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라이프 인슈런스 라는곳이 비자 스폰을 해준다고해서 넣었는데
보니깐 포지션은 financial representative 인데 보험팔고 그러는 직업같더라구요.
저와는 좀 거리가 먼 포지션인데 비자 스폰을 해준다는걸 보고선 내일 인터뷰를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보험파는거랑 안맞는 제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안가는게 나을까요? ㅠㅠ

Just go for it.

물론 본인이 생각한 직업과 좀 동떨어질수는 있지만, 비자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외국인으로써는 오퍼받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오퍼도 안받으셨으니 오퍼받고 생각해셔도 될듯하고 물론 인터뷰보는데 소비하는 시간, 체력이 소모 되겠지만요 ㅎ
회사 자체도 완전 쩌리 소기업도 아니고 비자 스폰 받는다면 비자를 받고 1-2년정도 있으신후 이직을 생각하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뭐 전공/전직이 finance와 무관하시다면 아예 무시해버리셔도 괜찮을것 같기는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도 인터뷰 어쩌다 들어오면 연습삼아서라도 다 오케이 해봅니다 ㅎㅎ

테클은 아닌데 작년에 뉴욕 라이프 본사 인터뷰때 hr 에서 비자 스폰 회사 정책상 비자 스폰 없다고 해서 물 먹었습니다.. 혹시 정책이 바뀐건지 아니면 잘못알고 계신거 아닌가 궁금하네요…. 최종 디그리가 석사 인가요?? 아님 mba 인가요???

그러게요… 저도 작년초에 뉴욕 라이프 인터뷰에서 비자 스폰이 없어서 포기했었는데…
정말 정책이 바뀐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