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원 4분의1 오바마는 그리스도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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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71.***.38.48 241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법안에 서명한 직후 미국 14개 주가 건강보험 개혁안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공화당원들의 4분의 1 가량은 오바마 대통령을 ‘그리스도의 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오는 등 적지않은 역풍이 불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해리스 폴이 공화당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원들의 57%는 오바마 대통령이 비밀리에 무슬림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67%는 오바마를 사회주의자로 믿고 있다.

    또 공화당원의 약 4분의 1 가량은 오바마 대통령이 그리스도의 적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보다 약간 많은 숫자는 오바마를 히틀러와 견줄만하다고 밝혔다.

    13개 주의 검찰총장은 공동으로 제기한 건강보험 개혁 반대 소송에서 건강보험 개혁법안은 주 정부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일 뿐 아니라 주 정부의 재정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버지니아주는 단독으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미주리주의 부지사는 소송에 동참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꼬뮤니스트, 사회주의자, 무슬림, 급진주의자, 나치즘, 깜둥이에 이은 새로운 오바마의 별명…적그리스도’

    공화당 의원들 육갑떠는 정도가 갈수록 귀엽습니다…

    • 141.***.226.221

      만약 오바마가 백인이라면 절대로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데 한표 던집니다.

      13개 주가 어느주든 백인들이 다수 인종으로 있는 주가 많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느 개혁이든 고통이 따르는게 당연하고, 미국이든 한국이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존재했습니다.

      이번 뉴욕발 금융위기로 정부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풀어 wall street의 돈이 넘쳐 고민되는 사람들 더 많은 돈 벌게 해준데 대해 소송건 주나 검찰이 있었는지요?

      고작 정부 구제 자금으로 올초 천문학적인 보너스 잔치에 역사상 유례없는 수익을 올린 wall street의 금융가에 대해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많은 평범한 미국인들이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시기 그나마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개혁이 신선하게 닥아오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공화당 떨거지들, 백인 우월주의자들 드디더 행동 개시입니다.

    • 흠… 68.***.37.133

      이러다가 오바마도 노무현처럼 당하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오바마 당선될때 부터 그런 걱정을 했죠.. 대통령에 올라가는 과정부터가 둘이 아주 비슷했으니…

      개혁을 하자면 그에 반대하는 자들의 저항이 극심한것은 당연하겠지요.
      오바마는 노무현보다 더 강하고 당당하게 버텨주길 바랍니다.

      어쩌면 오바마가 암살될수도…. 케네디 생각도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