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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현재 H-4비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한 한국 기업의 미국 지사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나 H-1B을 지원하기엔 시간이 한참 남았고 떨어질 확률도 높으니
H-3을 대안책으로 쓸 수 있는지 문의를 드립니다.H-3 비자를 지원하려면 산업 연수생으로서 한국에서는 받을 수 없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는데…
1. 제가 일할 부서는 회계 부서입니다. 아무리 특수한 업계라고 해도 한국에서는 받을 수 없는 트레이닝이라는 것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아보이네요. 회계 포지션으로도 H-3 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할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미국 대학교에서 회계를 전공했습니다)2. 이미 미국에 나와있는 상태에서 H-3 비자를 지원할 수 있나요?
즉, 한국에 있는 본사에 먼저 취업하고 나서 H-3를 지원하는 게 맞는 순서인지 아님 본사와는 상관없이 미국 지사 소속으로 H-3를 신청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3. 혹시 비자 발급이 안된다면 (신분 변경이 reject된다면), 지금처럼 H-4로 지내는데 아무 문제 없는지
아님 H-4로도 지낼 수 없나요?최근 몇 년 전부터 H-1B 비자의 대안책으로 H-3를 많이들 이용한다고는 하지만…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요.
경험 있으신 분, 잘 아시는 분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미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