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지고 있는 차를 팔고 새차를 사려 하는데, 여러분은 보통 어떤 방법을 쓰시는지요?

1) 차를 먼저 팔고, 새차를 산다. 차가 없는 동안 렌털 카 서비스를 이용한다. (대략 1-2주)
2) 새차를 사고, 차를 판다. 새 차를 사게 되는 순간, 기존 차의 보험을 정지시킨다.
3) 새차를 사고, 차를 판다. 차를 팔기 전까지 기존차의 보험을 유지시킨다.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사실 새차를 사는 데 걸리는 시간은 많이 걸릴 것 같진 않으니, 렌트카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이미 차종, 가격 등등은 미리 다 봐놓은 상태라, 딜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듯 하지 않습니다. 목표가격은 costco auto 프로그램 가격보다 조금 싸게 정도?)

조언 부탁드릴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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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놓고 차를 주차/보관하실 곳이 있으시다면 3번입니다.
저는 일년에 거의한두번씩 (중고로) 차를 사고파는데, 무조건 사는것과 파는것을 따로 합니다. 딜이 나오면 일단 사고요, 팔기 좋으면 일단 팝니다.

보험사에 따라서 타지 않을차는 Comprehensive 금액만 내는 보험도 있습니다.
저도 여름에만 타는 (오래된 마즈다 미야타) 컨버터블이 있는데, 그차는 4월부터 10월까지만 풀커버 들어가고요, 겨울동안은 Comp 만 들어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한달에 보험료는 $10 정도 합니다.

저의 경우를 토대로 말씀 드리면….
제가 1번의 경우입니다. 딜러한테 완전 말리기도 했지만 당장 차가 없어서 조급한 마음이 생기다보니 딜이 멍청한 수준으로ㅋ
절대… 3번으로 고고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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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카맥스에서 얼마나 받을수 있을지 받아보세요. 그리고 autotrader같은곳에서 같은 차량 가격을 비교해 보시고 카맥스와 autotrader 중간치 가격으로 craiglist에 올리면 하루도 안되서 팔립니다.
10년넘은 어코드 카맥스에서 3000불 제시받고 craiglist에 4200불에 올려서 2시간만에 팔았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가 차가 2대인데 1대를 바꿀까 고민중인데, 어차피 저는 출퇴근 때문에 반드시 1대를 써야 하고, 와이프가 써야 할 차때문에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2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역시나 천천히 딜하고 천천히 파는게 나은 방법이었군요.

답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겠습니다.

혹시 세금관계는 고려해보셨는지요.

제가 사는 주에서는 딜러에서 트레이드 인 후 새차를 구매하면 트레이드인 금액은 세금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데요.

2만불 새차를 만불짜리 차를 트레이드인하고 사면 2만-1만=1만불에 대해서만 과세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