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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중인 간호사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일 해보려고 잡서치중인데
아는 미국 아주머니께서 본인 동생이 근처 병원 의사랑 매우 친하다면서
네가 원하면 내가 연결을 해주겠다. 미국은 처음에 다 그렇게 취직을 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지나가는 얘기로 하신건 아니고 매우 진지하게 말씀하시는 것 보면 진짜로 연결을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미국 문화를 잘 몰라서요.
작은 병원은 아니거든요. 한국 종합병원 정도 규모의 병원인데
같은 간호사도 아니고 의사 레퍼런스, 그것도 personal reference가 큰 의미가 있나요?(이전에 온라인 레쥬메 낼 때 보니 reference를 profession, personal 이렇게 구분해서 받더라고요.)
게다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취직을 위해서 소개받는 것인데 그 분이 저에 대해 뭘 아시고 추천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말 그대로 저에 대해 잘 알지 못 해도 여기는 친구의 아는 사람이니까 좋게 좋게 얘기해주는..뭐 그런 문화인가요?
제가 지금 다 처음이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비단 메디컬 분야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