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콜롬비아 덴탈- 이란? 치과의사 괜찮나요?

  • 뉴욕 콜롬비아 덴탈 스쿨에서 오늘 신경치료 전문의 만났어요.
    신경치료 할려고요. 신경치료 전문의라고 합니다.
    덴탈스쿨학생일까 해서 (좀 나이가 있어 보임..) 물어봤더니..

    제가 여기 생활이 아직 낯설어요. 여기저기 검색하니 이슬람권 의사는 좀 그렇다고 하는 의견도 많던데요,
    이란? 의사? 믿을만한지요? 삼십분 동안 상담하는데, 사람은 착하고 차분해보이고 꼼꼼했어요.
    저도 아직 영어가 서바이벌 수준인데, 이 분도 억양이 참 외국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서로 의사소통은 되고요..

    여기 치과 비용이 너무 비싸서, 콜롬비아 덴탈에서 치료 받을려고 해요..치료받을 것이 여러 개여서, 한인 치과는 비용이 감당이 안되서요..

    혹 콜롬비아 덴탈 분위기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런데 콜롬비아 가보니, 뉴저지 치과병원들보다, 사람들이 더 마음이 따뜻하더군요.
    뭐랄까..여기는 병원도 그렇고, 사람들이 좀 쌩한 분위가 있어요. 뉴저지 북부 사는데요..
    외국인 소 닭 보듯이 하는 분위기?? 힘들어하는 줄 뻔히 알면서도, 외국인인 저를 그냥 개무시하는 분위기 여기는 많이 느꼈는데…
    그런데 뭔가 맨하탄은 좀 번잡스럽기는해도, 사람들이 좀 도와줄려고 하는 분위기? 확실히 있었어요. 어버리버버리해서 막 돌아다니니까, 와서 그냥 묻더라고요..뭘 도와주면 되나고..

    • 1234 70.***.49.254

      이분 남부오시면 감동하실듯

      • 토끼535 96.***.24.113

        동감입니다. =)