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혜택이 좋은건 아니고요 세금 계산하기가 편하겠지요.
구매를 해서 비지니스용으로 쓰게되면 감가상각 계산에 운행로그나 유지비용등등을 다 기록도 해야되고 비지니스 용도와 개인용도 %도 따로 관리해서 계산해야되는데 반해 리스를 비지니스로 받으면 페이가 비용으로 잡히니 간단하겠지요.
적게 타는 사람일수록 리스가 더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이 세금 혜택을 보기 위해서 리스를 하신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 말씀하시는 걸로 만약 세금만 생각하면 굳이 리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완불해서 차를 사더라도 혹은 일반적인 방식인 할부로 차를 사더라도 리스와 똑같이 다 비용처리할 수 있고, 100% 세금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리스에는 크게1. Operating Lease와 2. Capital Lease 가 있습니다. Operating Lease는 보통 리스처럼 일정기간 월 얼마씩 지급하면서 사용하고, 나중에 돌려주는것 이고, Capital Lease는 이렇게 사용하면서 이를 회사의 자산화 하는것 입니다. 일종의 할부로 사는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리스의 가장 큰 잇점은 이렇게 리스한 물품을 회사의 자산화 함으로써 회사의 자산은 증가하고, 이 자산을 디프리에이션이 함으로써 넷 인컴을 낮춰 주고, 결국은 여기로 부터 오는 절세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효과가 F/S ( financial statement)에 반영됨으로써, 일반주주나, 투자자, 혹은 은행등에 회사의 재무상태가 보다 좋게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Operating Lease의 경우 일반적으로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리스하면 텍스에서 이득이 있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리스의 장점을 제대로 다 누리지 못하는거고, 이런방식은 굳이 리스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Capital Lease의 단점은 그 과정이 조금 복잡하고 회계장부상 잘 정리해야 함으로 스몰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에게 적용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회계사를 고용하고 있으면 그분에게 Capital Lease 방식으로 해서 회사 자산화를 하겠다고 말씀해 보세요.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