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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304:41:53 #102445배 211.***.101.129 2530
한국에 사는 32살 성실한 가장 입니다^^
현재 27개월 2개월된 두 딸과 예쁘고 똑똑한 와이프와 잘 살고있습니다
2007년 결혼하고 어학연수 기간에 미국에서 뜻하지않게 첫째아이 출산을
하게 되었고 1년 후 돌아와 한국에서 살고있습니다. 얼마전에 둘째도 출산을
했고요~~^^
미국생활 1년이 기억에 남아서 한 5~7년 후 아이들이 한글을 완전 깨치고
미국으로 가서 생활을 해볼까합니다만…
첫째 아이들교육, 둘째 제 욕심 입니다…
한 2억 (20만불 이지요)… 가지고 들어가서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합니다~~
현재 한국 직장은 공기업 무기계약직 입니다~~ (58세 정년)
급여수준은 밥먹고는 삽니다~~ㅎㅎ
단소리 쓴소리 다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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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 220.***.159.233 2010-03-1308:32:15
미국에서 사는게 나쁠게 없지요,,다만, 신분 문제를 어떻게 할것이고,, 어떻게 생활할것인가가 문젭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도,,너무 힘들게 살면 안되자나요,,
일단은 한 2억 모은돈 까먹으며 사실거면 좀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회사 열심히 다니면서 열심히 영어공부도 하시고,,회사에 (보통은 그런기회가 많지 않습니다만,,) 해외근무의 기회가 있는지도 보시고,,
혹시나 경기가 좋아 아니면 원글님을 원하는 외국계 기업에 자리가 있다면 그런곳도 은근 기회가 많습니다,,그렇다고 업무환경이나 조건들이 안맞는데,,
미국에 오겠다는 일념으로 그릇된 판단하시는것도 주의 하셔야 하고요,,
저같은 경우는 원래 미국 살고 싶다 그런생각 해본적은 없었는데,,
우연히 한국지사로 있던 연구소가 문을 닫으면서,, 미국쪽 연구소에서 offer 를 받아,, 물론 한국 회사에서도 offer 가 몇군데 있었지만,, 얼떨결에 새로운 곳에서 한번 살아보자 하며 와이프 꼬셔서 오게됬고요,,
와서 살다보니,,아직 영주권은 안받았지만,, 신청도 하게되고,, 또 살다보니 취업비자도 받게 되고,,
취업비자가 있으니 또 회사도 옮겨 보게 되고 하니 그럭저럭 이래 저래 살게되네요,,
어떤분들은 사업욕심이 있어 돈생기면 사업하시려는 분들도 있고,,저같은 좀 소시민은 안정된 직장을 원하기도하고,,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원하는게 있다면 열심히 준비하고,,기회를 놓지 않으시는게 중요하고요,,
그걸 하기 위해 잘못된 판단만 하지 않으시면,, 될듯 합니다,,
5-6년 뒤 미국 와서 살아보겠다던,,한 형님도,, 어찌 어찌 살다보니,, 어느새 그래 맘먹었나 할정도록 이미 5-6년이 훌쩍 지나 한국에서 잘 살고 계신분이 계세요,,
그래도 맘은 먹었으니,, 준비하면서 기회를 보시는게 좋겠지요 -
비자 98.***.133.171 2010-03-1316:21:30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이 막연히 미국와서 살겠다는 생각은 별로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2억으로 설마 투자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요. 가족수에 따라 그리고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2억 금방없어집니다. 님이 미국에 올려고 하는 이유가 뭔지 투자로 아니면 취업으로 올건지 그리고 자기가 올만큼의 실력과 경력이 되는지 따지고 계획을 세워도 막상 와보면 뜻대로 안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솔직히 조언드리자면 지금 계신곳이 철밥통이면 그냥 한국 계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편하면 이런저런 딴 생각도 날 때도 있지만 그 때가 제일 좋은 조건입니다. 막연히 1년간의 어학연수 때의 미국에 대한 환상으로 실제 현실과 혼동하지마십시오. 미국삶 한국보다 힘들면 힘들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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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경험 75.***.175.166 2010-03-1316:45:20
신분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지 못한 경우 정말 고생만하고 돈은 돈대로 다 없애고 결국은 실패하는 경우 한국사회에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원을 나온후 취업해서 신분문제와 직장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어설프게 미국들어오면 고생만하고 실패할 것에 한 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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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1.***.251.210 2010-03-1316:49:50
무엇이 그리우신가요?미국에서 6년 살아보니 이제 여기도 지겹습니다.아이들은 커가는데 아는 사람은 없고,돈은 안 모이고 (물론 아이들 커간만큼은 번거죠)미국의 풍요로움은 본인의 실력,돈 그리고 영어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합니다.종교에 심취해서 난 가난해도 행복하다 아님 특별한 경우의 사람들이 아니면 지금은 힘듭니다.경기가 최악이고..모두 자기가 벌어 논 돈 까먹고 살고 있습니다.미국은 이젠 꿈을 이루는 곳이 아니라 그냥 놀러 오는곳입니다.제일 그리운게 정입니다.한국인의 그 끈끈한 정이 여기엔 없습니다.그런데 오래 살수록 그 정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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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8.***.158.11 2010-03-1318:12:13
미국 이민 반대.
한국에서 사세요 -
CPM Eng. 24.***.180.6 2010-03-1319:50:41
현재 32살 이시고, 5~7년 후에 오신다고 가정하면, 그때는 40대 전후가 됩니다.
제일 먼저 고려 하실게 신분문제이고 그다음이 영어, 그리고 사업이든 직장이든 일할 곳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걸 고려했을때 현재 한국직장, 생활과 미국에서의 생활이 원글님과 가족의 인생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를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40대에 뚜렷한 목표없이 애들 교육과 원글님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2억을 투자해서 오신다는것에는 위험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2억이면 USD로 20만불이 안되는 돈인데, 소액 투자로 오실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자하신 돈 회수하기도 무척 힘들고, 나쁜 경우에는 금방 다 날릴수도 있습니다.
어학연수 1년동안 보신것은 정말 외국에 여행가서 보는 수준일 뿐입니다. 돈을 벌기위한 생활을 하려면 정말 이런저런 말 못할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이 방에 글을 올리시기 보다는 직장방이나 비자방에 글을 올리시던지,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올린 글과 답글들 검색하시면 참고가 될만한 좋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5~7년 후에 오시려면 어떤 과정으로 오길것인지, 신분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것인지, 정착은 어떻게 하실것인지 차근차근 준비하셔야 합니다. 준비하신만큼 신분문제, 영어문제, 취업이나 사업문제도 거기에 맞춰서 풀리게 됩니다.
절대로 친분관계에 얽매인다거나 취업공사 같은 사기성이 짙은 업체들과 연관되지 않고 원글님과 아내분께서 얼나마 준비하느냐에 따라 이곳에서의 생활이 극과극으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왜 신분문제를 제일먼저 해결해야 하는지 말씀 드리냐면, 잘못하면 불법체류가 되고, 불법체류가 되었을때 당사자 뿐만이 아니라 아내분을 포함한 원글님의 자녀들에게까지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모든것을 걸고 왔는데, 잘못되서 추방되고 다시는 이땅에 발을 못 붙일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가 정말 너무 좋지 않아서 거의 모든 업종예 계신 한인분들이 어렵습니다. 제 주위에도 직장에서 Layoff돼서 한국으로 돌아가시거나 다시 학교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분문제에 문제가 없음에도 그렇죠.
그리고 이제 학사나 석사, 박사 졸업하시는 분들은 취업비자를 해결하기위한 방법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고 있지만,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게 현실이구요.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른 어느기관보다 여기 사이트에 자주 오셔서 질문 올리시면 이곳에서 10년 이상 생활하신 분들의 좋은 말씀 많이 들으실수 있습니다.
준비 잘 하셔서 신분문제, 직장이나 사업문제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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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99.***.224.27 2010-03-1320:30:56
아직 시간이 많이 남으셨으니 차분히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분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여러모로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어떤 신분으로 미국취업/이민을 시도하실 건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그에 따른 정보들을 차분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밥먹고 살만한 여건이라면 미국에 굳이 오실 필요가 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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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70.***.230.54 2010-03-1409:07:19
영어가 관건인데..
미국와서 피터지게 공부 더 하시며 생각하셔도 좋고
출국 항공기 탑승전까지, 먼저 한국서 원어민 튜터에 10%인 2000만원만 먼저 써보시지요..읽기는 될터이나 꾸준히, 신문, 잡지 봐야 되겠고,
듣기, 미국방송, 영화, 드라마도 엄청나게 봐야되고,
말하기, 튜터링에 많은 투자 해야되고,
쓰기, 이게 중요한데, 역시 튜터와 힘겨운 시간만 남았네요. 미국오셔서 영작 클래스도 들으셔야겠는데 머리에 쥐 많이 나겠네요.ㅁ30대 초반이면 죽을 고생 각오하고 해보라고 말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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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 76.***.142.18 2010-03-1501:57:11
원글님 상황을 보면, 한국에 사시는것이 몇배는 이득이 될 것입니다. 직업이 안정적이고 2억이나 돈이 모일 정도라면. 앞에 여러분이 말씀하셨지만, 이곳의 안정적인 job오퍼를 받거나 아주 뛰어난 비지니스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발견하고 오시지 않는한 2억은 아주 금방 사라질 것이고. 11만불 받아도 저축하는 금액은 2000만원 연봉자만도 못하지요. 그만큼 버는 족족 쓰게 만들어진 초고도 소비사회입니다. 차라리 1억 투자해서 자녀 유학을 1-2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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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38.***.20.163 2010-03-1517:00:06
투자이민을 오시려면 미국에 아는사람/친지가 있는경우에나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남의돈 따먹는일”이 쉽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영어를 부지런히 공부하시고 동시에 미국 신문을 구독하셔서 문화/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가를 습득하시구요..
처음에 최소 6개월정도 돈 안벌어도 살수 있는 준비를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만일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게 지름길인거 같구요. -
째임스 63.***.236.130 2010-03-1917:04:20
돈2억에 공사 그냥 다니세요.
1년 미국물 먹은건 환상특급이였다는걸 …
왜 이곳에 와서 5년넘게 살아봐야 .. 아는지.
맹목적 환상및 드림에 속아. 주변의 의식들..
한국 주변에서 미국가서 사네.. 라는말들.. 들으며..
이곳에와서 다시 돌아갈라해도 쪽? 팔려서 안간다는거..
부모는 가려해도 애덜이 쪽팔려서 안가고..
본인들도 쪽팔리고. 그러자니 살자니 막막하고..대학원 미국에서 나오시고 영어 아주 잘하시며..
전공또한 확실한것 아니시면.. 오지마세요.
그외 비지니스도.. 다들 죽지못해 쩔어서 합니다.경기가 좋아져도..
아메리카 드림은 88년도나 있었다는걸 기억하세요.그래도 오고싶으면 영어하나라도 잘 해서 오세요.
그리고 5년 살고 2억 까먹고 4인가족 내부적으로 피폐해진후..
그때.. 2억모으고 공사다닌거 땅을 치고 후회하고 눈물흘려도..
이미 끝난거고.. 친구하나 거의 없이 교회 나 다니다가..
나이는 다 먹고 오갈때 없고 집이나 하나 있으면 교민사회 성공중 하나.
물론 페이오프 끝났다면.. 성공.
나머지 아파트 렌트네가며 사기당해가며 비자문제 신분문제.
애덜 커가면 대학갈때 문제. 부부사이 금실은 안드로메다에 강매한지 오래.
이혼 안하면 다행, 밤하늘 달빛에 술한잔 먹고 울어도 소용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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