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은 남자를 찾는 격조있는 여자 ㅎㅎ

    • 잼밌네 174.***.163.73

      텔레비전안과 밖에서 코미디로 살고 계시군요.
      댓글도 재밌고.

      그나저나 젊은 여자가 돈많은 나이많은 남자 찾는건 (거꾸로인가?)
      이젠 그냥 유행이 되버렸군요.

    • 76.***.42.194

      남자와 여자의 차이 아닐까 싶네요.
      남자는 시각적 동물이어서 이쁘고 싱싱한 여자 찾지만,
      여자는 안정을 추구하기때문에 경제적인 안정(돈)을 많이 찾는듯..
      남자의 시각에서 경제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여자들을 보면
      남자가 못생기고 늙은 여자를 사귈 때의 느낌을 여자에게 적용하고,
      이율배반적이라 강하게 느끼는 거죠.
      사실 여자 입장에서 볼때는 돈 잘 벌고 자기 아껴주면 장땡이죠.
      남자의 경우는 시각적 동물이어서, 늙고 돈 많은 여자랑 결혼해봤자 바람필 확율이 높죠.

      • ㅎ읺ㅎㅇ나ㅣㅣ 174.***.163.73

        그럼 섹스는요? 섹스는 늙은 남자랑(60대이상) 어떻게 해결해요? 참고 사나요? 궁금해요….너무 많은 여자들이 저런식으로 사는걸 봐서.

        • 76.***.42.194

          제가 전 여성을 대표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제 의견만 말씀드리면,
          성에 있어서도 남녀차가 있는듯 싶습니다.
          남자는 동물학적으로 10대부터 강한 성충동을 느끼지만 (뭐 거진 매 순간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더군요.) 여자는 40대전후가 피크가 아닌가 싶네요. 그 전까지, 개인차가 있을지언정, 남자만큼 강하게, 충동적으로 섹스를 생각하지는 않는듯 싶네요. 관계시 오르가즘에 대해 느끼는 쾌락에는 남녀 그닥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그의 접근방법이 다르지 않나 싶은….
          남자가 느끼는 섹스는 보다 동물적이어서 특별한 관계가 중요하지 않지만, 여자가 느끼는 섹스는 둘간의 관계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듯…
          20대 여자에게 그간 알고 지내던, 자상하고, 보살펴주는 (뭐 이런건 다 물질적으로 표현되는 거겠죠?) 근사하게 늙은 핸섬한 40대의 아저씨와, 생판 처음보는 10대 후반의 남자아이 중 생에 있어 마지막 섹스를 해야한다면… 글쎄요, 전 알고 지낸 40대 아저씨와 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20대 남자에게, 그간 알고 지내던, 자상하고, 보살펴주는 (물론 물질적인것 포함) 40대 아는 관리잘한 40대 누님과, 생산 처음보는 10대 후반의 여자아이 중 생에 마지막 섹스를 해야 한다면… 답 나오지 않습니까? (아씨…글 쓰는 와중에 왜 자꾸 데미 무어 언니가 생각나는거야…우씨)
          아무튼 그런데, 그런 여자도 40대가 되면 호르몬이 강해지면서 강한 성충동을 느끼는듯…(아마 동물적인 면에서 생식가능한 끝물이기때문이 아닐까요 쿨럭)
          그래서 그무렵 아줌마들이 남자 몸보고, 섹스 밝히고, 더러 바람도 나고 그러죠. 물론 안 그런 여자도 많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잖아요?
          근데 그무렵 아줌마들은 애도 있겠다, 몸도 퍼지고, 섹스라는게 창피한 거라는 고정관념때문에 드러내지 못할 뿐이죠.

          • ㅎㅎㄴㅇㅎ 174.***.163.73

            제글을 제대로 읽어보시지 않은모양인데요.

            제가 말하는 남자는 할아버지(60대이상)를 이야기하는 거에요.
            남자 40대는 아직 섹스가 팔팔할때거든요, 모르시는 모양인데. 50대까지도 팔팔할수도 있어요. 그러나 60대 70대 80대까지 팔팔한 사람은 드물어요, 물론 애를 임신시킬 정도는 되겠지만요.
            미국노인네들은 다르지 않아요? 하고 이상한 소리 하시는 한국 아줌마들이 있던데…ㅎㅎ 남자는 늙으면 다 기력이 쇠해요. 그리고 오히려 정력이 쎄기로는 아프리카쪽이나 지중해쪽 중동쪽이거든요 ㅎㅎ 이스라엘빼고요, 개네들도 빌빌거려요. 미국애들도 형편없구요.

            (Mohegan 님은 해당사항 없으시니, 패스해주세요? 아, 참 해당사항이 있으실수도….혹시 객관적입장에서 제 말이 틀렸는지 검증해주실수 있을까요? )

            • 76.***.42.194

              네, 님 말을 들어보니 님 말이 맞네요…

            • ㅎㅎ닣ㅁ ㅎ 174.***.163.73

              예를들어 이병헌(40대)이랑 누군가? 그런건 하나도 안이상해요. 앞으로 길게잡아 20년은 같이 즐길수 있으니까. 이상한건 60대할아버지와 엮이는 20-30대 여자가 이해가 안가서 하는 소리에요.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헐리우드에 줄줄이 그런예가 많고…제 주위에 그런여자들 있거든요.

    • z 108.***.96.244

      꿩은 사냥개로, 어리석은 사람은 칭찬으로, 여자는 돈으로 잡는다.
      -독일 격언

      • kidgkidg 174.***.163.73

        z님은 정말 유식하시고 대단하세요. 어디서 이런 명언들을 찾아오시는 건가요? 구글신도 울고 가겠어요.

        (어리석은 사람은 칭찬으로 잡는다? 흠…… 잡힐까…..안잡힐까….격언이 맞는지 쪼그리고 기다려보자 흐흐흐)

        • z 198.***.217.157

          어그로 끄니까 재미있냐?

          • high 50.***.39.235

            z 님은 마음이 꼬불 꼬불
            혼자서 자유롭게 사셔야겠어요.
            여자 험담 그만 하시구요.

            여기의 사이트 등블 끄시게 할것같아요.

            • z 108.***.96.244

              not a problem for me.

          • dd 71.***.178.90

            격언대로 칭찬에 잡힌거죠뭐.

        • high 35.***.8.29

          잡힌거 같아요.

          아뭏든 여자 구굴신들이 울었나봐요. 서럽게…

    • jjj 221.***.33.217

      아시다시피 요즘 약이 매우 좋고 흔합니다.
      60대 70대, 아무 문제 안 됩니다.

      • dd 71.***.178.90

        실례지만…혹시 60-70대? (아님 20-30대 여성분?) 부작용같은거 없나요?

        그렇게 효과가 좋다면,
        나도 노후대책으로 일주일에 한알씩 돼지저금통에 저축해 놓을까나?

        • 192.***.2.36

          dd님이 60-70대가 될때쯤엔 10~100배 좋은 약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때 사는게 더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