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 #2149083
    장군녀 71.***.8.85 1078

    朴대통령 “확고한 역사관 없다면 타국 지배받을 수 있어”(종합)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11&DCD=A00601&newsid=02640406609532592

    “아이들, 올바른 역사교육 통해 자긍심 갖고 자라나야”
    “역사교육 정상화, 국론분열 보단 국민통합 계기돼야”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대한민국에 대한 확고한 역사관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노력을 우리가 하지 않으면 우리는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을 수 있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자신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방문에 앞서 열린 긴급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세계의 지평은 날로 넓어지고 있고 세계가 하나가 되고 있다. 특히 동북아와 그 주변의 지형 변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미국 방문과 관련, “지난달에 한·중 정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에 이어서 이뤄지고 곧이어 한·일·중 3국 정상회의도 앞둔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한반도·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에 관해 심도 있게 협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핵개발과 전략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서 양국 간의 공조를 강화하고 범세계적 문제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새로운 분야에서 실질협력 확대를 모색함으로써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 설중매 209.***.52.50

      wrong board
      옛날 가수 중에 방미라는 사람이 있었죠?

    • 이모작 24.***.118.58

      이런 글 지워주세요. 다른데서도 실컷 볼 수 있거든요.
      다들 이런 글 안 쓰려고 조심하는거 안 보이십니까?

    • 닝기리 100.***.53.46

      씨빠빠..

    • MN 104.***.200.81

      역사교육이 비정상이었었나?
      나는 박근혜가 비정상인것 같은데….

      폭군보다는 혼군. 폭군은 그나마 능력이 있어야 한다. 아는것도 없이 머리가 비고 그나마 짧은 식견이 잘 못 자리잡은 자가 통치하면 이렇게 혼란스러워진다. 그런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 개인적 욕심과 입장에 치우쳐 ‘판단이 흐리고 어리석은 임금을 혼군이라고 한다.
      박근혜는 왕으로 치면 혼군이다. (딱 맞는 지적같군)

      이 기사가 훨씬 낫다.

      동아일보 기사

      유시민 “박대통령은 왕으로 치면 혼군…타인 지혜 빌려야”

      정계 은퇴 후 전업 저술가로 사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을 ‘혼군’ 이라고 평하며 집권 후반기에도 “(불행하게도) 그냥 지금처럼 쭉 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가 태어난 1959년부터 2014년까지 55년간의 현대사를 다룬 책 ‘나의 한국 현대사’를 펴낸 유 전 장관은 7일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후 방송 끝에 박근혜 정부의 후반부를 어떻게 예측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유 전 장관은 “옛날 왕으로 치면 좀 안 된 말이지만 혼군이다. 양상이 그렇다”며 “폭군은 아니고 혼군”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평했다. 혼군(昏君)의 사전(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적 의미는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 개인적 욕심과 입장에 치우쳐 ‘판단이 흐리고 어리석은 임금’을 가리킨다. 대표적으로 1623년 인조반정으로 쫓겨난 광해군이 혼군의 전형으로 통한다.

      그는 “여기서 벗어나려면 타인의 지혜를 빌려야 한다”면서 “(그런데) 그게 잘 안 될 것 같다”고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다음 대선에서 정권이 바뀔 것으로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유 전 장관은 “예단할 수는 없지만 저는 바꾸는 쪽으로 민심이 자꾸 커질 가능성은 있지 않나, 이렇게 본다”며 정권 교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장군녀 71.***.8.85

        광해군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임진왜란을 잘 수습하고 선조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고 형제국이라고 칭하는 청이 득세를 하였을 때 명과 청 사이에 탁월한 외교술을 보여주었던 왕이다.
        하지만, 친명사대주의자들이 대명천지 어쩌고 하면서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를 왕으로 올렸지만 청나라가 쳐들어 오는 바람에 왕이 이마를 찧는 삼전도의 치욕을 당하고 졸지에 형제국에게 군신의 예를 지키야만 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이다.
        세자는 볼모로 잡혀가고, 청나라 문물을 접한 소현세자는 돌아와서 인조에게 청나라의 발전된 모습을 잘못 말하다가 <빨갱이>취급 받고 죽임을 당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친명 사대주의자들은 재빠르게 친청사대주의 자로 변신하고 청나라에서 키운 세자가 죽어 나간 꼴이 못내 아쉬웠던지 인조를 독살했다. 그 이후 조선은 친청파가 쭈욱…정권을 잡다가, 친일파로 둔갑하고, 다시 친미파로 둔갑하고.
        하여간 둔갑술의 대가인데…앞으로 어디에 붙으려나…

    • 박양 104.***.204.51

      이명박때도 안생기던 두통이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생겼습니다. 어떤 정치관련 뉴스도 안보려 합니다. 이 사람에 대한 평가와 언급 자체가 제 심신을 황폐하게 합니다. 저는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서 포기하지만, 다른 사람들 특히 한국에 있는 분들이 좀 정신 좀 차리고 뒤집어 엎어주셨으면 합니다. 박근혜로부터 우주에서 가장 멀리 떨어지고 싶은데 하필 왜 미국은 오는지? 윤창중 사건이 찝찝해서 이미지 회복하러 다시 온건지. 여태 무슨 제 정신으로 했던 말이 하나라도 있는지. 전부 술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의 알맹이 없는 공허함. 위로와 공감 능력은 제로면서 남 자극시키는 능력은 최고. 저런 걸 권력이라고 치맛자락 붙잡는 정치 간신매국노들 불알 다 떼 버리고 싶어 정말.

    • MN 104.***.200.81

      좋은 기사 또 하나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꾼다”
      “권력이 역사를 두려워해야지 그 반대여선 안돼”

      전우용 역사학자는 9일 박근혜 정권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대해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꿉니다”라고 일갈했다.

      전우용 역사학자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권력이 역사를 두려워해야지 그 반대여서는 안 됩니다. 오직 떳떳하지 못한 권력자만이, 역사를 장악하여 제 치부를 가리려 듭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권이 단일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 강제로 교육시키려는 게, ‘과거’를 미화하기 위해서만은 아닙니다”라며 “유한한 정권이 제멋대로 역사를 재단하려는 건, 영구히 정권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게 독재국가에서만 국정 역사교과서를 쓰는 이유입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정부 여당이 ‘국정교과서’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자 이름만 ‘통합교과서’로 바꿨습니다”라면서 “국민을 바보 취급한 건데, 그것도 모르는 ‘진짜 바보’들이 너무 많습니다. 원래 ‘바보’란 ‘밥보’에서 온 말입니다. 밥만 먹이면 되는 가축 같은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아울러 “‘일단 국정으로 했다가 나중에 혹시 야당이 정권 잡으면 그때 검인정으로 되돌리면 되지 않느냐’는 사람도 많은데, ‘내가 회장 하는 동안에는 내 맘대로 다 해먹을 테니 나중에 네가 회장 되면 공정하게 해라’와 같은 말이예요. 이게 바로 도둑놈 심보죠”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 장군녀 71.***.8.85

      아버지께서 친히 보여주신, 진충보국 멸사봉공의 대를 이어야지.
      일본은 타국이 아니라 조국이므로 앞으로는 <친일>이 가문의 영광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

    • 장군녀 71.***.8.85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21
      황교안 국무총리가 한반도 유사시 일본군 자위대의 진입과 관련해 “일본이 우리와 협의를 해서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