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하는 직원도 그들의 생활을 존중받는 미국

  • #2830857
    블루컬러 70.***.201.245 890

    작년부터 칼바람이 불어서, 많은 사람들이 나갔습니다.
    그리고 빈 자리와 공간들을 모으고 나누는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였으면, 직원들 모두 퇴근하고 난 뒤에 작업을 할텐데,
    여기는 우리와 같은 시간에 출근해서, 우리가 퇴근할 때 같이 퇴근하네요.

    엄청난 소음과 먼지 (커튼을 치기는 하지만) 속에서 모두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한국이였으면, 이게 가능했을까라는 생각이 드었습니다.

    물론, 공사 업체에게 야간에 공사하라고 시켰으면, 돈을 2,3배 불렀을 수도 있겠지만,

    잠깐 한국을 생각하네 만드네요.

    • yes 74.***.70.230

      그러네요. 직업마다 급여도 다르고 선호도도 다 있지만 사회적인 인식에서 비교적 동등한 대우를 받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