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취업을 할려고 하는데요.
그냥 간단한 질문이 한국 해드헌터 회사를 통할때 혹시 미국에서 컨택이 되서 화상 인터뷰라던지 폰 인터뷰로
합격 하고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나요?
뭐 학부 어카운팅 졸업 후 대기업 지상사 에서 일하다 지금은 미국 중견 회사 재무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4년 정도 되구요.
가능한가요?

충분히 가능하죠. 뱅킹업에 있는사람들은 거의 스카웃되서 들어가죠.
일일히 한국에 들어가서 잡 찾아가면서 시간을 보내진 않습니다.

제가 듣기론 한국에도 인재풀이 워낙 많아서 직접 가야 한다고 들었는데, 여기서도 가능 하다면 좋네요? 꼭 뱅킹 쪽만 가능 한가요??

나이가 30대 중반인가요?

저는 33살 입니다.

한국 금융업 전체적으로 엄청난 불황입니다. 직원 명퇴시키고 지점 폐쇄하는 것 장난 아닙니다. 대기업 재무팀이라면 모를까 금융회사로의 한국 취직은 별로 안좋습니다.

저는 금융쪽 이나 대기업은 생각은 없고,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를 생각 하거든요. 한국 금융권이나 대기업 보다야 연봉은 낮겠지만
상대적으로 근무 여건은 훨씬 낫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외국계 기업을 해드헌트를 통해서 들어가기는 어떤가요? 혹시 아시는분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는 한국회사랑 똑 같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 구직사이트(사람인,잡코리아등)에 회원가입후 이력서를 올려놓으면 그걸 검색한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이 올겁니다

그럼 어쨋든 미국에서 폰이나 화상 인터뷰를 통한 오퍼를 받고 가는게 가능은 한거군요? 무조건 한국가서 해야 되는건 아니네요??

저도 궁금하네요.

미국경력이 경력직 취업에 가산점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금융업이 아니고 제약입니다만, 궁금하네요. 경험자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미국 회사가 당연히 한국보다 더 좋으니 취업에 가산점이 있죠.
보통 한국->미국으로 오려하지 미국->한국으로 가지 않으니까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세요.

서울대->미국대학 올려하지 미국대학->서울대랑 안가는거랑 똑같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미국 대기업이 아니고, 중견기업정도인데 그것도 도움이 될까요?

주변에서는 미국 대기업 아니면 잘 안쳐준다고 반장난식으로 들은 것 같기도 해서요.

저도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 입사 희망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bk 말은 아무 의미 없는 말이니 걸러서 들으세요 안 끼는데가 없음

ㅎㅎ 븅신아 잘들어라.
미국 뱅킹에서 근무하던사람이 멀쩡한 직장놔두고
때려친다음에 한국들어가서 3월까지 기둘리다가
상반기공채 넣는사람봤냐?

병신이 할말도없이 찌질거리기는 좆도아닌게

죄송한데, 왜 한국으로 가시려 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한국이 미국보다 근무여건이 훨씬 열악하고 30대 중반 넘어가면 짜르기 시작하는 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서른 넘어가면, 한국에서 직장 다니는 사람이 미국으로 취업하려 하는거죠.

요새 한국 취업난 심각해서 해외로 취업하려고 난리던데….

한국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야근을 당연시 하는 문화로 돌아 가시는 게 좀 납득이 안가네요.

외국계 기업도 말이 외국계지, 근무환경, 문화, 보수 등등 모든게 한국회사랑 똑같이 열악한데, 구지 돌아가시려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한번 가서 겪어보시면, 다시 미국 돌아오고 싶어하실것 같은데…..

저도윗분말씀에 동감 먼가 개인적인 사정이잇는거믄 말이다르겟지만 그게아니믄 궁금합니다

일단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 알아보려면 피플앤잡이라는 싸이트가 있는데 외국계는 다 일로 몰리니 알아보시면 돼고요..
여기 헤드헌터들 많으니 이력서 넣고 연락해서 상담해 본다면 화상이나 전화로 인터뷰도 가능 할겁니다..
근데.. 한국은 정말 나이 30중반되면 짤라요…
대기업에 입사한데도 길게 일하면 9년 쩗게는 7년 일 시키고 짜른다네요..
계속 꾸준히 경력으로 옮겨 다니실거 아니면 왠만하면 미국 사시는게 좋을듯..
뭐 한국이 그립긴 하겠지만…
전 미국 못나가서 미치겠는데..

근데 저도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저도 학부 어카운팅으로 졸업하고 OPT 일하다가 직장 못구해서 한국 들어온 케이슨데..
요즘 미국 회사들은 외국인 써주나요??
어떤식으로 일자리 구하셨나요???
님은 영주권이나 시민권 있는거죠???

저는 그래서 시민권을 받고 한국을 들어갈려고 하는데 개인 사정에 의해서 그러는 거구요. 나중에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 계획인데
그때는 아마 취직 보다는 개인 사업을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미국회사가 잡 stability 는 훨씬 떨어집니다. 하루 아침에 사람 장난 아니게 짜르고 미국에 살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료비, 렌트비, 집을 사도 property tax 기타 집 보수비 등 연봉은 괜찮게 받는 편인데 돈 세이브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하루먹고 살기 인생이죠. 거기에 미국회사 다니면 졸라 외롭습니다…

제 친한 남자 동생이 미국에서 학부 나오고, 한국 들어가서 지금 외국계 기업에 일해서 말씀드립니다.

한국 외국계 기업이 한국 현지화 다되서 한국회사와 똑같구요.

글구 쓰신 댓글 중에, 외국계 기업이 한국회사 보다 낫다는 말이 있던데, 그런말은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외국계기업이 한국 회사랑 똑같아서, 한국 회사처럼 30대 후반부터 짜르기 시작해요.

빠른데는 30대 중반 부터 시작하고요.

미국은 실력 없으면 칼같이 바로 자르지만, 한국은 나이들면 왠만하면 다 짤라 버립니다.

현실적조언이 한국가서 적응하시는데 도움 되셨으면 하네요.

저도 경험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그러면 30대 후반에 퇴직하시는 분들은 그 후에 어떻게 생계를 이어나가시나요?

퇴직하고 나서, 대부분 자기 사업합니다.

솔직히 직장생활해서는 돈을 벌수 없습니다..대기업 임원하지 않고는..강남 전세가 5억이상하는데 삼사백 벌어서 언제 집삽니까? 못사죠? 부모 도움 없이는 불가능 입니다..그래서 능력되면 자기사업하는게 쇼부가 빠를겁니다..

그러면 40초부터 사업을 시작한다는 말인가요?? 생각했던것보다 지나치게 짧네요 직장생활 기간이… 그때쯤 시드머니나 있을지 궁금한데… 집 하나 장만이나 될 지 ㅜㅜ 무섭네요 갑자기. 전 20대 초반이지만 사람이 좋아서 20대 후반쯤엔 한국 외국계로 이직 생각중이거든요…

아니 bk 니 말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정보가 영양가 없다는 거지 ㅋㅋㅋㅋ 느닷없이 욕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