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디수첩에서 방송했던 섹찰 때문에 또 시끄럽군.

  • #102658
    박찬호 71.***.38.48 2423

    어제 PD수첩 섹찰 이야기 때문에 한바탕 또 나라가 뒤집어졌던데,

     

    사실 법조인 뿐 아니라 돈있는 인간들 왠만하면 오입의 유혹에 빠지는 건 다반사지.

     

    고상하고 점잖은 줄만 알았던 (교회 장로인) 직장 임원분께서 룸싸롱 단골일 줄은 몰랐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되어 산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국도 뭐 비슷하고,

     

    얼마 전에도 뉴욕의 촉망받던 스타급 검사 한 명(이름 갑자기 까먹었다.)이 상류층 대상으로 하는 뿅뿅클럽에서 붕가붕가 때리다 걸려서 정치생명 끝났지.

     

    섹찰 애들도 황당할거야.

     

    지금까지 누구도 뭐라고 안그랬는데 피디 나부랭이가 감히 사생활(!?)을 들추다니 말이지.

     

    내 친구 놈도 젊은 나이에 사시 합격해서 인천 쪽에서 판사하는데,

     

    지역 유지들이 알아서 접대 열심히 한다는군.

     

    뭐가 캥겨서 그러는게 아니라 보험용이라고 할까?

     

    어제 피디수첩 섹찰건이 열받는 건 걔들이 2차 빠구리 뛰러 간 게 문제가 아니야.

     

    그건 부차적인 얘기지.

     

    물론 스섹에 민감한 국민 정서에는 스섹 자체가 더 크게 느껴지겠지만 말이다.

     

    섹찰 검사들이 공공연히 외부인들에 의해 물질적으로 스폰서를 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더 큰 문제지.

     

    하긴 그런 문제도 옛날부터 심증적으로 다 알고 있는 거였잖아.

     

    그냥 피디수첩에서 확인사살한 것 뿐이지.

    • 공대 65.***.250.245

      삼성에서 검찰에 돈준명단이 있다고 했는데 그건 왜 두리뭉실 넘어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