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일리지 워런티 있습니다.
메뉴얼을 잘 살펴보시면, 그 차 타이어의 마일리지 워런티가 있습니다. 방금 니산 리프 메뉴얼을 다운 받아서 보니, 다른 모든 자동차 제조사처럼 타이어워런티를 제공합니다. 보통 몇만마일에 몇년… 이런 식으로 제공합니다.
로테이션을 잘 안해서 앞쪽만 닳은 경우, 혹은 휠얼라인먼트를 안해서 한쪽만 편마모된 경우는 워런티해주지 않습니다.
딜러쉽에 가셔서 이야기하시면, 타이어를 교체하실 때, 남은 타이어를 측정해서 손실분을 보상해줍니다. prorate해준다고 하죠.
모르시는 분은 못 타먹는 워런티입니다.
모든 타이어에는 워런티가 적용됩니다. 코스코에서 갈든, 월마트에서 갈든… 알면 찾아 먹을 수 있는 워런티죠.
타이어 로테이션하고 배터리 체크하라고 서비스센터에서 한 번 연락와서 했습니다. 그후엔 아직 다른 연락없었고요. 앞뒤 모두 비슷한 정도로 닳아 있습니다. 집에 다른 차도 있는데 유독 이 Nissan Leaf 만 타이어가 빨리 닳더군요. 바보같은 생각인지는 몰라도 차 바퀴가 작은 차라서 타이어가 쉽게 마모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오래전에 탔던 소형차 Civic도 최소 3만마일 정도는 탔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