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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 프로젝트로 H1-B 비자로 4년째 거주 중에 있습니다. 3년 리스한 차량이 계약만료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인데 한국으로의 귀국시점이 프로젝트 상황에 따라 빠르면 1년 늦을 경우 3년까지도 늘어질 수 있어 차량 관련 계획 세우기가 너무 어려워 이렇게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개인적인 사정상 당장 몇개월 동안 여유자금이 없어 차량가격의 상당부분을 파이낸스 받아야하는 형편이고 1~ 2만불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한국으로 귀국시 차량 처리부분인데요. 24개월 정도의 파이낸스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회사사정으로 그 전에 귀국을 해야한다면(예를 들어 12개월 후 귀국) 아래 네 가지 옵션 중 어떤 방식이 차량처리에 가장 쉽고 깔끔할까요?
1. 현재 리스차량 승계 – 24개월 파이낸스
2. 신차 리스 – 보통 36개월 계약이더군요. 목돈이 없고 대출은 조금 부담이 되어 신차 리스하는 것이 제일 마음 편할 것 같긴한데 계약 만기 전에 차량을 처리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3. 중고차 – 24개월 파이낸스
4. 신차 – 신차의 경우 파이낸스 기간이 더 긴 것 같고 차량금액 때문에 거의 고려를 안하고 있습니다.미국에서의 차량 구매에 대해 너무 모르고 주변에 여쭤볼 만한 분도 없는 상황에서,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어 절박한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네요.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