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그리고 Privacy…

  • #102653
    sd.seoul 137.***.21.189 2586
    1.
    법 만드는 국회의원이 
    법을 어기고,
    전교조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아마도..”전교조하고싶으면 당당히 해”..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고 있나봅니다.
    법원이 전교조의 명단을 발표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판결한것이,
    누가누가 전교조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정보를 공공의 장소에 올리는 것의
    privacy 침해 문제였을 뿐이었지만,
    한나라당 조전혁의원은 그들의 이름을 공개하고는
    이제 이름 나왔으니 꼼짝못할(?) 거라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2.
    이름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생각되어왔습니다.
    이름을 안다는 것은 곧 그를 조종할 수 있는 힘을 준다는 생각은
    예전의 신화 또는 전래 동화에서도 곧잘 보입니다.
    그래서 귀한 집 아이의 이름을 개똥이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그러나, 조전혁의원이 “이름을 불러주자 꽃이 되었다”는
    심정으로 그런 짓을 한것은 물론 아니겠지요.
    3.
    약 두달전 google 은 (미국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을 지도 모를)
    이탈리아 사이트에 올려진 비디오 때문에 법정의 불법판결을 받았습니다.
    자폐증상의 아이가 bully당하는 비디오가 올려져 있다는 이유로
    그 비디오의 호스트인 google이 법적 책임을 지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마치 악플이 남겨져 있는 사이트의 주인을 고소해서 
    유죄판결을 내린 것이라는 의미에서 많은 의견들이 뒤따랐습니다.
    “It is like prosecuting the post office for hate mail that is sent in the post,”
    4. 유럽과 미국에서의 privacy;
    google 사건은 흥미롭게도,
    왜 미국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었던 것이
    유럽에서 유죄판결을 받을 수 밖에 없었냐는 분석입니다.
    근본적으로,
    미국에서는 freedom of speech 가 최고의 가치로 인식되지만,
    유럽에서는 개인의 privacy가 다른 무엇보다 더 강조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근저에 깔린 이유들 중의 하나는,
    나치를 위시한 국가가 주도한 집단적인 광기에 시달려온
    유럽인들에게는 
    단순한 이름의 알려짐이 곧 죽음으로 연결되는 기억으로 인하여
    개인의 privacy가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5.
    한국은 불행하게도 일본의 침략에 의해
    나라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남북의 분단과 전쟁을 경험했고,
    아직도 이념의 대립이 현재진행형인 나라이지요.
    단순히 이름이 알려짐으로써
    일본경찰에게 쫒기고,
    인민군에 끌려갔으며,
    서북청년단에게 잡혀가고,
    남산에서 고문당한 scar가 온몸 가득한 한국으로서는
    이름이 알려진다는 것이 /아직도/ 얼마나 무서운 일일까요?
    조전혁의원은 누구보다도 그 의미를 잘 알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수법이 아직도 통할런지는 의문입니다.
    전교조 명단을 공개치 못하게 한 것은 그들이 이름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개인정보의 무차별한 공개를 반대하는 것이듯이 말입니다. 
    조전혁의원이 사용하는 그런 공포정치가 아직도 한국에서 유효할런지는,
    저는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서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북진통일 141.***.245.176

      이 바퀴벌레 드디어 행동 개시구나.
      정일이 지령받자마자 지럴하는 네 모습을 보니 참 어이가 없다.
      너 어디 가서 한국인이라고 제발 까발리지 말고 살아라 이넘 바퀴야.


      To Orlando] …..어떡한데니…..
      글쓴이 : sd.seoul (137.♡.21.195) 조회 : 1,346
      어떡한데니…..
      호응이 별로네…
      그렇다고 하루만에 꽁지를 내리면 미안하잔나.

      sd.seoul 이
      2004년 부터 지금까지 쓴 글들이,
      총 202 개의 글과, 497 개의 코멘트네….
      머 흠 잡을 거 있나하며 하나하나 잘 읽어봐.
      망신 주고 싶으면 잘해야지 이게 머니?

      괜히 사람 잡아놓고,
      엄한 “의자” 범인만들거나,
      “아니면 말고” 라던가,
      “죄가 없으면, 없다는 증거를 대라”라던가,
      “깨끗하면 된거지, 근데 남산에 데려온건 미안해” 라던가
      이런거 말고..

    • aaaa 149.***.33.73

      선데이님 좋을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북진통일이 기독교인이라며? 할렐루야

    • 북진통일 141.***.245.176

      그래 이넘들의 바퀴벌레들이 드디더 북괴 찬가를 부르기 시작하는구나.
      오늘 얼마나 꼬여들지 함 보자 이넘들 하하하.

      네 아버지 왔다 이 바퀴들아.

    • ㅗㅡㅡ 198.***.222.126

      시끄럽다. ‘북진통일’ 닉 쓰는 이 쓰레기 간첩놈아…
      뭐하나 도움되는 글 하나 올리지도 못하는 주제에…

    • 지나가다 149.***.7.28

      이미 6.25때 보도연맹 명단을 기초로 이승만이 수십만명을 무차별 학살한 전력이 있죠.

      아마 비상시 저 명단을 가지고 똑같은 일을 저지를 사람들입니다.

      2만명이 학살된 폴란드 카틴숲 사건으로도 이렇게 시끄러운데,

      최대 100만명이 희생된 보도연맹사건에 대해 언급하는것이

      YS때까지 보수정권때는 절대 금기였다는게 우스울 뿐.

      http://en.wikipedia.org/wiki/Bodo_League

    • 국민 65.***.250.245

      조의원 처럼 수준 낮은 (개차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국회의원을 뽑은 국민들이 더 큰문제 입니다. 국민들이 계속해서 이렇게 질 낮은 국회의원을 뽑는한 이런 문제는 계속 될 거라 생각합니다. 법원에서 명단 게시가 불법이라고 판결 내린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법을 무시한 개차반 행동을 하는걸 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이건 전교조명단을 공개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법을 지키고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입니다. 이런 국회의원은 짤라야 합니다. 국회의원 짜르는 법안이 빨리 상정되어 질낮은 국회의원들 집으로 돌려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ㄷㅁㅇ 68.***.235.145

      뭐하나 도움되는 글 하나 올리지도 못하는 주제에…

      —> 님이 올리신 글도 별로 이사이트에 도움되는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선데이의 글이 구체적으로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궁금하군요. 혹시 선데이가 구체적으로 “job”란에 구직에 /정말/ 도움이 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지 한번 찾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전교조원의 입장에서는 법의 문제를 떠나서 이름이 밝혀지는 것이 더 영광이 아닌가???

      하긴, 어떤 전교조원는 교생을 나온 여대생을 성추행해서 문제를 일으켰던데…이런 /넘/들은 법의 문제를 떠나서 이름을 공개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지??

      지난 달 6일 교생 실습을 나온
      여대생들에게 말을 안들으면
      학점을 주지 않겠다며
      노래방으로 끌고가 성추행해
      물의를 빚었던 경기도 안양의
      한 고등학교 교사 4명중 3명이
      전교조 소속 교사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이들은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달 중순 전교조를 탈퇴했다며
      “조합원 자격일 때 사건이 발생한 만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도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 교사를 징계할 방침입니다.

    • 북진통일 141.***.245.176

      198.♡.222.126/

      북진통일 ID 말고 다른 ID를 이용 2002년부터 지금까지 8년 이상 이 사이트에 들락날락 하면서
      댓글로 단게 수백개는 될터인데 주로 비자/job/US life 등에서 활약했는데 너는 도대체 이 사이트에 기여한게 뭐있는지 묻고 싶다.

      그리고 내가 기독교를 믿는것과 김정일 일당의 북괴 및 그 추종자 썬데이 같은 넘들을 싫어하는것과 무슨 관련이 있다고 지럴들인지 모르겠다.

      이 세상에 진정한 무신론자가 있다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하다 못해 물떠놓고도 기도했던 옛날 조상들을 생각해 봐라.

      대부분의 무신론자 행세를 하는 사람들도 가만히 보면 온갖 잡신에 기도를 하지 않나 별 희한한
      행태로 나름대로 종교활동(믿음) 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 아하 68.***.37.133

      북진통일/
      님이 믿는 예수, 야훼도 잡신에 불과 합니다. 제발 먹사의 세뇌에서 깨어나셔서 새 삶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님이 북쪽의 동포를 걱정하는것 만큼 전 님이 걱정됩니다.
      제발 예수버리고 광명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