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 관련 질문 올립니다.
6살 4살 아이들 학교 간식을 와이프는 매일 과자를 넣어줍니다.
저는 과자는 몸에 좋지 않으니 몸에 좋은 간식들 (과일같은 것들)을 넣어주길 원하는데
와이프 말로는 그렇게 싸주어서 애들이 하나도 먹지 않고 가져오니, 그냥 과자 싸주는게 낫다 이럽니다.
여기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저희는 둘 다 넣어주는데요..과일도 넣고 과자도 넣고…어짜피 가면 친구들꺼랑 많이 나눠먹는 경향이 있어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저도 남자지만…와이프분께 컴플레인만 하지 마시고 직접 한번 챙겨보세요…저도 와이프랑 번갈아가면서 준비하는데 은근 그거 준비하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매일 같은걸 보내기도 그렇고 싸줄수 있는건 한정적이고….몸에 좋은거 위주로 챙겨주면 남겨오기 일쑤고…잔소리 하시는것 보다 직접 해보시면 와이프 이해도 잘되고 개선 사항도 좀 보이지 않을까요? ^^
여기에 물어봤자… 양육방법은 천차만별인데요.
와이프가 과자 넣어주는게 마음에 안들면 직접 과일 넣어주세요. 글쓴이가 직접 과일 넣어주면 와이프가 굳이 과자 넣어줄 일도 없고 깔끔하게 해결될것 같네요. 그게 귀찮다면 잔소리 없이 와이프가 하자는 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주양육자 의견 따르는게 아이들 정서에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