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관련 해외 취업 에 대해 많은 도움이 필요 합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많은 도움 바랍니다.

  • #2850595
    Ho Beom 42.***.72.216 11071

    현재 부산에 있는 동의대 학교 전기공학과 재학중인 4학년 입니다.
    한국에서 사는것이 저와 매우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되어 해외로 눈을돌려 현재 많이 알아보고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정부 에서 운영하는 K-MOVE 사업을 학교에서 선정이 되어 그프로그램에 합격하여 현재 프로그램을 따라 공부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현재 저는 쌓아 올린것이 그저 성실하다는 학점 뿐 나머지는 없습니다.
    전기기사 자격증을 공부하여 필기 는 합격하였으나 실기 를 보고 너무 어이없고 거품많은 시험이다 생각이 되어 실기는 거의 맘을 접어둔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가 대학교 다니는동안 정말 전기에 관심이 많고 늦게 시작했지만 많은 흥미를 느껴서 그저 겉치레가 아닌 정말 원리를 이해하며 스스로도 많은 공부를 하여 헛다니지는 않았다고 자부 할수 있습니다.
    물론 저의 시야에서 본다면 이렇게 말할수 있지만 다른분들이 본다면 어떻게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프로그램은 3개월간의 필리핀에서 영어를 배운후 다시 학교에서 여러 수업을 들은후 ( 6 sigma , MOS , 기업보안 ) 미국에 있는 에이 전시에 서 연결된 미국 회사와 인터뷰후 확정이 되면 가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의 전공을 살려서 제가 원하는 곳에 갈수만 있다면 야 더이상 바랄게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굳이 외국회사에서 저를 뽑아서 쓸만한 큰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사는게 꿈이기에 그저 저를 원하는 기업에 가서 거기서 기술을 배우고 깊게 공부해서 저를 좀더 가꾼후 제가 원하는 곳으로 가는걸로 현재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두서 없이 너무 긴말들을 적엇는데 읽어 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결론은 현재 제가 무엇을 놓치고 있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또한 전기 관련 회사가 어떠한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혹 정말 저를 도와주실분이 계시다면 skill7446@naver.com 이나 myajfl@google.com 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234 76.***.70.71

      이 게시판 글들 주욱 (한 일년치) 읽어보면 대충 답들이 보일거 같습니다. 얼마전에도 필리핀 어학연수 갔다가 미국 온다는 글이 있었는데요…

      • Ho Beom 42.***.72.216

        네…안그래도 방금 많은 글들을 읽어 봣는데 저와 같은 케이스가 정말 많더군요…근데 정말 한국에서는 일을 못할거 같아서 이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제대로된 한국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저의 좁은 시야로만 판단을 해서 실수 일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미국에서의 경험을 한후 선택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이 되어 이렇게 준비중인데 많은 분들의 댓글들이 정말 거짓이었으면 좋겠다는 허무맹랑한 생각을 가지면서도 포기를 못하겠습니다. 제글이 이 사이트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눈쌀을 찌푸리는것에 죄송합니다. … 하지만 지금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이 되어서 이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글을 올렸습니다….많은 글들 부탁드립니다..

    • 미국 74.***.70.230

      미국은 외인 노동자의 취업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히 규제합니다. 그 관문을 통과하려면 단순히 거기서 기술을 배우고 공부할려는 사람의 자세로는 불가능합니다. 그쪽에서 모셔갈 이유가 있을만큼 기술을 이미 배우고 공부하고 경험한 사람을 뽑는다는 걸 절대 잊지 마세요. 간단히 말하면 3개월 영어로 뽑힐 가능성은 없거나 매우 열악한 환경으로 착취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체류 조건에 대해서 엄격하기 때문에 10년을 일했다 하더라도 다른 회사에서 비자를 스폰서하지 않는다면 마음대로 다른 회사로 옮겨갈 수 없습니다.

      엔지니어로서의 미국 취업의 길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따로 가도 되고 두 가지를 섞어도 됩니다. 첫째는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경력을 쌓는 것입니다. 이게 가장 확실합니다. 최소 3-4년 정도는 한국 기업에서 경력 쌓기를 권합니다. 둘째는 미국에서 대학원 학위를 받고 취업의 기회를 조금 더 가까이서 알아보는 것입니다. 어느 길을 가더라도 취업비자로 일을 시작한다면 추첨 인원에 제한이 있어서 운이 따라야 합니다. 자신의 경력이 좋다면 스스로를 스폰서하여 NIW 카테고리로 영주권을 받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으므로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이걸 준비해서 영주권을 받은 후에 지원하는 것도 좋습니다. 미국회사들은 영주권 없으면 거의 뽑지 않는다고 봐야 합니다. 본인의 취직 확률을 크게 높이려면 영주권과 영어실력 향상이 일단 목표가 되어야 하고, 안전하게 영주권을 받으려면 지금부터 대략 5년 이상 걸리는 프로젝트로 보고 직장 경력을 쌓으면서 준비해야 한다고 봐야 합니다.

      • Ho Beom 42.***.72.216

        정말 긴 답변 감사 합니다… 현재 정말 많은 고민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괸찮다면 한가지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미국내 한인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정말 안좋은데 어느정도 인지 알수있을까요 ?
        그리고 몇 % 의 한인회사가 그렇게 악독한가요 …

        • 미국 74.***.70.230

          미국내 한인회사 몇 퍼센트가 악독한가…. 제가 모르기도 하고, 원글님께도 큰 의미가 없을 것도 같네요. 지원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좋은 회사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없어요. 조금 더 확실한 사실은, 본인이 좀 불안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처지에서 지원한다면 백발백중 착취 당하는 자리에서 기회를 얻을 거라고 각오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미국으로 가기를 간절히 원하시지 마시고, 미국에 제대로 취업 하기를 간절히 원하시기 바래요. 그러기 위해서 한국에서의 제대로된 경력을 쌓아야 함을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경력이 좋아도 될까 말까 해요. 경력 자체가 뿅가도록 만들어야 기본입니다.

          • Ho Beom 113.***.236.173

            시차때문에 답글이 늦었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많은 고민을하다가 아무리 많이 듣더라도 직접 경험하는것보다는 안좋은것 같아서 직접 가볼려고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1년동안 어떻게 되든 제가 원하는 길이기때문에 힘들더라도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이 악물고 버텨볼려고 합니다. 만약 거기서 운이좋아 다른 좋은 회사에서 저를 원해서 가게 된다면 좋지만 안될경우 한국으로 다시 돌아 온후 PLC 기술을 배워서 다시 나가볼 생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1234 76.***.70.71

      정말 궁금한데요.. 한국에서 일 못할거 같아서 미국온다면서 미국내 한인회사는 왜 찾으시나요? 똥이 더럽다고 똥차로 뛰어드는 모습같은데요

      • Ho Beom 42.***.72.216

        저도 한인 회사가 가고 싶어서 가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미국에서 살고 미국문화를 보고 미국 에서 조금더 기회를 가지고자 어쩔수 없이 한인 회사가 될거 같아서 일단 그렇게 생각 하는겁니다. 물론 저야 바로 한인회사가 아닌 미국 회사가 저를 원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미국회사에서 저를 원하는 확률은 낮다고 생각이 되어서 저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 ^^ 저는 결코 한인회사 를 원하지 않습니다………

    • name 152.***.235.188

      한국이 싫어서 미국에서 꼭 일해야겠다하는 생각으로 특별히 뭘 준비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영어제외). 지금 다니시는 학교에서 최고로 졸업하시고, 취업을 하시든 진학을 하시든 그 자리에서 또 최고가 되시고 하다보면 길이 생길겁니다. 일례로 삼성에서 애플/구글로 오는 엔지니어 꽤 있습니다.
      아니면 졸업과 동시에 미국 괜찮은 학교로 장학금 받고 유학을 오시는것도 좋겠네요. 유학오셔서 열심히 하시고 논문도 쓰시고 의미있는 연구결과도 만드시고 최고가 되셔서 졸업하시면 취업은 노력하신만큼 힘들지 않게 되겠지요. 아니면 교수가 되서 학계에 남으실 수도 있구요.
      길은 너무너무나 많습니다. 딱 정해진 혹은 이 게시판에서 얻은 자문으로 단순하게 “빨리”만은 추구하시다 보면 내가 원했던 것과 내가 현재 하는 것의 차이는 점점 커지게됩니다. 롱텀으로 보시고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조급해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급하게 먹는 밥, 자칫하면 체합니다.

      • 동의 216.***.157.233

        윗 의견이 맞는 것 같습니다. 동의대 학교 전기공학과 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동의대에서 4.5/4.5를 얻어서 or 서연고카포 공대에 편입을 한 후 대기업 취업해서 경력쌓고 미국 지원하고나 미국에 좋은 대학원 와서 취업해보시면 됩니다. 일단 한국에서의 일이 잘 풀리는지 한 번 해보세요. 해보고 한국에서 되면 미국에서도 되고 한국에서 안되면 미국에서도 안되는 겁니다. 갑자기 엄청난 기적이 일어나긴 힘들거든요.
        그런데 좀 황당한게… “실기 를 보고 너무 어이없고 거품많은 시험이다 생각이 되어 실기는 거의 맘을 접어둔 상태입니다.” 이건 뭐죠? 합격이나 하고 나서 주변 친구들에게 그렇게 허세부리시고 합격도 안한사람이 이런 말 하면 비웃음 당합니다. 여기서 님과 같은 상황에서 노력해서 구글에 입사하든 실리콘밸리 좋은 기업에 입사하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 분들은 힘들었지만 하면 된다거나 막상 해보면 쉬웠다거나 이런저런 평을 할 수 있지만 노력하다가 중간에 의미없어 보인다고 그만두고 한국 돌아가면서 구글이든 실리콘밸리든 다 허세다, 거품이다 하면 비웃음 당하는 겁니다.

        • Ho Beom 113.***.236.173

          시차가 달라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제가 적다보니 저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저말이 완전히 틀린건 아닌것같습니다. 아마도 저스스로도 피해가기위해 그런 생각을 가진것 같기도 합니다.
          원리를 가지고 푸는 문제라면 아마 제가 어떻게든 스스로 공부하거나 교수님들에게 물어가면서 취득하였을것같습니다.
          그러나 원리가 아니라 실기 파트에서는 거의 암기식으로 시험을 치게 됩니다. 그게 중요하지않지만 왜 굳이 원리도 아닌
          그저 암기하는부분을 강요를 하는지 … 정작 중요한것들은 물어 보지 않는 그런 비 효율적이라 피하게 되었습니다.
          전기 기사 자격증은 공사 쪽으로 가는 사람들에게 필요로 한다고 생각이 되어 그렇게 낸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러나 저는 대학교 수업을 들어오면서 작동 원리 등에 매우 흥미를 느껴왔습니다. 예를들어 전동기 쪽으로 흥미를 느껴 그 과목을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다른 친구들은 왜 그런거 까지 이해할려고 하냐고 많이들 이상하게 저를 생각 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원리르 공부하다보면은 나중에 다른 어려운것들이 나오더라도 훨씬빨리 이해가 되고 더 쉽게 응용을 할수 있었습니다.

          적다보니 의미없는 글을 적은거 같기도 합니다… 죄송합니다.
          물론 미국에간다고해서 갑자기 기업들이 저를 원한다는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제가 하는만큼 돈을 받을수 있고 제가 하는만큼 알아 주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곳에서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긴글 읽어 주신후 좋은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 Ho Beom 113.***.236.173

        시차 가 달라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현실적인 답글에 걱정을 많이 하던차에 잠시나마 웃을수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유학을 정말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의 집안 자금여유상.. 그런것 까지는 바라면 안될거 같아 1년동안 인턴이나 시간을 지내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해볼 생각입니다. 우선 제가 한국인이니 물론 원하는 곳이 많지는 않겠지만 한국어를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며 서로서로 도와주는 봉사나 그룹등을 하며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배워볼려고 합니다.

        만약 다행히 돈을 어느정도 모으게된다면 유학을 할수 있겟지만 그건 제가 어느회사에서 어느정도의 급여를 받을지에 따라 결정이 될거 같아 지금은 그저 꿈정도로 생각 중입니다…

        현재 제가 아는정보는 저 앞으로 이미 간 기수들의 선배들을 보면 시급 10$정도 로 받으면서 다니더군요.. 물론 그게 순간은 많이 받는다고 생각햇지만 미국에서의 생활지출을 따지고보면 정말 힘들거 같다는 생각도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후아요 209.***.14.254

      한인 회사라고 취업이 가능 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기본 적으로 자기 포지션에 경력이 없다면 가고 싶어도 갈수 없습니다. 미국회사 가면 일이 쉽다고들 하시는데 오히려 더 많은 시간 일하며 더많은노력들을 하더군요. 그리고 기술,경력,특출한 능력이 없다면 한인회사든 미국회사든 갈수가 없습니다. 경력과 당신만의 능력을 먼저 키우세요.그리고 영어 공부하시고요.미국도 경력 없고 일잘하는 사람들 많습니다.신분 해결된 분들….근데 신분도 안되고 경력도 없고 영어도 안되는 사람을 한국회사라고 한인을 뽑지는 않습니다. 착각하지마세요.

      • Ho Beom 113.***.236.173

        영어는 HELLOTALK 이라는 어플을 알게되어 써오면서 여러사람들과 이야기들을 하고 한명이 저와 친해져서 2틀에 1번 정도 약 1~2시간 정도 서로 대화를 하는 정도입니다. 물론 그친구가 저를 생각해서 빠르게 안말하는걸로 생각이 됩니다..ㅎㅎ

        기술 그것이 제일 문제지요.. 저도 그것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대학교 에서는 거의 이론만 가르치므로 현장에 간다면 아무것도 못하는게 아마 대부분일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한것처럼 미국에서 좋은분을 만나 기술을 배우게 된다면 좋겟지만 안된다면 한국으로 돌아온후 PLC 를 배워서 다시 해외진출을 노려볼것입니다.

        지금 인턴가서 많은것을 바라진 않습니다. 그저 여유있는 외국인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제가 꿈꾸던것들을 해보고 싶은게 저의 목표입니다. 예를들어 외국인과 같이 봉사활동이나 그룹같은곳에 참여하여서 그들의 생각을 배우고 같이 지내보는게 정말 도움이 될거 같아서 이렇게 힘든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시간 지루한 글 읽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noname 184.***.143.115

      다른 글들과 다르게 그래도 진정성이 있는 것 같아
      예전 생각도 나고 해서 저도 가능한 도움이 되도록 써봅니다.

      일단 글쓴이분은 그 프로그램도 하고 있고,
      여러모로 아무것도 안하면서 같은 질문을 하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이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대부분 이런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이민해서도 잘 살더군요.

      일단 자신과 같은 상황을 가진사람을 찾는건 거의 불가능하니
      그 점은 포기하세요. 자기이민은 자기가 개척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남들이 닦아놓은길을 쉽게 걸어갈 순 없어요.
      그러기위해서는 영어를 잘 해야합니다.
      혼자서 영어 홈페이도 뒤져보고, 구글도 영어로 해서 정보를 스스로 얻을 수 있을 정도로요.
      그정도 안되면 어차피 취업 못합니다.
      그리고 그정도 영어가 되면 지금처럼 자기상황만 써놓고
      나머지는 그저 ‘도와주세요’ 하는 질문이 나올 수가 없게 되죠.
      여기 사람들도 그걸 알기에 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눈쌀을 찌푸리는 겁니다.

      그럼 아주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게요.
      뭔가 놓치고 있는건 없냐고 했는데, 그런건 같은 상황이었던 사람이 아니고서야 누구도 모릅니다.
      그런것 말고 아주 근본적인것 부터 고민해보세요
      지금 영어로 원어민 앞에서 10분이상 말 할 수 있나요?
      미국 드라마 볼때 한글자막없이 80%이상 이해할 수 있나요?
      토익이나 토플, 아이엘티등 남들만큼 점수 나오나요?
      이정도 되면 그나마 기본이 된거고 이정도도 안되면
      빨리 영어부터 준비하세요.

      어느 순간 기회가 찾아올 때가 있는데
      영어가 준비가 안되면 절대 그 기회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 Ho Beom 113.***.236.173

        제글을 좋게 봐주시고 좋은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차가 달라서 빨리 다시 답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저의 영어 실력은 회하는 된다고 생각하지만 깊은 즉 저의 전공이나 고급언어를 사용하면서는 힘들다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HELLOTALK 이라는 어플에서 만난 사람들과 메시지 또는 통화를 하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전공에대해 영어 지식을 공부할려고 하였으나 미국에서 어떻게 어떤 일들을 하는지를 몰라서 현재 그저 회화 중심적으로 공부중입니다.
        원어민에 대한 공포증은 없는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외국인만 보면 어떻게든 말을 하고 싶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 했기에 한국으로 여행오는 분들이 힘들어 하시면 가서 물어보고 도움을 주는 일들을 했었습니다.
        저의 의사표현과 서로 대화하는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는 생각이 되지만 그저 저의 기준에서 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술…이것이 제일 문제인데 현재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모르는게 제일 문제 인것같아서 미국 1년동안 남는 시간이 있다면 여러 곳을 다니면서 제가 무엇을 준비하고 미국에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알아보는게 제가 제일 중심적으로 해야할일 같습니다.

        정말 긴글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66.***.92.224

      영어로 알아 듣고, 말하기가 되면,
      미국 시골 쪽으로 잡 구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영어가 안되면, 원글 이 서카포 스카이, 미국 아이비 할아버지, 자격증, 영주권 있어도 안 됩니다.

      다시,

      영어가 되면, 지금이라도 가능성이 있고,
      영어가 안되면, 안 됩니다.

      영어가 안되는 데 미국 이민에 관심 있으면, 투자 이민, 닭 공장 등 알아 보세요.

      • Ho Beom 113.***.236.173

        시차가 달라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먼저 감사 합니다.
        영어를 아주 잘한다고는 말을 못하지만 못한다고도 못하는 그런 중간상태의 실력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것 같습니다.
        일상 회화정도는 되지만 저의 전공에 대해서 말이 힘들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영어 원서를 사서 공부를 하고 싶지만
        제가 어느 쪽으로 전공지식을 쌓아야 할지는 아직 몰라서 가서 알아보고 거기서 원서책을 사서 전공지식을 알아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긴글읽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C 211.***.217.170

      직장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차이점도 있지만 비슷한 점도 많습니다. 한국이라서 안된다고 너무 섣불리 판단하지마시구요..
      그리고 자기 실력있으면 어느 회사든지 갈 수 있습니다. 본인 실력을 보세요. 국내기업 어디에 어느 부서에 취직할 수 있나요?
      영어실력과 영주권에 따라 미국에서는 그와 비슷하거나 많은경우 더 못한 곳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 Ho Beom 113.***.236.173

        시차가 달라서 답글을 못드렸습니다.

        답글 적어주신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한국에서 취직이 어려우니 시장이 넓은 미국은 조금더 쉽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제가 해외로 가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제가 한국에서 일을 하거나 또는 다른 어르신분들이 일을 하시는것들을 경험하였을때
        한국은 정말 여유가 없습니다. 어릴때는 그저 한국에 가면 무조건 “빨리 빨리 ” 한다고 해서 웃었지만 지금 되서 다시 그말을 생각해보니 한국은 여유없이 언제나 좋은 결과만을 원하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좋은 방안이 있는것을 채택 안하고 다른사람들과의 협력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제대로된 사회생활을 하지않아 빙산의 일각만 보았을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사는 환경을 보아도 이와 별달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일례로 1년정 학교에서 하는 원어민 수업 과정에서도 그들은 항상 여유가 있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존중하고 자신이 틀렸다는것을 인정을 할줄 압니다. 또한 여행을 오는 분들과 이야기르 해보아도 잘못 되었더라도 거기서 좋은것을 찾을줄 알고 더나은 즐겁게 배우는 사람들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이분들은 여행이라는 목적때문에 이럴수도 있지만 HELLOTALK 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한국인과는 정말 다르다고 느껴져 왔습니다. 아마도 커오는 환경이 달라서 이렇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돈을 엄청 많이 주는 기업을 찾는게 아니라 서로 도와가면서 서로 존중을 하는 직장을 원합니다… 저의 목표가 돈을 제가 넉넉하게 번다면 시골로 가서 개를 키우면서 사는게 저의 인생 최대 목표입니다….
        음..제가 왜 이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뭐..그렇습니다.. ㅎㅎ…

        이번 인턴기간이 정말 힘들것같지만 그사이에서도 제가 원하는 미국이라는곳에서 한국에서 는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할수 있다면
        다행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하사를 거쳐 현재 26살에 나이가 적다고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많다고도 못하는시기에
        이제서야 생각이 깨기 시작해서 많은시간 스스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1년이라는시간이 중요한걸 저도 알고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왜 1년이란 시간을 낭비하면서 까지 노예처럼 일을 할려고 하냐고 하지만 새로운걸 해보고 거기서라도 뭔가 건질게 있지않을까해서 이렇게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적다보니 답글이 길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C 203.***.206.150

      미국회사도 치열합니다.. 그걸 이야기한겁니다.
      한국인들은 더 치열하게 살아야합니다.
      능력있으면 한국에서도 여유롭게 일할 수 있고 없으면 다른나라가도 마찬가지.. 아니 더 심합니다. 사람들이 반 우스개소리로 닭공장을 이야기하는게 장난만은 아닙니다.
      지금 학부공부를 영어로 하지 않으셨으면 아무것도 안 배운거나 다름없습니다. 능력이 없으면 받아주지도 않아요..
      좀 더 장기적으로 보고 천천히 더 공부하고 경력쌓고 움직이세요. 미국인들 많은데 돈 많이 써가며 외국인을 고용할 이유를 만들어야 합니다.

    • Ho Beom 42.***.72.216

      네 그걸 현재 제일 우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계획은 일단 이렇게 진행하여 미국에 인턴으로 가서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을 적극 활용을 해볼려고 생각중입니다.
      헌데 미국의 해가 지는시간부터는 매우 위험하다고 하는데 혹시 6시정도 이후의 시간에 기술을 배우거나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 Rusty 108.***.247.209

      부산에서 공부하시고 사신다고 하셔서 몇글짜 남깁니다. 저도 부산 출신이고 옛날 생각이 나서요.
      저도 처음엔 글쓴이처럼 허황된 꿈으로 시작했습니다. 대학교 합격증서 받던 날 대학교문 앞에서
      장사치에 속아서 덜컥 시사영어라는 잡지의 1년치 구독신청을 하고는 후회 많이 했습니다.
      근데 그잡지가 저의 30초반 유학결심의 시발점이었거든요. 그 잡지에 매달 미국대학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 대학의 어떤 전공이 유명하며 어떻게 유학준비를 하는 등등… 그 잡지에서 본 대학으로 유학오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어쨌던 대학졸업에서 유학오기까지 6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 꿈이 거의
      사라지기도 하고 어쩔땐 다시 생겨서 힘겨운 한국에서의 회사생활을 지탱해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글쓴분한테 하고 싶은 말은 목표를 세운 이상 계속 그 목표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노력하다 보면
      언제가는 기회가 생길거라는 겁니다. 전 문과출신이긴 하지만 제 경험상 글쓴분의 목표는 여기서 많은
      분들이 말한것처럼 현재는 거의 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 신분, 경력, 학위 (미국학위) 어느 것하나
      확실한게 없어보이는 데,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미국오기전에…
      이번에 미국에 오시면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탐색차 오는 걸로 생각하시고 열심히 많이 보고 경험하고
      돌아가세요. 실제로 미국생활을 경험하다보면 이게 자기랑 굉장히 안맞다고 느낄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위에서 원어민과 대화하는 어플얘기하셨는데, 그 사람들은 글쓴분이 외국인이라는 가정하에
      굉장히 나이스하게 얘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궂이 자국의 안좋은 점을 부각시킬 필요는 없으니까요.
      인턴기간동안 괜한 욕심으로 안되는걸 되게할려고 하다가는 몸도 상하고 마음도 상하고 자칫하다간
      신분문제로 다시는 미국땅에 발 디딜수 없는 큰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26살이라고 하니 아직 한참
      젊고 시간이 충분하니까 한국에서 차근차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Ho Beom 42.***.72.216

        좋은 경험담 정말 감사 합니다.
        현재 이번 인턴에 대해 상상같은것은 없습니다.
        나이가 26이면 냉철하게 자신의 현재 위치정도는 파악하고 안되는건 안된다는걸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인턴으로 한번에 스트레이트로 쭈욱 잘될거란 생각은 정말 깊은 곳에 있습니다 . 아마 1 %정도 기대하겠죠 ㅎㅎ
        이번에 가는 인턴으로 미국이란게 어떤나라고 제가 들어 오던 나라인지 제가 한국과 비교해서 정말 좋다고 생각 했던 나라인지 판단해볼요량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술이 없다보니 저를 좋게 봐주는 분들은 없겠죠 …제가 아무리 성실하고 인성이 좋다고 한들 직접 겪어 보기전에는 모르니 말이죠..
        제가 생각 하던 나라가 맞다면 1년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다면 PLC 라는 기술을 잘배워서 한국에서 경력을 쌓은후 오거나 아니면 바로 다시 도전을 해볼생각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년 이라는 시간 아깝지 않도록 가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cpa 173.***.169.161

      학생…일이 미국이 더 쉽다고 생각지 말아요….. 미국에서 되는 인간은 한국에서 대성할 수 있는인간입니다.
      한국에서 안되는 인간은 미국에서 될리가 없어요…아니 될 수가 없어요. 한국에서 어떤이유로 일을 못할거 같다고 했는데…
      지금 수준에서 미국에서 취업이 어찌 된다해도 절대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가 없어요. 헬로톡 얘기도 보이는데 그냥 그건 영어 실력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본인 영어 실력이 제로이므로 그걸 알고 시작해야합니다.
      차라리 지금 당장 제대로 된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세요. 오기전에 드라마 몇개를 달달달 외우세요. 그리고 오늘부터 영어책 하나 잡고 걸래갈 될때까지 읽고 또 읽으세요. 영어 오면 되겠지…되겠지… 안되요. 한국 서울대생 공부벌레애들도 와서 나가 떨어져요 절반이.
      서울대-미국공과대학원나와서도 취직못해서 돌아가는 수가 부지기수예요. 절대 적당히 보지말고 쉽게보지마시길. 양쪽 다 경험했는데 미국이 훨씬 어렵습니다. 언어장벽 제외해도 말이죠.

      • Ho Beom 42.***.72.216

        절대 미국에서 전문기술을 가져서 쉽게 살수 있다고는 생각 하고 있지않습니다. ㅎㅎ
        그저 이번에 인턴경험을 통해서 제가 생각 하던 곳이 맞는지 어떤 기술들을 배우면 여기서 살수 있을지 에 대해 느낄수 있는 기회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턴으로 가는곳으로 해서 제 평생을 잡기에는 좀 너무 쉽게 생각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1년은 한국이 아닌 곳에서 일으하면서 좀더 나은 시야를 가지위 위해 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년이후 다시 한국으로 와서 제전공과 관련있는 좋은 기술을 배워서 한국에서 경력을 쌓은후 다시 나갈목표로 현재 하고 있습니다.

        긴긁 읽으시고 냉철한 조언 감사합니다. 항상 생각하면서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쓴이님 69.***.154.222

      글을 쭉 읽어봤는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
      윗분 말씀처럼 한국에서 안되는 사람들은 미국와서도 안됩니다.
      일단 한국에서 성공하시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학점도 잘 받고, 영어점수도 잘 받고, 인턴도 해보십시오.
      그리고 영어점수 얘기가 없는 걸로 봐서 없거나 낮거나인 것 같은데, 자신이 판단하는 것 말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친구와 영어로 대화하는 것과 업무로 영어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쉽다고 하는 토익 적어도 900언저리는 나와야 그나마 기본을 가진 것입니다.
      미국에서 브로큰 잉글리쉬로 자신감있게 말하는 한국인들 종종 보는데, 여행이면 모를까 사회에서 그런것하면
      아마 인터뷰도 통과를 못할거라는게 솔직한 의견입니다.
      시험이 거품이라서 안치루셨다고 하는데, 아마 치뤄보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을 겁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지금 아직 학생이고 실제 사회가 어떤지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감만 너무 넘치는 듯 보입니다.
      미국보다 실제 사회를 먼저 체험해 보세요. 대학에서 어떠한 프로그램에 합격했다고 해서 그게 현재 자신의 실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서열로 매기는 것은 옳지 않지만, 현재 동의대란 곳이 한국에서 어떤 위치인지,
      그런 곳에서 하는 경쟁이라는게 과연 의미가 있는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실제적인 경쟁이라는 건 남들이 알만한 한국기업에 인턴으로 뽑힐 수 있는 사람인지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 아닌 자격증이나 점수 같은 객관적 증명을 얼마나 가질 수 있는지 같은 것입니다.
      그정도보다 더, 특히 영어는 훨씬 더 잘 해야 이민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삶을 누릴 기회가 주어집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쓴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이곳에서 오래 살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의욕과 자신감만 앞세우다가 결국엔 이민에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현실적인 말이 결국 도움이 더 될 것입니다.

    • Ho Beom 42.***.72.216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은 합격은 그저 해외취업에 열정이 있고 다음 계획이 있는 사람과 그저 막무가내로 가는 사람을 걸러내는 작업이라 그리 중요한것은 아닙니다.
      이번 1년으로 쭈욱 거기서 계속 같은일을 할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그저 한국에서의 인턴보다는 해외에서 인턴을 하면서 그들과 살아보면서 한국에서는 느껴 보지 못하거나 체험하지 못하는 것을 알기 위해 가는거라 현재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안되는데 미국에서 될거란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글에 정말 동감 합니다.
      한국에서도 안되는데 미국에서 잘되거야 라는 막막한 생각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면 좀 갑갑하겠죠 .
      현재 기술이 없기 때문에 그저 1년지내고 다시 돌아와서 기술을 배워서 한국에서 경력을 가진후 다시 나갈생각으로 현재 인턴을 생각중입니다.
      달콤한 말보다는 지금은 부정적인 말을 보면서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는게 중요하므로 정말 좋은글 감사 합니다.

      혹시 점수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토익 , 토플 , 오픽 , 토익스피킹 이 4가지중에서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정해 주실수 있을까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 Caira 1.***.131.172

      어떤얘기를 쓰셔도 모두 핵심이 눈에 안들어와요. 뭐든 심플하게 하는방법을 찾으시길. 위에서 걱정들 많이 하셨는데, 이유가있습니다. 계속 잘못된 질문을 하고있어요. ‘토익 토플 오픽 뭐가중요합니까?’가 아니라 ‘원어민처럼 되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 가 맞는 질문이죠.
      이 두 질문의 차이를 못느끼시면 어떤 질문을 하던 보는사람들은 갑갑하기만 할겁니다.
      이렇게 생각하겠죠.. 원어민처럼 하게 되는게 목표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어떤 자격부터 준비하는게 좋을지 물어보는거라고.. 근데 회사운영하는사람들은 그렇게 안보죠. 면접보면 다나오는데 자격을 뭘 가지고있던 뭔상관이겠어요. 관심없어요 그쪽이 토익을가지고있던 오픽을가지고있던. 사장입장에서 항상 생각해보세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핵심을 심플하게 파악하고 전달한다는겁니다. 영어실력 어때요 했을때 그쪽처럼 ‘무슨어플로 외국인이랑 몇시간대화하고 .. 내가 뭘했고 저쨌고 ..’이런식으로 답하면 어떤사장이 ‘그래 그정도면 됐지’하고 뽑겠습니까? 다른 리플러분들이 영어얼마나 되냐 물어봣을 때 ‘됩니다’ ‘안됩니다’ 혹은 ‘원어민까지는 아니나 자신있습니다,영어면접을 보게 해주십시오’ 이런 대답이 나와야합니다.
      PLC 기술을 배워서 가고싶다고하셨는데여.. PLC 엔지니어에 대해서 좀더 조사를 할필요가 있습니다. PLC는 자동제어의 수많은 툴중의 하나에요. PLC만 배우면 공고나와서 바로 PLC유지보수 업무 경력쌓인 비슷한나이보다 더 가치가 없는거에요. 그리고 노후를 어떻게 보내고싶냐 이런얘기를 한다는것도.. 본인은 미래설계를 멀리까지 다 해봤다, 깊이생각해봤다 이런 느낌으로 얘기했을테지만, 다른사람이 봤을때는 그냥 ‘아 얘는 허황된꿈속에서 허우적대고있구나’ 라고 생각하게됩니다. 항상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TED Talk 같은걸 많이 들어보세요. 리더가되기위해 필요한 사고를 훈련해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