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US이란곳에 대하여

  • #2521293
    72.***.230.116 4135

    제목 그대로, WorkingUs는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것도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와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의 공간이다.
    일을 한다는 것은 직장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직장을 잃었거나 직장을 처음 얻으려는 사람들, 심지어 직장을 오랫동안 다니다가 은퇴한 모든 한국 이민자들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말하자면, 수많은 한국이민자들의 수십가지의 당면 관심사가 다채롭게 펼쳐져야만 하는 공간이고, 펼쳐져 왔던 곳이다.
    어떤이는 WorkingUS가 사랑방처럼 운영되어왔고, 운영되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상당한 공감이 가는 지적이다. 사랑방에는 수많은 종류의 욕망과 관심, 그리고 삶에 지친이들, 화가난 인간들, 슬픈인간들이 머물렀다 위로받고, 정보도 얻고, 유희도 즐기기도 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신분의 고귀함 천함을 무시하고 함께 어울리는 공간말이다.

    이러한 정체성은 마치, 자연상태의 Ecosystem을 연상시키기에도 충분하다.
    각종 다양한 특성을 가진 동물들과 식물들, 곤충들 세균들이 조화롭게 함께 살아가는 공동공간인 Ecosystem말이다.
    이 Ecosystem에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두가지인데, 그것은 “조화”와 “공간 (여기서는 Ecosystem)” 이다. 공간없이 조화라는 메카니즘이 생성되거나 발생할 수 없을 뿐더러, 역으로, 조화가 없는 공간은 단지 빈공간이거나 황량한 생명없는 사막과 같은 곳일테니까.

    이러한 조화와 공간의 반대말은 분류이고 배제이다.
    조화가 안되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의 사고방식을 나누고 밀쳐내어 추방하는) 분류와 배제만이 있는 공간은 공장이나 교도소공간을 떠올리게 될 수밖에 없다. 오로지 통제되어진 공간 말이다. Ecosystem은 분류, 배제, 그리고 통제가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하는 순간 자연파괴, 오염, 그리고 해체의 길로 들어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총론적인 측면에서 WorkingUS는 조화와 공간을 지향하고 있지만, 각론적인 측면에서는 그 반대인 분류와 배제를 위하여 작동하고 있다. 이곳 게시판의 수많은 각각의 게시판들의 숫자를 보면 쉽게 이해할것이다. 하지마, 운영자의 고충을 감안하다면 이런식으로 분류와 배제방식에 기반한 이곳 게시판의 운영을 이해 하지 못할것도 없다.

    문제는, 운영자라기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이나 관점에 반하는 이들을 밀쳐내고, 분류하고 배제하려 드는 파시스트 성향 (버니 샌더스를 반대하고, 박근혜를 지지하고, 영남패권을 지지하며 영원한 기득권의식에 빠져있는 생양아치 근성을 지닌자들)의 인간들이 이곳 게시판을 극우적인 게시판으로 유지하려는 욕망과 그에따른 막무가내식 막가파 행패들이다.

    이러한 생양아치식 행태들은 반공주의 친일파들이 “정의”라는 인간의 보편적 성향을 70년넘게 짓밟아온 (수백만 양심의 동족 한국인들을 학살하거나 탄압해온) 세계 유일의 특정지역인 남한사회에서 숙성되어져온 악질적인 사고방식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당연히 한국인들이 미국에 이민와서 함께 참여하는 이곳게시판에서 툭하면 불거져 나오는 깡패같은 행동방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곳은 남한사회와 같은 (정의나 보편적 인간적 도리가 사라져간, 말 그대로 헬조선같은) 곳이 아닌, “미국”이고, 그 “미국”이란곳에 살아보려고 오는 사람들, 이미 수십년을 살아온 사람들의 공간이다.

    결론은, 불의만이 판치고, 자기와 다르면 무조건 배제하고 없애버리려고 하는 생양아치들의 사고방식이 판치는 공간의 모습을 드러내는 게시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Ecosystem과 같이 수많은 종류의 욕망과 의견들 (심지어 앞서 언급한 생양아치들의 행태들까지 포함한) 조화롭게 함께 공존하는 게시판이어야 함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어진다.

    무엇이든지 한가지로 획일화하려 드는 (그것도 자신들의 단순무식한 가치관을 강요하려는 목적으로) 일부 생양아치들의 의도에 쉽게 부합할 수 있는 분류와 배제운영방식은 재고 되어야 한다.

    정치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으로의 이동은 이곳 workingus 게시판의 작동방식아래에서는 쓰레기통으로 버리는 행위와 같은 뜻이며, 자신과 조금만 다르면 무조건 제거해 버리겠다는 양아치들의 욕망에 봉사하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신자유주의가 판을 친끝에 나라전체를 헬조선으로 만들어낸 남한사회에서 남한을 마치 지상낙원인양 찬양하는 극소수 친일파족속들과 그 끄나플들 (어버이연합 할배 또는 가스통 할배들)들만이 좋아하는 미국이민 게시판으로 만들어내는 형국인 셈이다.

    이 생양아치들만 들라닥 거리는 WorkingUS는 결코 남한사회보다 훨씬 다양한 한국이민자들의 성향을 대변 하는 게시판이 되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궁금이 173.***.130.250

      이런글은 US life에 써주세요. 제발.

    • 회계사 24.***.64.23

      운영자님, 뭐하십니까. 이런 글이 workingus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건 수필도 아니고, 자전도 아닌 아무런 영양가가 없는 글인데… 이글을 요약해보자면 “모든 것은 조화가 필요하니 내 글은 아무데서나 써갈기겠다. 내 글은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한다 빼애애애액” 이건데… 그럼 왜 이사이트에 토론장이 7개나 있습니까? 그냥 싹다 하나로 병합해버리지.

      운영자님, 나무는 가지치기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 M45 172.***.131.96

      원글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 로마리오 104.***.240.141

        박진상 아주머니야 당연히 공감하시겠지요.

    • 로마리오 104.***.240.138

      정치게시판과 자유게시판도 엄연한 게시판인데 왜 쓰레기통과 비교를 하시는 지요?
      그 게시판에 쓰면 절대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치얘기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든 본인의 생각을 언제든지 맘껏 자유롭게 표현하되
      게시판을 구분해서 하라는건데
      꼭 잡게시판에 올려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는지요?

      게시판 구분하라는 것이 샌더스, 박근혜, 영남패권? 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게시판을 구분하라고 했다고 본인맘대로 자기와 다른 부류의 사람으로 오해하고 싸잡는 일이야 말로
      개양아치 짓이죠.

      게시판 구분 못하고 글 싸지르는 사람이야 말로 본인과 다른 의견의 댓글을 달면
      반말로 비아냥거리면서 악플을 달고 일부러 싸움을 조장하고 있죠.
      10 여년간 똑같은 짓거리를 매일 하고 있는데 이 생양아치 짓거리를 게시판에 맞게 구분지어 하라는 말입니다.

      운영자가 정치 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이 게시판은 국내외 정치와 북한 문제에 대한 일종의 Fight Club입니다. 토론과 논쟁을 하는 장소라는 뜻입니다.
      .
      .
      이것은 하나의 실험이라 생각합니다. 이 게시판을 통해 건설적인 토론을 할 수도 있고, 개싸움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 줄 겁니다.

      정치게시판에서 개싸움이던 토론이던 운영자가 맘껏 하라는데 왜 거기서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양아치짓을 하는 겁니까?

    • Rusty 216.***.0.18

      이런 현학적인 수사로 가득 덮힌 글에 정말 요샛말로 쩝니다.
      Ecosystem, 가치관, 메카니즘, 욕망에 봉사하기 쉬운…
      미국까지 와서 한국에 박근혜가 뭘하든 영남패권이 어찌됐든
      토론하면 고단하던 미국생활이 폅니까?
      그냥 이런 정치 지향적인 글은 freetalk나 politics에 올리시오.
      거기 그냥 올리면 될걸 뭐가 그리 사람들한테 자기의 문장실력(?)을
      과시하고 싶은건지…

    • jryt 70.***.128.143

      휴…원글님 말씀대로 양아치님들 많네요. 이곳도 대충 끝물인가봐요. 흐미

    • 000 71.***.89.187

      양아치중에 천하무적 막강 양아치로는 104.* 스토커를 따라올 자가 없죠. 맨날 중상모략질…증거라고 어디 출신도 모르는 댓글들 짜깁기에….내가 여기서 10년을 활약하는지 17년을 활약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데 내가 올린글이 무슨 골수반미주의라고 개거품을 물고 저러는지…참, 헛 헛. 또 저 원글도 내가 올렸다고 그러고, 이사람 저사람 물러다니며 저 짓거리를 하는 정당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완존 또라이 파라노이드.

      저도 물론 원글에 공감합니다. 스토커야 내글에 내가 아이피 바꿔서 댓글단다고 또 개지랄 떨겠지만.

      • 로마리오 104.***.240.211

        니가 인신공격과 반말로 비아냥 거린 글들과 낚시질, 니가 다른 사람인척 혼자 소설쓰고 댓글단 글들을 모든 사람이 그대로 찾아볼수 있는데 짜집기를 왜 하나요. 짜집기를 했다는 증거를 대보라고 여러번 말했는데
        계속 중상모략만 해오고 있죠.

        니가 여기서 10년이상 낚시질을 해온게 글로 증명이 되는데 거짓말 할려고요?
        수년동안 게시판을 스토킹하면서 여러사람들한테 반말과 악플로 개거픔 물면서 물려고 덤비는 짓을
        정당화 할려는 너의 개수작이야 말로 정신 질환에 인터넷 중독 편집증 환자의 모습이죠.

        아이피 바꾸고 다른 사람인척 글쓰고 낚시질해서 많이 찔리나 본데
        여기 아무도 니가 원글이라고 한 사람 없는데 왜 혼자 생쑈를 합니까? 완전 파라노이드 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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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 Book Pro with Retina, 2014도 자주 얼어붙는군요


        ff 75.***.243.124 2014-06-2502:47:44
        그냥
        그물질에 걸려든 못생긴 고기 한마리인 주제가 이빨은 날카롭군. 맛은 드럽게 없게 생겼어, 쓰레기통에 버려버리지…

        Cc 75.***.243.124 2014-06-2517:38:50
        아이큐 151 인 두뇌가,
        아직 최적화가 못돼서 아이큐 90 밖에 발휘 안되는 모양인가보구나 히히.

        이젠 아이피가 바뀔때가 또 된것 같아 ㅋㅋ 싹 지우고 다시 시작해야될거 같은데 ㅋㅋ

        정치공학? 어느 대학교가면 정치공학 전공가능한가요? 정치공작인가?

        Xv 75.***.243.1242014-06-1911:17:00
        낚시터의 아침햇살이 찬란하구나. 루루랄라
        벌써 48마리 피래미들 입질 히히

        아침먹기전 큰놈하나 걸려야 하는디.

        트롤링하기가 힘들어졌어…

        트롤링하기가 힘들어졌어…

        2014-04-2403:12:57 #748461
        Ff 174.***.105.119 203
        게시판이 확바껴서 어디 게시판에 가서 트롤링을 해야 고기가 잘 잡힐지 영 감이 안오네.
        클릭수도 하나라도 더 해야 게시판으로 들어가지는거 같고…

        당분간 트롤링하기 엔 헷갈리게 생겼다…게시판이 막 분산되서 어딜갈지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거 같애..
        전에는 무조건 job만 클릭하면 한방에 가지는 잡게시판이었는데…

        Ft 174.***.105.119 2014-04-2500:07:22
        그물질(트롤릴)은 어느 한게시판이 아니라 전체게시판이 될 가능성 예측.

    • 투투 70.***.72.90

      104 랑 73 미친 일베도 있어요!! 둘이 다 싸이코네여

      • 로마리오 104.***.240.211

        박진상 아주머니 김치녀 일베충아, 아이피 와 아이디 바꿔가면서 혼자 도대체 몇개의 댓글을 다나요?
        개골수 반미주의자와 같이 아이피 바꿔서 소설쓰고 다니는 사람이 싸이코 아닌가요?

    • 100 173.***.19.85

      원글에 공감합니다. 18년전 미국땅에 온후 직장/미국 생활의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이깋수 있도록 도움을 준 친구같던 workingus가 욕과 비난으로 도배되는 모습에 마음이 서글퍼집니다. 진심어린 토론을 하고 자신이 오해한 부분이 있으면 상대의 의견을 인정할줄 아는 지식인들의 모습이 아쉽습니다.

    • 욕은 퍼먹어라 24.***.14.116

      workingus에 왜 욕을 퍼먹는 인간들이 많을까? 욕먹을 짓을 하니까 욕 처먹는거야

      정보를 공유하려면, 성심껏 도우며 한국인끼리 네트워크를 키울 목적으로 해야지..

      직장서는 흰둥이 꼬붕 노릇하며, 어버버 병신짓 하다가, 여기 와서는 자신에 대해 과대포장하며 누구 밟을 놈 없을까 자랑질 하는게 전부이니까…

      Workingus는 코리아타운 온라인판 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인이 미국서 필리핀 미개인보다도 성공못하는 이유가, 강한놈한테는 비굴하며, 스트레스를 풀 약한 동포를 짓밟는게 특성이거든..

      • wxy 24.***.108.107

        이건 새빨간 거짓말.

        여기 사람들이 자랑짓 짓밟은 짓 한 적 없음.

        본인이 열등감으로 피해의식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죠.

        다만 이런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안 풀리는 사람들이 미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는 방법

        그런거 묻는 질문들이 정기적으로 꾸준히 올라오니까

        좀 짜증스러워 한건 있었죠.

        이런건 좀 아슬아슬했었는데요.

        이 사람은 그런거 보고 하는 얘기는 아닌것 같네요.

        그냥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미국 직장 얘기 담담하게 하는거 보고

        자랑질이라고 특이하게 오해할 가능성이 큽니다.

    • .. 70.***.121.70

      윗글,24.**.14.116,이 와 닿는다.

      재미 한국인들도, 너무 다양해, 이런 일반화로 간단히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규정 할 수 없다.

      나같이, 서울 강남, 아파트, 테헤란로 사무실 정장 근무,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등등 … 쇼핑, 요식, 미용, 레저, 의료, 교육, 모든 것을 강남, 서초에서만 해결하며, 미국인들 보다 더 미국적으로 살다가, 미국 소도시와서 살며, 미국인둘의 편견, 심지어 같은 한국인 들의 더욱 극심한 편견을 대하며 사는 게, 의아하고, 점점 한인들을 멀리하게 된다.

      집사람이 서울서 배워 구운 케익, 에, 동네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모습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