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 미국시민권자 입니다
지금 미국 상위 50 대학 졸업하고 빅5 컨설팅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고 싶어서 이직을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f4 받아서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 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손해가 많겠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국내 오프닝을 알아보고 있긴한데…
더 늦기 전에 일찍 가서 적응해야 할 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추가로 국내 외국계 기업은 인터뷰를 어디서 보나요?
한국 갔다가 인터뷰보고 안되면 다시 왔다가 해야 되나요? travel expense 따윈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외국계기업만 20년 가까이 근무했다고 온 사람으로 경험을 말씀드리면, 한국 내에 있는 외국계기업의 문화는 캐바캐입니다.
넘버1,2가 외국인인 경우, 그냥 자본과 보고 체계만 외국인 경우로 크게 나뉩니다. 저는 두 경우 모두 경험했습니다.
직장 문화는 아무래도 넘버1,2가 외국인인 경우, 비-한국적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거의 한국 회사랑 다를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