구 몇 만의 조그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취업(먹고 사는것)이나 학교를 위해 가까운 대도시로 가려는 경향이 있나요? (이런 현실이 별로 좋은것 같지는 않아서요)

    • DD 64.***.154.254

      Yes.

    • .. 70.***.120.123

      여기 재미있는 화제가 나왔네요.
      미국 시골이라… 공부할 때나 잠깐 있어볼까, 가능하면 피하기를 추천합니다.

      중략

      태어나서 반경 50마일 지역에서 평생을 지낸 사람들이 어떠할 것 같고, 그런 사람들만 사는 지역이 어떨 것 같습니까? 생선회 먹는다고 하면 구역질들 합니다. 아시아 음식은 냄새도 않 맡아 본 주제들에 무조건 싫대요.

      이도저도간에 너무 안일한 상황이 오랬동안 지속되서 삶의 의욕들을 잃어 버린 것 같기도 하고…

    • Somerset 169.***.3.21

      제가 살고 있는 block 반대편 쪽으로 백발이 성한 (아주 나이가 드시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나이는 있는듯) 아저씨가 살고 계십니다.
      이사온 다음해에 block party를 하면서 서로 인사를 하였는데, 놀랍게도 그 아저씨는 태어나서 줄곳 같은 town에서 사셨다고 하면서 예전에 town이 어떠했는지 자세히 얘기해 주셨습니다.

      태어나서 50년이 넘도록 같은 town에서 산다… 이거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같은 town에서 오랫동안 사셨어도, 위에서 님이 말씀하신 그런분들과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항상 holloween party때에는 동네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집앞 마당을 내어 주시고 block party를 하면 준비도 제일 많이 하십니다.

      새로 이사온 저희집 식구들에게도 늘 자상하게 대해 주십니다.
      모두 사람 나름 아닐까요?
      편견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mm 68.***.143.225

        Warren Buffett 같은 할아버지도 1950년대에 네브라스카에 $30,000 불 주고 산 집 아직 그대로 사신다는데요? 지금은 그 집이 market value 로 $700,000 불 정도 한다고 합니다. 참 귀여운 할아버지시죠;;; 인상도 좋으시고;;;

    • 무명 69.***.193.18

      Somerset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미국 시골 사람들 참 인심좋습니다. 동네가 거기서 거기다 보니 서로 거의 알고 지내구요. 지역보다는 개인의 차가 크지않을까요?

    • 저는 69.***.105.171

      그런 좋은 인심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자신이 본 것이 전부인 사람들도 많죠.

      그렇기에 다양성에 대해서 인정을 못 하는 경우도 많고, 아직도 중부 시골에 가면 동양인을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네들에게는 그저 신기한 인종일 뿐이죠.

      • 남부시골 98.***.227.197

        중부시골에 가도 신기한 인종이면, 남부시골에 가면 어떨까요?

        한편, 한국에는 서울에서도 외국인이 길을 걸어가면 쳐다 봅니다. 뭐 비슷한 상황 아닐까요? 다른 생각없이 그냥 호기심에서 쳐다본다고 생각하고 여태까지 살았는데…

    • 뉴욕 151.***.9.108

      여행도중, 아주 아주 시골 식당에 잠깐 들렀을때의 기억을 잊을수가 없네요.
      저를 빤히 쳐다보던 눈빛들과 서빙조차 안하던 무례한 …
      일행들이 있어서 다행이였죠. 전, 그때의 기억이 그냥 저만 겪을 수있는 특이한 일인가 보다했는데… (공식적으로, 드러내놓고…)
      원래 그런것이였군요… 참, 남의 나라살이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