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 (A, B) 와 인터뷰 진행 중이었고,
현재 A 회사로 부터 오퍼를 받아 오퍼레터에 오늘까지 사인 해서 보내야 합니다. 그런데 B 회사에 더욱 관심이 있는데 진행이 너무 늦어지고 있어 아직 확정 된것은 없습니다.(처음 하이어링 매니저와 폰 인터뷰 후 두달 가까이 드문 드문 진행 되고 있어요.) 어제, B회사 하이어링 매니저가 다시 한번 만나자고 해서, A 회사로 부터 오퍼를 받아서 지금 고민 중이지만, 당신 회사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고 이메일 보냈어요. 그리고 매니저와 직접 전화 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두 회사 중 인터뷰 진행 중인 B 회사에서 더 일하고 싶지만, 오퍼 준 A 회사도 나쁜 조건은 아니여서 고민입니다.
오늘 중 B 회사 하이어링 매니저와 전화 통화시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해야지 좀더 앞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읽다가 짜증나서 그만 읽습니다.
도움을 구하는 글이면 도움 줄 사람이 읽기 쉽게 좀 쓰세요.
이 회사, 다른회사, 한 회사..
에휴.. 정리해보려다가 내가 뭐하러 시간낭비하나 싶어서 그만둠

원글자 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업데이트 했어요.

원글이 원론적인 얘기만 있으니, 답글도 원론에 그치네요.

아직은 B 회사와 진행된게 없으니 원글님의 매력 발산 타이밍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선택권은 B회사 매니저에게 있으니까요.

전화 통화시 A 회사는 잊어버리고 열심히 하시고, 통화 중 혹은 말미에 업무 적합성 이외에 것에대한 말들이 오고갈수도 있을텐데…매니저가 뽑아야지 하는 인상이 심어졌다면, 나머지 조건들은 협상 가능 범주내에 들어갈겁니다.

결론은, 지금 단계에서는 B 회사 매니저에게 자기 어필을 잘 하시면 될겁니다.

받은 오퍼로 가고 싶은데와 협상해서 몸값 올리세요. 실패해야 본전.

결론은 B화사 타이밍과 안맞는것 같네요~!!! B회사와 된다는 보장도 없어보이구요~!!! 설령 A회사를 거절하고 B회사를 선택하더라도 된다는 보장도 확실치 않아보이네요~!!! 욕심이 크면 둘다 잃는경우가 빈번하고 모두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글자 입니다.

도움글들 감사합니다. Workingus.com 에서 항상 이런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제가 가고 싶은 B회사는 스타트업 회사인데, 하이어링 매니저가 인터뷰 스케쥴, 연봉 협상을 직접 하고 있고, 이미 오퍼 받은 A회사는 HR 사람과 협상을 했어요.
B 회사는 제가 이제까지 겪었던 스타일과는 달라서, 저도 하이어링 매니저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니, 제가 오히려 소극적이 되는 거 같고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나갈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이직에 대해 여러가지로 배우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도움을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A회사 출근 전 까지 시간이 있으니 B회사와 진행을 해 보세요. B회사에는 A회사에서 오퍼 받았지만 B회사에 가고 싶다 해 보시고 될 수 있으면 A회사 출근 전까지 결정을 해 달라고 해 보세요.

이유야 어찌됐든간 사람마다 자기가 편한 선이 다 다르겠지요.

벨리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은 일단 A사에는 오퍼 수락을 하시고
A사 시작 후라도 B사의 오퍼가 와서 좋으면 가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B에는 스케쥴을 당겨볼 수 있는 좋은 이유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