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차딜러 한테 사기를 당한거 같습니다.
혼다를 시카고 에서 샀는데요. 론 프리어프루부 가지고 갔구요. 다운페이 반. 론 반 했습니다. 론은 다른은행에서 내일 바로 보낸다고 했고요.
론을 아직 채크로 안받았는데도. 차를 내주더군요.
미련하게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나올때 가방을 안가지고 와서, 다시 오피스에 들어갔는데. 뭔가 분위기가 싸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찜찜해서 서류를 다시보니. 제가 7일안에 체크가 안오면 너네 이자를 쓰겠다고 싸인을 했습니다. ㅜ ㅜ. 은행에서 메일로 보낸 체크를 그들이 안받거나 , 승인 안할수도 있나요??

또 ARBITRATION AGREEMENT 라는 종이에도 싸인을 했더군요. 이서류에 사인해도 별일없이 차 타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가격만 맞는지 보다가. 이런 사단이. …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정말. 제 첫차인데. 눈물이 납니다 ㅜ ㅜ

어떤 부분이 사기라는 건지….??

도대체 어떤 부분이 사기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 뭔가 분위기가 싸했습니다
이건가부죠.

뭐가 사기죠?

윗분들 정말 한심하시네요 들…
딜러분이 사기 맞았는 글 아닙니까???

저도.. 어느 부분에서 눈물이 난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뭔가 분위기가 싸했습니다.”
because of above

딜러 잘못한 것 없고, 지가 띨띨하게 했으면서 (딜러에게 당했다는 뜻이 아니라, 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서) 뻔뻔스럽게 사기니 뭐니..
제발 그렇게 살지좀 맙시다.

냉정하게 보면, 댁이 멀쩡한 딜러 모독하고 다니는거요.

별문제없어 보이는데 피해 망상인가요??
다운페이가 많으니까 차를 미리 내 준거 같고
체크는 4/5일차쯤에 받았냐고 확인해보고
ARBITRATION 은 분쟁시 제3자의 판결을 받아들인다는 것으로 일반적인 것이고
분위기 싸한건 나도 모르겠꼬…^^

딜러 갔다오고 눈물나고
이글 읽고는 대성통곡하실듯 하네요.

사기아니니까 걱정마세요.

진상이같은놈이 또 있네여…ㅜㅠ

스스로 착각 좀 고만하세요…사기는무슨….

저렇게 원글처럼 피해의식에 젖어 사는 사람 보면 참 불쌍함.

원글님 같은 분이 미국내 교포에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항상 한국교회나 커뮤니티를 벗어나지 못하고 살다보니 언제나 불안하고 뭔가 사기를 당하는 것 은 생각이 드는 은 바로 미국사회에 안착하지 못하고 한국커뮤니티라는 좁은사회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조금만 그 틀에서 나오면 모든것이 불안하고 사기를 당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지요.

또한가지 튿징은 조금만 불친절한 사람을 만나면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거품을 물면서 미국삶이 팍팍하다는 둥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둥 말씀을 많이하시곤 합니다.

원글님이 좀 더 세상을 넓게 보고 원글님이 그렇지 않듯 다른사람들도 원글님을 쉽게 사기치는 사림들은 아니라는 사실을 아셨으면 하네요.

딜러입장에서는 크레딧하나믿고 만불이상의 자동차를 그냥 내준 셈인데 다른나라로 팔고 도망가면 어쩌나하는 걱정을 하기에 크레딧 거절시 백업으로 자기네들 크레딧회사로 try하겠다는 문서상의 표준 약정입니다.
이때는 이미 다른 크레뎃 기관에서 거절당해 넘어온 경우니 bad credit이란 가정하에 높은 이자율울 명시해 놓은 것이구요.

한국커뮤니티에서 한번 나가보세요. 세상이 참 넓습니다.

딜러가 진상 만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