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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19:37:24 #103329open 67.***.198.2 2893
오늘 오바마가 공화당이랑 합의한 tax를 포함한 deal을 보는 순간 노무현이 생각났습니다. 둘다 국민들이 개혁을 하라고 뽑아주었습니다. 둘다 의회에서 자당의 super majority를 한때 즐겼습니다. 둘다 반대당의 반대로 다수당/대통령의 위치에서 개혁다운 개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의희 다수당의 위치를 뺏긴다음부터는 대통령의 leadership에 의심을 할 만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노무현의 한나라당과 거국내각을 제안했고 오바마는 말도안되는 tax deal를 발표했습니다.
Inexperience/noncompetitive/verbally fluent but not acting 개혁 지도자를 뽑은 댓가를 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이 치러는 것 같습니다. 오바마는 one-termer가 될 공산이 커보이고 이후 미국 사회가 얼마나 극보수 반동으로 회귀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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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69.***.46.112 2010-12-0721:21:11
한국사회가 극보수 반동으로 가고 있다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썩을대로 썩어서 고치기 힘든 세상이 되어 모두 자기 배만 부르면 아무도 개혁이나 개선에 관심이 없으니 그게 문제 입니다. 돈에 깔려 죽을 정도로 부자나 길바닥에 떨어진 음식찌끄러기까지 주워먹는 거렁뱅이나 뭔가 바뀌면 손해 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대통령이 개혁의 선두에 서도 여당의 썩은 정치인들이 따르지 않으니 다수당이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문제는 개혁을 안해도 욕먹고 개역을 해도 진행이 안되서 욕먹고 이래 저래 욕먹을수 밖에 없는 타이밍에 대통령을 하게 된 오바마나 노통만 불쌍한거죠. 온 국민이 개혁을 원한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개혁을 원하지 않으니 그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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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백 75.***.146.117 2010-12-0800:53:51
오바마가 부자와 중산층을 계급투쟁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 한 이야기 중에 공화당이 중산층의 세금을 인질로 잡고 부자들의 세금감면을 요구한다고 말하더군요. 지금은 민주당이 상 하원 모두 다수당인데 왜 법을 통과 시키지 못할까요?
문제는 공화당의원이 아니고 일부 민주당의원이 다 찬성하지 못해서 법이 통과 안될까봐서 하는 정치 립서비스 같네요.오바마는 만약에 공화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의 말대로 $25만불이상에게만 세금인상을 하면
이사람들이 비용절감 차원에서 종업원을 줄이고 또 투자를 안하면 경기가 위축되어서 향후 재선가도에 위험하니까 부자와 공화당을 싸잡아서 속죄양을 만드는 느낌이 들엇습니다.오바마가 정말 말 할때는 밀리어너 빌리어너 부자들이라고 하면서 세금한계선에서는 다만 25만불이라고 하는 것이 이상하고, 정말 그들이 부담을 많이 해야 한다면 밀리어너와 빌리어너 만이라도 세금감면을 하지 말자고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하네요.
공화당 의원들도 오바마의 계략에 말려든것 같네요. 선거전에는 내년에 천억불 재정을 줄이겠다고 하더니만 오히려 천억불 재정적자에 합의 했으니 선거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내년에는 이천억불 재정을 어떤 방식으로 줄일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2008년 기준으로 년 소득 $200,000 이상이 4%이고 이들의 세금 부담은 37%이네요.
오바마는 이런 계층에 대해서 세금을 많이 내주고 그가 좋아하는 고용창출을 해주는데 대해서 고맙게 생가해야 정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한국이나 미국이나 돈 많은 사람이 사회의 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먼가 잘 못된 정치 놀음같네요.
모 대통령이 종부세 낼 형편이 못되면 집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라고 하기도 했지요.-
LP 198.***.56.43 2010-12-0813:03:13
제대로 알고 글씁시다.
연소득 $250,000이하 중산층을 위한 택스연장 proposal이 통과하려면 상원에서 3/5, 즉60표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민주당 다해봐야 60석이 안되는것은 아시지요. Filibuster라고 들어는 봤는지요?), 그리고 타협을 조만간 하지 못한다면 모든 사람의 택스가 올라가기 때문에 Obama는 할수없이 현재와 같은 타협을 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greedy한 공화당에게 끌려간 것이지요. 그대신 얻은것이 실업자들을 위한 수당의 연장입니다. Warren Buffet의 최근 한말이 생각나네요. “People at the high end, people like myself should be paying a lot more taxes”. GOP joins axis of depression이라고 한 Krugman교수의 일침도 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자백 96.***.192.151 2010-12-0819:05:39
Filibuster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그렇게 중요하면 지난 7 ~ 10년동안 예상된 상황을 왜 다수당으로 확보하고 있었던 지난 2년동안에 안하고 있다가 선거가 끝나고 나서 마지막에 할까요? 본인이 할려고 한다면 올봄에 통과된 Healthcare Reform 같이 할수도 있었지요.저는 Obama 의 Debt Reduction Proposal 위원회에서 제안한 증세와 예산 삭감을 동의합니다.
정말 Warren Buffet과 같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만한 밀리언달러 이상에게만이라도 증세를 하는 용기가 없겠지요. 자신의 정치 생명도 생각해야 하니깐요.
그리고 공화당을 부자당이라고 색칠하는 조삼모사한 정치인일 뿐입니다. 증세는 현재의 경제에 도움이 안된다. (경제가 안좋아지면 재선이 힘들겠지요.) 그러나 나는 중산층을 위해 싸우는 전사이기에 재선만되면 부자들의 증세을 위해 싸우겠다.
저는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나라가 빛이 늘어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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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98.***.10.11 2010-12-0816:01:58
한가지 더… 전체 인구의 4%가 전체 세금의 37% 낸다지만,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훨씬 높을 겁니다. 아마도 50% 이상? 이게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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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백 96.***.192.151 2010-12-0819:08:39
인터넷에 찾아보면 자료는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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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67.***.198.2 2010-12-0806:02:52
Bush Tax Cut의 혜택이 누구에게 얼마나 돌아가는지를 일전에 NY Times에서 분석했습니다. 아주 짧은 기사고 그래픽이 아주 잘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운 기사입니다.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0/09/19/weekinreview/19marsh.html
여러분들은 얼마나 혜택을 보신 것 같습니까? 저는 2004년 부터 Bush Tax Cut 덕택에 한 $30,000 이상의 상당히 큰 세금 감면을 받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포함한 다수의 중산층이 Bush Tax Cut의 연장을 반대하는 건 이게 보다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불공평한 정책이기 때문이고 가뜩이나 문제인 연방 재정적자에 무려 $900B이나 기여하기 때문이죠. 평소 재정적자 문제로 오바마를 공격하던 공화당의 위선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지만 오바마가 조그만 정치적 이익 때문에 큰 걸 희생시키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바마의 leadership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 데, 원래부터 오바마를 인정하지 않든 공화당 뿐만 아니라 이거 한 방으로 오바마의 정책노선이 뭔지 헷갈려하던 liberal democrat들도 확실히 등을 돌릴 명문이 생겼네요. 지도력을 잃은 것 같은 오바마가 앞으로 어떻게 정책을 펼칠지 사뭇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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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egan 20.***.64.141 2010-12-0806:50:36
공화당의 목표는 오바마를 1회용 대통령으로 만들자는것 오직 그것뿐입니다. 말로는 경제를 위하고 (부자들에게) 세금을 올리지 말자(공화당은 tax cut이란 말을 안씀).. 운운 하지만 그러면서 적자재정을 줄이자고 말합니다. 이 두가지가 상반된다는건 초등학교 학생들도 알지요. 난 오바마가 1회용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그에게 투표한 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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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68.***.247.144 2010-12-0810:47:03
착각 하지마라.
미국하고 한국은 출발싯점부터 다르다.
어디서 감히 미국을.들먹이느냐..
사데기 쳐맟을려구.개세키두 등급이 있듯이
국가도 등급이 있단다.어디서 똥개주제에..
주제파악도 현실파악도못하구 미국하고 비교를..
한국 출신 교수나 군인 사회 저명인사란놈들 만나보면
정신상태나 지적수준은 미국 길바닥 거지 만두 못한게 사실이다.
미국거지는 주관이 확실하지…자기하는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자각하고 말이야.
안그래 ? 법을잘지키구………….한국섹히들은 잔머리만 늘어서 미친광기만 가득..
그런나라에서 뭘 ??
무슨십할넘들 국가 경제가 세게 11위 ??빚만 가득한 부도난 살림에.에이..거지만두 못한 놈들. -
직장 99.***.221.47 2010-12-0818:12:23
미국이 한국보다 나은게 요즘 있는지? 제조업은 죄다 부도 났고 IT쪽은 돈도 안되고 금융은 미국만 말아먹은게 아니라 전세계를 말아먹은거 같고 정치는 개판 오분전이고 교육은 한국한테 배우자고 노래를 부르고 있고 애들은 마약해대고 큰넘들은 죄다 레즈에 게이에 타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고 기업하는 넘들은 죄다 도덕성 상실에 걸핏하면 소송걸어 떼부자 되려고 하고 온국민이 모기지 빚에 허덕이면서도 크리스마스에 추수감사절이면 집에 불난것 처럼 전등으로 도배해대고 놀지도 않는 잔디깍고 관리하느라 시간낭비하고 회사는 죄다 변호사에 MBA애들이 망가뜨리고 있고 도대체 이나라가 몇년이나 갈까? 전세계에서 가장 빚이 많은 나라 아닌가 몰라? 잘하는건 전쟁을 일으키거나 조장해서 무기 팔아먹는 기술밖에 없는 넘들이 아직도 세계일등 국가인줄 착각하는 꼴이란.. 한심타.. 미국넘들 좋아하는 넘들아. 정신차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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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백 96.***.192.151 2010-12-0819:17:44
직장님의 말을 들으면 미국이 꼭 망할것 같지요.
그런데, 휴전중인 한국보다 실전경험이 미국이 더 많지요.
애플, 구글, 마소등이 아직도 건재하고요.
제약, Bio등에서는 미국이 잘 하고 있는 것같습니다.출산율을 보면 미국은 평균이 2명을 넘어갑니다. 물론 히스패닉이 4명으로 일등하고 흑인이 3명정도 되지만 백인만 따져도 아마 2명은 된다고 들었어요.
또 사회 기부금이 상대적으로 유럽국가 보다 많다고 합니다.
그외에 안좋은 점이 많지만 이상들이 미국의 미래가 조금은 희망적이라고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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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지지자 75.***.244.109 2010-12-0902:57:34
저는 공화당 지지자는 다 부자인 줄 알았었는데, 정말 저보다 못살면서 공화당 지지하는 사람들을 엄청 많이 봤습니다. 유럽과는 다른 자본주의라는 데에 자부심같은 것을 같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최근 나온 여론조사를 봐도 공화당의 전계층 혜택에 더 많은 지지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습니다. 이런 미국사람들과 자세하게는 얘기를 못했지만, 너무 놀랐네요..
어쨎거나, 당장 모기지 금리 엄청올라가고 유럽같은 재정위기를 겪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미국 국채에 투자한 외국자본 빠져나가면, 미국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아닌가요?
세금 타협이 않되면, 좀 더 내더라도 원래대로 돌아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만일 재정위기 오면 실업률은 더 치솟게 되는 건가요? -
공자백 208.***.2.197 2010-12-0910:52:20
공화당을 지지하는 회사동료가 있는데,
기본 생각은 국방, 사법, 사회기간망을 제외하고는 모두 개인이 알아서 해야한다는 사람입니다.이사람은 심지어 본인의 의료보험마저도 회사에서 일정금액을 받아서 공제(Deductible)이 높은 보험을 들고 비용을 절감하는 사람입니다.
교육은 자식을 낳은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고 합니다. 급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투잡을 해야 잘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자신의 자식이 11세가 되는데 생일선물로 총을 사준답니다. 총은 Lock 을 해서 본인의 감독아래서 사용할수 있게 하구요. 우선 12세가 되면 총사용을 위한 교육을 보내고,,,,,
총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게 하는 목적이랍니다.중국은 미국에서 많은 국채를 사고 있습니다. 그 국채를 팔고 중국 내륙에 겨울에 난방도 안되는 학교에 난방을 공급하면 좋은데 그러지 않는 이유는
중국의 평균임금이 올라가고 그러면 수출품이 비싸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미국이 불황이 계속되면 중국제를 안사기에 현재의 상태가 유지된답니다.
문제는 미국이 계속 국채를 발행하면 이자가 올라가서 언젠가는 그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미국이 힘들게 된다고 합니다.
GM이 부도 나면 미국정부가 구제하고, California가 부도 나도 미국정부가 구제하면 되는데
미국정부가 부도나면 다른 나라가 구제해줄수가 있는지 의문이군요.미국 국민이 정신차려서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재정집행을 감소하고 세금을 올리는 Deficit Reduction Proposal에 찬성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할수있는 일은 별로 없지요. 힘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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