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copay 요구

  • #2830830
    Arbitration Forums 169.***.3.54 2625

    High deductible 의료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간 deductible 2400불이 될때까지는 제가 모든 병원비를 부담하고요.
    deductible이 다 된 다음부터는 보험사에서 90% 비용을 부담해주고 저는 10% 비용을 coinsurance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제 보험에는 copay를 내야한다는 규정이 없는데요. 지난 3년간 다른 병원에는 copay를 낸적이 없습니다.

    요즘 찾은 한 한인 병원에서만 copay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무슨 근거로 copay를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험사로 보낸 claim 서류에 보면 저에게 copay를 받았다는 기록도 없던데요.

    느낌이 cheating하는 거 같기도 하고….

    • 개인의견 76.***.221.192

      제가 알기로도 high deductible 플랜이면 copay란 개념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영수증을 받아 놓고 보험회사에 문의해 보세요.

    • 지나가다 50.***.62.11

      원글내용으로는 속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서 돈을 내지말고 청구서를 보내달라고 하세요.

    • Arbitration Forums 169.***.3.54

      보험사 상담원은 직답은 피하네요.
      병원과 상의하라고 하는 투로 피합니다.

    • copay 165.***.253.149

      HDP 가지고 계시면 HSA를 대부분 함께 가지고 계실텐데요. copay를 HSA card나 check으로 하시면 지불내역이 남게되죠.
      저의 경우에는 copay를 일단 HSA card로 지불하였더니 보험사 최종 결정된 owe 금액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copay를 받는것 자체는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최종금액을 확인해 보시고 반영 안되었으면 보험사에 claim 넣으시면 될 것 같네요.

    • 1111 134.***.139.78

      That’s Gangnam style

    • Arbitration Forums 169.***.3.54

      보험사에서 “coinsurance” 로 제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에서 이미 낸 “copay” 부분 빼고 보내주라고 합니다.
      윗분 말씀데로 강남스타일이네요.

    • 오해 40.***.47.252

      copay 개념을 잘못 알고 계시는듯요..
      deductible 이 있더라도, copay 는 내야 합니다. 그동안 copay 를 안내셨다면 다른 병원들이 copay 를 감면해준것입니다.
      insurance plan 에 따라서 copay 가 deductible 에 들어가는 플랜이 있고 copay 는 deductible 에 포함시키지 않는 플랜이 있지만,
      copay 는 아무리 high deductible 이라 하더라도 내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 Arbitration Forums 169.***.3.54

        병원을 20군데 넘게 갔었는데 다 감면해줬다고요?

      • 1111 192.***.54.43

        I want to say your “nickname” to you

      • 개인의견 64.***.11.6

        혹시 high deductible plan을 잘못 이해하시는거 아닐까요?
        A high deductible plan is not just a plan with a deductible that is high. It is a plan where the insured would need to exhaust the deductible before his/her medical expenses are (partially) covered by the plan. Therefore, copay or coinsurance will not apply until the deductible is exhausted.

    • 지나가다 149.***.7.28

      미국보험은 같은 회사라도 플랜에 따라 워낙 천차만별이라 일반화 시키기는 어렵구요.

      보험약관에 copay가 기술 안되어있으면 그건 보험사가 cover해줘야 하는 것일텐데요.

      처리가 맘에 안들면 내년에 보험사 병원 둘다 바꾸세요.

    • .. 104.***.1.95

      그 병원이 보험 이해를 잘못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병원에 어필은 하셨나요?

    • 지나가다 76.***.192.25

      한국병원이라면 아마도 100% 그들 잘못일거에요. 거기 리셉션에 앉아있는 애들 정말 엉망입니다. 확실하게 확인하신후에 병원에가서 얘기하세요. 저두 예전에 그래서 아예 미국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 564 174.***.221.40

      혹시 보험회사에서도 진료비를 지불고부할경우를 대비해서 푼돈이라도 선불로 받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한국의사들은 보통 입소문이 잘못나면 장사 망치니까, 비싼 병원비를 못받아도 덷콜렉션을 이용하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그냥 코페이 없다고 안내시든지, 그냥 선불로 좀 냈다고 생각하시고, 나머지돈은 쌩까시든지 원글님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